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만각마을에서 'JNUE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NUE 농촌봉사활동'은 여름철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 대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학생들은 고창 만각마을 일대 농가 주변의 잡초 정리, 농작물 운반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춘 총장은 봉사활동 현장에 방문하며 “이번 'JNUE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가 최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나주시 소재의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청주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총 5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학부 50m복사 개인전에 출전한 임철민(생활체육2)은 620.3점으로 금메달을, 남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대현(생활체육2)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50m복사 단체전에 출전한 청주대(임철민 생활체육2, 장소명 생활체육2, 이지석 생활체육3, 김시우 생활체육2)는 한국체대와 경남대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50m권총 단체전(김두연 생활체육3, 유성혁 스포츠재활4, 강대현 생활체육2, 김주영 생활체육1)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대학부 50m3자세 단체전(임철민 생활체육2, 이지석 생활체육3, , 장소명 생활체육2, 김완희 생활체육3)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대 오만석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반기에 고른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중앙대 농구부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대회' 결승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대는 연세대와의 결승전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84대 82로 2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앙대 고찬유 선수는 경기 막판 7점을 연속으로 넣는 등 25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또한 정세영 선수는 18점 11리바운드, 서지우 선수는 16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윤호영 감독은 부임 3개월 만에 우승을 달성 했으며, 15년만에 MBC배 우승컵을 되찾았다. 윤 감독은 “우승이 너무 오랜만이다. 이 기분을 다시 느껴보니 정말 좋다”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우승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또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코카콜라가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단체에 토레타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때이른 무더위 속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5월 여름 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을 신청 받았다. 25개 대학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말부터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 씩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총 1만2000개의 규모이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상명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며 토레타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했다. 일부 학생들은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 직접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한창 무더울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농촌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장시간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레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대학교는 베트남 호찌민시 일대에서 '2025 대학연계 학생 리더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호남대학교 학생 리더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또한, 봉사활동은 기획 단계와 사전 교육부터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 본연의 취지인 지속 가능한 나눔과 문화교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호남대 봉사단은 지난 12일 호찌민시 반랑대학에서 한국어 교육 봉사, 한국 전통 놀이 체험활동, K-POP 댄스 따라 하기의 한국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13일에는 호찌민시 외곽 탄롱지구에 위치한 고향 인도주의 센터 보육원에서 원생 204명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 미술 수업, 한국 전통놀이, 축구교실를 운영했다. 14일에는 롱탄지역 푸린 음지붕 보육원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108명의 원생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호남대 총학생회장 김진우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리더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봉사와 문화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만각마을에서 'JNUE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NUE 농촌봉사활동'은 여름철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 대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학생들은 고창 만각마을 일대 농가 주변의 잡초 정리, 농작물 운반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춘 총장은 봉사활동 현장에 방문하며 “이번 'JNUE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가 최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나주시 소재의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청주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총 5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학부 50m복사 개인전에 출전한 임철민(생활체육2)은 620.3점으로 금메달을, 남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대현(생활체육2)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50m복사 단체전에 출전한 청주대(임철민 생활체육2, 장소명 생활체육2, 이지석 생활체육3, 김시우 생활체육2)는 한국체대와 경남대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50m권총 단체전(김두연 생활체육3, 유성혁 스포츠재활4, 강대현 생활체육2, 김주영 생활체육1)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대학부 50m3자세 단체전(임철민 생활체육2, 이지석 생활체육3, , 장소명 생활체육2, 김완희 생활체육3)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대 오만석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반기에 고른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중앙대 농구부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대회' 결승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대는 연세대와의 결승전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84대 82로 2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앙대 고찬유 선수는 경기 막판 7점을 연속으로 넣는 등 25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또한 정세영 선수는 18점 11리바운드, 서지우 선수는 16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윤호영 감독은 부임 3개월 만에 우승을 달성 했으며, 15년만에 MBC배 우승컵을 되찾았다. 윤 감독은 “우승이 너무 오랜만이다. 이 기분을 다시 느껴보니 정말 좋다”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우승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또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코카콜라가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단체에 토레타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때이른 무더위 속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5월 여름 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을 신청 받았다. 25개 대학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말부터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 씩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총 1만2000개의 규모이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상명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며 토레타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했다. 일부 학생들은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 직접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한창 무더울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농촌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장시간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레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는 글로벌미디어학부 김희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컴퓨터비전 분야 최우수 국제 학술대회 'CVPR 2025(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5)'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로봇 조작 챌린지 세계대회(ARNOLD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CVPR의 세부 프로그램인 ‘Embodied AI 워크숍’ 내에서 개최된 국제 로봇 조작 대회이다. AI 에이전트가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김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연구팀은 김희원 교수와 이상민·박성용 학생(미디어학과 석사과정)으로 구성됐다. 챌린지에는 김도원 학생(글로벌미디어학부 4학년)과 임채우 학생(메타버스·문화콘텐츠학과 석사과정)이 참여했다. 발표 논문의 제목은 ‘DynScene: Scalable Generation of Dynamic Robotic Manipulation Scenes for Embodied AI’다. AI 로봇이 다양한 작업을 학
배재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6월 11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제2회 대전권대학 드론스포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_사업의 대학 간 교육협력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인 대전권대학 드론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드론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1일, 제1회 대전권대학 드론스포츠 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교류전이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주관대학인 대전보건대를 포함한 배재대, 건양대,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대, 한남대 등 대전권 12개 대학의 학생 및 교수 등 50여명이 참가해 열띤 드론농구 교류전을 펼쳤다. 우승은 배재대 팀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영욱 학생(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1)은 “드론 교류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각 대학 간의 기술, 전략 공유와 팀워크, 융합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드론 교류회는 오는 8월 8일 열리는 ‘제 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대전 시장배 드론스포츠 대회로 확대·연계되며, 지역 대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드론 역량을 발휘하고
(캠퍼스엔 기자) 숙명여대학교는 지난 6월 17일, 세계 최대 광고제로 꼽히는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의 대학생 공모전 칸 퓨처 라이언즈에서 본교 학생들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 정규 과목을 통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칸 라이언즈는 매년 6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광고계 올림픽으로 불린다. 클리오 어워드, 뉴욕 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된다. 2005년부터 함께 열리는 대학생 대상 글로벌 공모전 칸 퓨처 라이언즈 역시 1000건 이상의 출품작 중 부문 구분 없이 단 4팀만 선정한다. 수상자인 김근아(홍보광고학과 21), 박지영(경영학부 21), 이경민(홍보광고학과 20), 이수민(홍보광고학과 20), 정하은(산업디자인과 20) 등 5명의 학생은 1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작은 전 세계 10명 중 1명 이상이 겪는 시각적 난독증 사용자를 위한 시각 보조장치 'Text Layer'(텍스트 레이어)다. 기존 해결책인 보색 필터는 시각적 왜곡을 유발하는 특정 빛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사진이나 영상 등 미디어에도 동시에 색을 입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6월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GKL사회공헌재단 주최 행사인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재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는 관광동아리 청바지팀이 참가했으며, 동아리 소속인 최형규, 안석민, 이주현, 이수인 학생이 출품한 "TOURGETHER: 모두를 위한 관광"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바지팀은 관광약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 콘텐츠와 무장애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남현 교수는 “학생들이 관광의 사회적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실제 관광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라고 전했다.
백석대학교 레슬링팀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2, 은 1,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유형 부문에서 ▲ 74kg급 이세현(4학년)이 금메달, ▲ 86kg급 김휘찬(2학년)이 은메달, ▲ 61kg급 조수혁(2학년)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부문에서는 ▲ 82kg급 윤석민(3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30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8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가 개최됐다.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지정 도서를 바탕으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토론 대회이다.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한양인 독서대축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교내 대회이다. 올해 지정도서는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과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었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허윤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해당 종목에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수중에서 춤을 추는 종합 예술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유연성, 힘, 섬세함, 그리고 팀워크가 필요하며 프리 루틴과 테크니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허윤서 선우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출전하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2월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듀엣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해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윤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큰 무대인 만큼 저도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12년만의 출전인 만큼 지금까지 연습한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허윤서 선수가 출전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는 오는 8월 10일(토)과 11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 허윤서 선수 주요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월 19일(금) '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팀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4주간 연습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전자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스템경영공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건설환경공학부, 물리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지고 있어 대회 간 다양하고 창의적인 융복합 솔루션이 제안되었다는 것이 개최 측 설명이다. 미래형 자동차 핵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실제 차량의 5분의 1 크기인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를 부착하고 주행 SW를 개발하여 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했다. 이날 대회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축사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산업기술진흥원(KIAT),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10여개 기관 및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대덕대는 지나 18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결승전에서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공동 우승했다. 대덕대는 1회 초 1대0으로 앞선 가운데 원아웃,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번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13일 충북 보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됐으며,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해 20개 팀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렸다. 대덕대는 4번 타자 심재준이 대회 최우수선수상, 하헌근이 우수 투수상, 김규민이 감투상, 주장 정현도 선수가 타점상, 이은빈이 타격상을 받았다. 대덕대 김대성 총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2학년을 주축으로 하헌근, 창현진, 최창영, 남지훈 등의 투수진과 이은빈, 심재준, 박지호, 김규민, 정현도 그리고 1학년 안재민 등 타선을 보유해 공격과 수비력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대영 감독은 “지난해 입학한 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단합한 게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김대성 총장은 “창단 1년여 만에 큰 결실을 수확한 선수들이 매우 자
성균관대 스포츠단 야구부가 지난 18일 충북 보은의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현(4학년) 포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 최예한(4학년) 투수가 최우수투수상, 이승현(4학년) 유격수가 홈런상, 김영준(3학년) 투수가 감투상, 김종우(2학년) 외야수가 타격상, 이연수 감독이 감독상에 올랐다. 대학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연수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자 메이저대회로는 스물 한 번째로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대통령기 대회와 전반기 1위를 차지한 대학 U-리그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으로 왕중왕전까지 우승을 차치하여 대학야구 최강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