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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중앙대, 개강연기로 생활관 일정 변동돼

유학생 14일간 모니터링, 정비기간 방역 실시해

 

[캠퍼스엔/박준 기자] 지난 6일 중앙대 서울캠 생활관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입관일정 변동을 발표했다. 해당 공지는 중앙대 공식 커뮤니티인 ‘중앙인’과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됐다. 유학생 및 내국인 학생의 입관 일정과 정비기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입관일정 변동은 지난 4일 교무위원회에서 개강일 2주 연기가 의결됨에 따라 이뤄졌다. 생활관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비기간 동안 전체 관생퇴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중앙인 및 생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결정에 대한 철회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따라 생활관은 전체 관생퇴관 결정을 철회하고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에는 1학기 입관 예정인 중국방문 유학생과 내국인학생에 대한 입관일정이 담겼다. 중국방문 유학생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308관(블루미르홀)에 입관예정이며 입관 시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에서 이상 징후가 없는 학생만 가능하다. 또한 14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국인학생의 경우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입관이 가능하다.

 

한편 정비기간 중 생활관 거주 또한 허용됐다. 오는 16일 입관서류에 흉부 엑스레이 검진결과 확인서와 보호자 주민등록등본을 동봉해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대상은 동계방학 기존 관생 중 1학기 입관예정자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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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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