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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카페인 의존, 과연 괜찮을까?

카페인 과다 섭취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캠퍼스엔 = 신채영 기자] 오후 12시~2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 또는 대학생들에게 몰려오는 졸음을 가장 피하기 힘든 시간이다. 이 시간에 카페인 섭취는 다시 일을 하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된다.

 

이렇듯 카페인은 언젠가부터 현대인이 일상 생활을 하는데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고, 회사 또는 대학교 주변 카페는 항상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 이들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루에도 몇 잔씩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모든 음식에는 적정량이 있듯 카페인에도 하루 적정 섭취량이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카페인 하루 적정 섭취량은 400mg이하, 임산부는 300mg이하이다. 아메리카노 일반 사이즈에는 1잔당 123mg정도의 카페인이 들어가는데, 그렇다면 하루 세잔 정도까지가 적정량이다.

 

그리고 개개인에 따라 본인의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카페인 양이 다르므로 적절히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간과한 채 하루 권장량 이상 카페인을 섭취한다.

 

사실 현대인의 대부분이 자신이 카페인 중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카페인에 중독되면 웬만한 양의 카페인으로는 각성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평소보다 적게 섭취할 시 쉽게 피로해 하며 집중력의 저하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을 시 손이 떨리거나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못하게 되는 증상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중독 증상을 겪은 이들은 더 많은 카페인을 찾고 결국 권장량 이상을 마시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불면증, 두통, 두근거림,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이 있다. 많은 이들이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를 적정량 이상 마셨다가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그로 인해 또 다시 다음 날 커피를 마시는 부작용의 무한굴레 속에 빠져있다.

 

또 카페인이 몸에 잘 받지 않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을 많이 느낀다. 이들 중 대다수가 몸의 적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데, 이러한 부작용이 반복될 경우 또 다른 만성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꼭 필요하다.  이 외에도 뼈 건강 악화, 눈 밑 떨림 등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카페인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면서 자신이 카페인에 중독되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커피를 찾는 대신 졸음이 올 때는 가벼운 산책을 해보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달달한 간식을 먹으면서 카페인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 카페인을 줄이기 위한 조금의 노력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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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영 기자

안녕하세요, 신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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