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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동덕여대의 특별한 스승의 날

2019 동덕여대 스승의 날 <솜솜어택> 진행

▲ 동덕여대 마스코트 '솜솜이'

 

동덕여자대학교는 15일,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솜솜어택>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다. '솜솜이'는 동덕여자대학교의 마스코트로, 학교의 교화인 목화를 상징으로 하여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목화송이의 백색은 백의민족을 상징한 것이며, 또 목화는 예로부터 면사의 원료로써 연면무궁(連綿無窮)함을 뜻하므로 본 대학의 교운(敎運)도 그와 같이 무궁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심은 것이다. 즉, 외세의 도움을 받지 않은 민족적 자주 독립을 희구하는 창립정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로 교화가 된 목화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동덕여자대학교의 마스코트 '솜솜이'를 활용해 제 38회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일부터 10일, 7일간 동덕여대 공식 인스타그램(@dongduk_w_univ)에서 이름, 강의명, 교수님 성함, 해당 강의 교시, 사연 순으로 양식을 맞춰 다이렉트메시지(DM, direct messege)를 보내는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총 24개의 사연 가운데 10개의 사연이 선정되었다.

 

이 이벤트는 사연이 선정된 해당 학생의 강의실로 마스코트 '솜솜이'가 홍보대사와 함께 찾아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학생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읽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학과의 학생회에서도 각각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하여 포스트잇에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적어 해당 교수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스승과 제자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어져가는 대학가에서 '스승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프로필 사진
나홍은 기자

안녕하세요. 동덕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나홍은입니다!
언제나 진실되고 확실한 정보만을 전달하고 알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후회없는 활동이 되도록 늘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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