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 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개최하는 제26회 말사진 공모전 '세기를 박차다'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말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 400만 원)을 포함해 총 36점, 총상금 1,850만 원 규모로 열린다. 수상작 총 36점 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입선을 통해 10작품 선정하기 때문에 사진 초보자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열려있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세기를 박차다'다.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한국 경마를 포함해 스포츠로서 말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말의 힘과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는 취지다. 경마, 승마 등 말이 보여주는 질주·도약·힘 등 말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경마공원, 승마장, 목장 등 말을 접할 수 있는 국내 말산업 현장에 사진 동호인들과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대상(상금 400만 원 및 상장) 1점, 최우수상(상금 200만
[캠퍼스엔 기자] 대학언론인 네트워크와 대학알리가 대학언론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늘날 각 대학언론이 자력으로 신입 대학언론인을 교육하는 것은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학언론인 네트워크와 대학알리는 오는 4월부터 현직, 전직, 예비 대학언론인을 대상으로 ‘대학언론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운영비용은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금에서 마련했고, 모든 강의는 전직, 현직, 예비 대학언론인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대학언론인 아카데미는 선배 대학언론인이 후배 대학언론인에게 대학언론의 미래상과 기사 작성법 등을 알리는 '시그니처 코스'와 한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쌓은 연사를 초청하는 '클래스'로 진행한다. 현재 4월에 여는 ‘시그니처 코스 1기’ 신청이 크루팅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수강생 오픈채팅방 초대 링크가 제공될 예정이다. 황치웅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대학언론인 아카데미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대학언론인에게 단비 같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클래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캠퍼스엔/신유진 기자] 광주교육대학교(이하 광주교대)의 연극 동아리 극예술연구회가 오는 금요일 제8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매 학기마다 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하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실시한다. 극예술연구회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던 학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광주교대 극예술연구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연습 및 촬영을 진행했으며 홍보영상을 포함한 모든 촬영물은 학내에서 공지한 동아리 활동 제한일 이전에 촬영되었다. 광주교대 극예술연구회가 선보이는 무대는 2020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인 '32일의 식탁' 으로,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무대는 출판사의 허가를 받아 준비되었다. 극예술연구회의 제81회 정기공연 영상은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에 광주교대 극예술연구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예정이다. 연출의 홍가윤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로 찾아뵐 수는 없지만 영상으로 저희의 열정을 담으려 했습니다. 해진과 윤지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서 이번 겨울,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캠퍼스엔/이예지 기자] 경북대학교에서 2020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북대학교 입시 홍보단 크누리[K:NUREE] 3기를 모집한다.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한 크누리는 대학 진학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대학교를 소개하고 입시 과정을 안내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은 11월 27일 17시에 발표하며 12월 중순 면접을 거쳐 12월 29일 15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이다. 경북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지원자격이 있지만 2021년 2월에 있을 사전 교육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크누리는 고교 방문 설명회, 입시 관련 박람회 등 학교 외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FAQ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홍보하거나 수험생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복잡해진 입시 전형들을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는 특색이 있다.
부경대학교에서는 11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Untact 시대의 Contact 정신건강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상담 및 심리검사와 자살예방 및 학생상담센터 테스트를 실시한다. 상담 및 심리검사 부분에서는 '타로를 통해 당신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는 11월 4일 5일 11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지고 '친구, 연인 커플 궁합 맞춰보기'는 11월 5일 6일 11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5팀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림 검사를 통한 나의 스트레스 상담'는 11월 4일 9일 10일 10시부터 16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지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PKNU 고민상담소' 6일 9일 10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진다. 상담 및 심리 검사 부분은 미래교육혁신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월 26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살예방 및 학생상담센터 테스트 부분에서는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테스트',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자살 예방 캠페인'의 행사들을 진행한다. 부경대학교에서는 이전 1학기때 'COVID-19로 인해 우리가 일상에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이
<가천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UN(United Natinos) 창설 75주년을 맞이하연 UN 소속 저명인사들이 가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Webex'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각 인사들은 현재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7일,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18일, 11월 25일 총 5차례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연 후기를 담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 세계 문제와 국제 트렌드 또는 국제기구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교는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강연은 UN법률팀 소속 'Jerome Mellon', UNEP 소속 Dr. 'Ying Wang', UN OLA 소속 'Luca Castellani', UNPD 소속 Dr. 'Anga R Timilsina', UN DESA 소속 Ms. 'Astra Bonini' 순서로 진행된다. 5명의 강연자는 UN의 지속가능한 가치 개발, 세계적 환경 문제, 부정부패 방지 등에 대한 주제로 35분 간 영어로 강연이 진행되고 15분 간 Q&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 자릿수로 다시 급등하는데도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도 있고 휴가로 바닷가나 섬을 가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릉도는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같은 섬을 갈 때 장시간 배를 타야 할 때는 멀미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파도가 높고 거칠게 치는 즉, 배의 흔들림이 심할 때는 멀미약을 먹어도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을 먹지 않을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여서 배를 탈 때 준비물 1순위로 멀미약을 산다고 합니다. 배를 갑자기 타게 되거나 깜빡하여 멀미약을 준비해 오지 못하더라도, 여객선 터미널 내 매점과 터미널 인근 노상좌판과 잡화점, 여객선 내에서 멀미약을 팔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후기들(경북 울진군과 울릉군, 강원 강릉시)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약국에서 산 멀미약이 아닌 터미널 근처나 배 안에서 파는 멀미약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즉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감기약과 소화제 같은 약은 일반 의약품이라고 부르는데, 약사법에 따르면 일반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약
독서의 계절과 함께 독서량이 줄고 있다는 뉴스도 매년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9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 독서 장애 요인으로 성인은 ‘책 이외의 다른 콘텐츠 이용(29.1%)’, 학생은 ‘학교나 학원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27.6%)’를 각각 제일 많이 응답했다. 그리고 ‘책 읽기가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라고 대답한 비율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시 돌아온 독서의 시기,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기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 계기가 될만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2004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서 시작했다. 매년 서울시의 사서들이 모인 한 책 선정단에서 1년간의 토론을 거쳐 아동도서, 청소년 도서, 성인 도서로 구성된 10권의 책을 선정한다. 2020년 올해의 한 책은 『말들이 사는 나라(윤여림, 최미란)』, 『그 녀석, 걱정(안단테, 소복이)』, 『소리 질러, 운동장(진형민, 이한솔)』, 『신통방통 홈쇼핑(이분희, 이명애)』,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타니아 로이드 치)』, 『발버둥치다(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중 비밀의 숲 2에서 2019년 4월에 실제로 있었던 검경수사권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처음들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란 ‘검찰이 경찰 수사를 지휘하도록 명시한 형사소송법을 둘러싼 논란이다. 우리나라에서 1954년 제정된 형사소송법에 검사의 수사기소권이 명문화 되면서 시작되었다. 2020년 1월 13일에 2019년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였다. 이 개정안의 내용을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 검경 수사권 조정 전후 비교 구분 조정 전 조정 후 검경 관계 지휘 관계 - 경찰은 모든 수사에 관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함 - 검사가 지위하면 경찰은 따라야함 상호협력관계(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에는 원칙적으로 검사의 수사 지휘
지금 대한민국은 폭염주의보이다. 장마가 끝난 광복절부터 일주일 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경남 양산은 38도에 이르렀다. 무더위로 에어컨을 찾게 되는 요즘, 대학생들은 에어컨으로 인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노심초사이다. 에어컨을 켰다 다시 켜기를 반복하여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줄이려 해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에어컨을 계속 가동해야 더 요금이 적게 나온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일까? 에어컨 전력절약, 그 진실은? TV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전기 요금 확 줄이는 에어컨 사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이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에어컨을 2시간 동안 계속 가동한 경우와 껐다 다시 켜며 가동한 경우로 구분하여 실제 전기세를 측정해보았다. 에어컨 온도를 25도로 설정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가동시켜 전력량을 확인해본 결과, 계속 가동시킨 에어컨은 165가 나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껐다 켜기를 반복한 에어컨은 260의 전력량이 나왔다. 껐다 켜기를 반복한 에어컨에서 전력량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에어컨은 처음 실내 공간 온도를 낮출 때 소비전력량이 가장 많이 든다. 그 이후, 설정온도에 이르면 최소 전력량으로 유지
휴가철인 만큼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하는데, 그 중 올해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 바로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 이다.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 로도 알려진 '서피비치'는, 네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매력은, 서피비치의 디자인적인 요소이며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고 불리는 이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서피비치의 풍경은, 깨끗하고 맑은 해변 뿐 아니라 빈백 존, 해먹 존, 힐링존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해수욕하는 것 외에 또 다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구역을 이국적인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함으로써 국내를 벗어나 마치 해외에 온 듯 한 느낌을 준다. 두 번째로는 국내 유일의 선셋바, 펍과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국내의 해수욕장을 떠올린다면, 넓은 해변에서 수영하거나 파라솔의 그늘 밑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하지만 서피비치의 경우는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오는 펍과 라운지가 있는 선셋바를 갖추고 있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트로피컬의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이곳에선 매일 밤마다 비치파티가 열린다. 신나는 음악,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파티는 콘서트와 같이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며
대학교 4학년 A씨는 최근 학점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군입대전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며 보낸 저학년 시절의 학점이 취업에 걸림돌이 될까 불안하고 막막하다. 과거의 학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낙담하지 말고 공인어학성적 등 노력으로 다른 스펙을 보완해보자고 다짐해보지만, 자꾸만 조급해지며 불안한 마음이 든다. 새내기 대학생 B씨는 남자친구와의 잦은 다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꾸만 자기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자친구가 원망스럽고, 주변 동기들은 남자친구의 친구들이기도 해 고민을 털어놓기가 쉽지 않다. 처음 해보는 연애가 어색하고 불편하기만하다. 3학년 C씨는 최근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꿈꿔온 학과에 진학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로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고, 다시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직 간절히 원하는 다른 진로가 없어서, 다른 진로로 전향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것 같아서 진로 고민은 언제나 체념으로 끝이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이다.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위 세 가지 사례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제각각 다른 고민을 하고 있지만, 고민과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재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영화, 드라마 트렌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위기 속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좀비물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K-POP에 이은 ‘K-좀비’ 열풍이 돌고 있다. 수많은 해외의 좀비 영화, 드라마들 중 하필 한국형 좀비가 ‘K-좀비’라는 명칭을 얻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 부산행 ‘K-좀비’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작품 중 한 가지 이다. ‘부산행’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애’와 ‘감성’이다. 처절한 재난 상황 속 개인이 느끼는 심리적 고통에 초점을 맞추어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홀로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날카로운 면모 속 좀비로 망가진 세상 속에서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좀비를 당장 쏴 죽여야하는 존재로 바라본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몸부림, 우리 주변의 존재하는 이웃의 모습으로 등장시켰다. 이러한 요소들은 좀비물 속에서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왜 좀비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라는 ‘사연’에 주목하는 좀비물이 탄생한 것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융합과 전시 두 번째 프로젝트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展>이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융합과 전시 프로젝트는 2019년 <융합과 전시 기초>라는 이름으로 예술 창작 기초 학부에 개설된 수업이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전시를 기획하고 협업을 통해 완성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 팀들의 작품을 연결하는 제목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은 동시대의 사회문제들을 다루는 각 팀들의 작품과 전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들은 주거문제, 경쟁으로 인한 피로사회, 감정노동, 사고로 인해 부재된 수학여행의 기억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 중 어떠한 주제는 스스로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아주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며 오늘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는 문제들을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사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각 팀의 전시 제목은 &
2020년 8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5회 국민대학교 알고리즘 대회’ 예선을 실시한다. 이는 비대면(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되고 본선은 2020년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면 시험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2020년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7월 15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2명), 장려상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 본교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2021학년도 본교 특기자전형 최초합격자에게는 2021학년도 전체 수업료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