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신유진 기자] 광주교육대학교(이하 광주교대)의 연극 동아리 극예술연구회가 오는 금요일 제8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매 학기마다 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하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실시한다. 극예술연구회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던 학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광주교대 극예술연구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연습 및 촬영을 진행했으며 홍보영상을 포함한 모든 촬영물은 학내에서 공지한 동아리 활동 제한일 이전에 촬영되었다. 광주교대 극예술연구회가 선보이는 무대는 2020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인 '32일의 식탁' 으로,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무대는 출판사의 허가를 받아 준비되었다. 극예술연구회의 제81회 정기공연 영상은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에 광주교대 극예술연구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예정이다. 연출의 홍가윤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로 찾아뵐 수는 없지만 영상으로 저희의 열정을 담으려 했습니다. 해진과 윤지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서 이번 겨울,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 자릿수로 다시 급등하는데도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도 있고 휴가로 바닷가나 섬을 가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릉도는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같은 섬을 갈 때 장시간 배를 타야 할 때는 멀미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파도가 높고 거칠게 치는 즉, 배의 흔들림이 심할 때는 멀미약을 먹어도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을 먹지 않을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여서 배를 탈 때 준비물 1순위로 멀미약을 산다고 합니다. 배를 갑자기 타게 되거나 깜빡하여 멀미약을 준비해 오지 못하더라도, 여객선 터미널 내 매점과 터미널 인근 노상좌판과 잡화점, 여객선 내에서 멀미약을 팔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후기들(경북 울진군과 울릉군, 강원 강릉시)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약국에서 산 멀미약이 아닌 터미널 근처나 배 안에서 파는 멀미약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즉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감기약과 소화제 같은 약은 일반 의약품이라고 부르는데, 약사법에 따르면 일반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약
독서의 계절과 함께 독서량이 줄고 있다는 뉴스도 매년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9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 독서 장애 요인으로 성인은 ‘책 이외의 다른 콘텐츠 이용(29.1%)’, 학생은 ‘학교나 학원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27.6%)’를 각각 제일 많이 응답했다. 그리고 ‘책 읽기가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라고 대답한 비율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시 돌아온 독서의 시기,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기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 계기가 될만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2004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서 시작했다. 매년 서울시의 사서들이 모인 한 책 선정단에서 1년간의 토론을 거쳐 아동도서, 청소년 도서, 성인 도서로 구성된 10권의 책을 선정한다. 2020년 올해의 한 책은 『말들이 사는 나라(윤여림, 최미란)』, 『그 녀석, 걱정(안단테, 소복이)』, 『소리 질러, 운동장(진형민, 이한솔)』, 『신통방통 홈쇼핑(이분희, 이명애)』,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타니아 로이드 치)』, 『발버둥치다(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중 비밀의 숲 2에서 2019년 4월에 실제로 있었던 검경수사권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처음들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란 ‘검찰이 경찰 수사를 지휘하도록 명시한 형사소송법을 둘러싼 논란이다. 우리나라에서 1954년 제정된 형사소송법에 검사의 수사기소권이 명문화 되면서 시작되었다. 2020년 1월 13일에 2019년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였다. 이 개정안의 내용을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 검경 수사권 조정 전후 비교 구분 조정 전 조정 후 검경 관계 지휘 관계 - 경찰은 모든 수사에 관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함 - 검사가 지위하면 경찰은 따라야함 상호협력관계(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에는 원칙적으로 검사의 수사 지휘
지금 대한민국은 폭염주의보이다. 장마가 끝난 광복절부터 일주일 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경남 양산은 38도에 이르렀다. 무더위로 에어컨을 찾게 되는 요즘, 대학생들은 에어컨으로 인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노심초사이다. 에어컨을 켰다 다시 켜기를 반복하여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줄이려 해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에어컨을 계속 가동해야 더 요금이 적게 나온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일까? 에어컨 전력절약, 그 진실은? TV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전기 요금 확 줄이는 에어컨 사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이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에어컨을 2시간 동안 계속 가동한 경우와 껐다 다시 켜며 가동한 경우로 구분하여 실제 전기세를 측정해보았다. 에어컨 온도를 25도로 설정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가동시켜 전력량을 확인해본 결과, 계속 가동시킨 에어컨은 165가 나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껐다 켜기를 반복한 에어컨은 260의 전력량이 나왔다. 껐다 켜기를 반복한 에어컨에서 전력량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에어컨은 처음 실내 공간 온도를 낮출 때 소비전력량이 가장 많이 든다. 그 이후, 설정온도에 이르면 최소 전력량으로 유지
휴가철인 만큼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하는데, 그 중 올해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 바로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 이다.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 로도 알려진 '서피비치'는, 네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매력은, 서피비치의 디자인적인 요소이며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고 불리는 이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서피비치의 풍경은, 깨끗하고 맑은 해변 뿐 아니라 빈백 존, 해먹 존, 힐링존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해수욕하는 것 외에 또 다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구역을 이국적인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함으로써 국내를 벗어나 마치 해외에 온 듯 한 느낌을 준다. 두 번째로는 국내 유일의 선셋바, 펍과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국내의 해수욕장을 떠올린다면, 넓은 해변에서 수영하거나 파라솔의 그늘 밑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하지만 서피비치의 경우는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오는 펍과 라운지가 있는 선셋바를 갖추고 있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트로피컬의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이곳에선 매일 밤마다 비치파티가 열린다. 신나는 음악,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파티는 콘서트와 같이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며
대학교 4학년 A씨는 최근 학점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군입대전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며 보낸 저학년 시절의 학점이 취업에 걸림돌이 될까 불안하고 막막하다. 과거의 학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낙담하지 말고 공인어학성적 등 노력으로 다른 스펙을 보완해보자고 다짐해보지만, 자꾸만 조급해지며 불안한 마음이 든다. 새내기 대학생 B씨는 남자친구와의 잦은 다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꾸만 자기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자친구가 원망스럽고, 주변 동기들은 남자친구의 친구들이기도 해 고민을 털어놓기가 쉽지 않다. 처음 해보는 연애가 어색하고 불편하기만하다. 3학년 C씨는 최근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꿈꿔온 학과에 진학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로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고, 다시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직 간절히 원하는 다른 진로가 없어서, 다른 진로로 전향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것 같아서 진로 고민은 언제나 체념으로 끝이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이다.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위 세 가지 사례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제각각 다른 고민을 하고 있지만, 고민과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재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영화, 드라마 트렌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위기 속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좀비물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K-POP에 이은 ‘K-좀비’ 열풍이 돌고 있다. 수많은 해외의 좀비 영화, 드라마들 중 하필 한국형 좀비가 ‘K-좀비’라는 명칭을 얻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 부산행 ‘K-좀비’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작품 중 한 가지 이다. ‘부산행’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애’와 ‘감성’이다. 처절한 재난 상황 속 개인이 느끼는 심리적 고통에 초점을 맞추어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홀로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날카로운 면모 속 좀비로 망가진 세상 속에서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좀비를 당장 쏴 죽여야하는 존재로 바라본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몸부림, 우리 주변의 존재하는 이웃의 모습으로 등장시켰다. 이러한 요소들은 좀비물 속에서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왜 좀비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라는 ‘사연’에 주목하는 좀비물이 탄생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지만, 몇몇 수업들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대면 시험을 진행하였다.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학교를 출입하고 같은 공간에서 시험을 본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특히 강의실 내에서의 감염, 혹은 시험을 치르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감염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다. 교수자들도 이와 같은 감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대면 시험에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강의실 외 공간 사용형 3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대형 강의 <정의론과 시민윤리>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인촌기념관에서 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인촌기념관은 본래 학부 강의가 진행되는 곳이라기보다는 단과대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인촌기념관은 의자만 있고 책상이 따로 놓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클립보드를 가져와 시험지에 답안을 작성해야만 했다. 분반형 학생들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기에는 강의실이 비좁아 강의 인원을 여러 분반으로 나누어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한 수업도 있었다. 이 경우에 학생별로 시험 장소를 미리 공지한다. 학생들이 다른 공간에서 시험을 치르게
갓 대학생이 된 새내기들에게 “대학생이 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많은 수가 아르바이트라고 답한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처음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자신만의 돈을 소유하게 된다. 그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생활비나 학비, 또는 여행자금,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등 다양하다. 처음 돈을 벌었기에 아직 재정관리에 미숙한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허무하게 다 써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한 돈을 현명하게 저축하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본업이 ‘학생’인 대학생들은 직장인에 비해 큰 돈을 벌기가 어렵다. 따라서, 작은 돈으로 안전하게 돈을 관리해야 한다. 추천해주고 싶은 첫 번째 방법은 통장을 쪼개는 것이다. 사용할 용도별로 통장을 여러 개 만드는 것이다. 월급 통장, 소비 통장, 비상금 통장, 투자 통장 4가지만 만들어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월급 통장에 들어온 돈을 나머지 세 통장에 분할하여 넣어둔다. 먼저 소비 통장은 생활비로 지출하는 통장으로, 이 통장에는 체크카드를 연결해 둔다. 비상금 통장에는 소비 통장에서의 금액을 모두 사용했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스포츠레저학부가 경기도 용인시 소재 10개 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마추어 "도루코 페이스와 함께하는 제 1회 용왕전 :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대학생 e스포츠 자선대회이며 대회 수익금은 용인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는 5대5 대전으로 이뤄지며 5월 30일과 31일, 2번의 예선전에서 선발된 4개 팀이 6월 6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용왕(용인의 왕)을 차지한 1위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2위 팀에게는 상금 60만 원, 3위 팀에게는 상금 40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에게는 e스포츠 교육연구기관 이스포츠랩의 1대1 코칭과 50% 할인 수강권이 제공된다. 또한 4위 팀과 베스트플레이어에게는 게이밍 기어 1세트를 증정한다. 그 외에도 여러 이벤트를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적 없는 용인시 소재 대학교 10개 재학생 및 휴학생들이 참가하며 5월 27일까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64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팀당 참가비는 2만 원(1인당 4천 원)이다. 도루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스타들고 집콕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집에서의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집에서는 어떤 것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 여기 추천해줄 것이 있다. 첫번째는 드라마보기이다. 집에 있으면서 심심하고 따분한 생활을 활기있게 해주는 것이 드라마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드라마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 시청률 28.4%로 인기리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드라마에 빠지게 된다. 두번째는 홈트레이닝이다.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움직임이 줄어들고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찌고 건강도 나빠지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럴 때 홈트레이닝을 추천한다. 홈트레이닝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튜에 올라와있는 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집에서 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고 설명도 해주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돈도 절약할 수 있다. 세번째는 요리하기이다. 사람들이 코로나로 밖에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하였다. 당초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3일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6월 27일로 한차례 연기하였다. 또한 이번 한국사능력검정 시험부터 시험 종류 개편과 등급 커트라인 개편이 시행될 계정이다. 시험 종류는 이전 고급, 중급, 초급으로 진행되던 시험을 개편하여 심화와 기본 두 종류로 축소하며 심화 시험의 커트라인은 1급 80점 이상, 2급 70점 이상, 3급 60점 이상으로 기존 고급시험의 1급 합격 기준인 70점과 비교했을 때 10점의 커트라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비록 커트라인은 높아졌지만 많은 응시생들의 합격을 위해 몇 가지 공부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시대별로 공부하는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를 시대별 출제 빈도로 분석한 결과 조선이 24%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일제 강점기가 14%로 2위, 근대 조선이 13%로 3위를 차지하였다. 시험 범위를 시대별로 나누어 출제 빈도가 높은 시대별로 꼼꼼히 준비한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사료를 많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였을 때 나오는 결
지난 5월 6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새로운 사회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를 10분의 1 이상 줄이는 데 성공한 4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끝맺은 것이다. 앞으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공공시설들이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마스크 착용,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를 전제로 행사와 모임 등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정부의 새로운 방침 발표 이후, 대학생들의 행보 역시 중요해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잠정적 사회활동 재개이지,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균관대학교 실전마케팅학회 SCAN 학생들은 회의를 재개하되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인 바 있다. SCAN은 매월 개최되는 세션 행사로, 5월 킥오프 세션을 개최한 바 있다. 폐쇄된 방에서의 회의를 지양하는 방향으로 열린 카페 공간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한 상태로 빠르게 회의는 진행되었다. 더불어 체온 측정을 위해 체온 측정기 역시 학회측 예산으로 구비되어 있다. 이처럼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위생 관리가 필수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 부조금으로 장학금을 준다고 공개된 바가 있었다. 시민단체들 대표가 자신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나눠줬다는 얘기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위의 표를 보면 기부금으로 약 12억 원이 모였는데, 실제 피해자 헌금 지원은 1명당 평균 9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김복동 할머니의 이름으로 시작된 장학금은 2016년 5월, 김 할머니가 직접 5000만원을 정대협 측에 기부하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 기금은 2018년 ‘김복동의 희망’으로 명칭이 바뀌며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2020년 ‘김복동장학금’ 국내 수혜자 전원이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할머니는 작년 1월 사망하였고, 정의기억연대 측은 2019년 3월 김 할머니 조의금 등을 재원으로 ‘김복동장학금’을 확대 개편했다. 그리고 수혜 대상을 ‘국내 시민, 사회단체 활동가의 대학생 자녀’로 한정된 장학금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작년과 올해 200만원씩 김복동장학금을 받은 국내 대학생 수혜자는 모두 시민단체, 노조 등 관련된 사람들의 자녀로 구성되었으며, 총 35명이 된다. 17일 오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성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