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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코로나? 일상에 자리잡은 코로나의 두려움

- 두 스타의 사망 소식, 감기증상. 혹시나 코로나일까 걱정가득

[캠퍼스엔/박재형 기자]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경 배우 문지윤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밝혀졌고 연이어 다음 날 같은 병으로 BJ 이치훈 씨의 사망 소식 또한 밝혀지며 큰 충격을 주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이어졌지만 양측 모두 코로나19는 음성으로 판명이 나며 일단락되었다.

 

BJ 이치훈 씨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빈소로 진행하였고 일반 장례를 간소화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지막 가는 길까지 동료들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지 못하는 시국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들의 사망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급성 패혈증이라는 병으로 사망한 두 스타의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다.

 

코로나와 사망의 연관이 있지 않냐는 의문은 당연한 질문이다. 비록 공식적으로 코로나와 관련 없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22일 사망자가 100명이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 가장 먼저 걱정이 되는 사안인 것은 어쩔 수 없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경제적 위기와 공적기관들의 일정이 조정되어가고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시민들의 생각이다. 포털 사이트에 연예인의 사망 소식이 올라오거나 본인에게 발열 증상이 생기면 코로나로 인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부터 드는 것이 현 상황이다.

 

환절기에 들어서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기와 알레르기로 인해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하게 된다. 그 순간 주위 사람들은 코로나가 아니냐며 검사를 받아 보기를 권유한다. 20대 중반 학생 김 씨는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비록 마스크를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해도 주변 시선을 눈치 보게 되고 죄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조심하여 확산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 시국이지만 더 이상 대면하지 않으려 하고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생기는 것은 코로나가 낳은 안타까운 현상 중 하나인 것 같다. 이런 시기일수록 온 국민이 단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힘든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이겨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한다.

프로필 사진
박재형 기자

광운대학교에 재학중인 25살 박재형이라고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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