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너지(BadaEnergy)가 24일 울산사무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한 울산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교, 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영상·이미지 콘텐츠 부문에서 총 25건의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창의성, 연관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대상은 최근 화제된 기자회견을 패러디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의 필요성을 재치 있게 풀어낸 ‘미래를 위한 바람의 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울산대학교 정지우, 김진영, 박효현, 안윤)’ 작품이 뽑혔다. 최우수상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준 ‘부유식 해상풍력: 바람의 도시(울산대학교 안소윤, 강위준)’, 우수상은 ‘바다 친구 해울이와 알아보는 친환경 에너지: 부유식 해상풍력(울산대학교 신주희, 김민경, 이효원, 홍지우)’, ‘주목하길, 바람(울산과학기술원 이병규)’ 작품이 선정됐다. 이미지 부문 대상은 ‘울산의 새로운 변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히든서포터즈’ 2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히든서포터즈’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긍정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기수부터 과자, 아이스크림에 진심인 ‘덕후’를 가려내기 위해 기존과 다른 선발 방식을 도입했다. 듣기 평가, 미각 평가 등 오감을 활용한 테스트로 롯데웰푸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애정도를 평가했다. 10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쇼츠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심층 면접을 했다. ‘이상한 과자가게’는 이색 레시피부터 먹방, 상황극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히든서포터즈' 25기에게는 전문가에 가까운 능력을 가졌다는 의미로 실물 자격증이 발급됐다. 치믈리에 자격증, 소맥자격증과 같이 롯데웰푸드에 대해 진심인 '히든서포터즈'만 보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자격증이다. 25기는 머릿속에서 상상만 했던 과자를 실제 제품화하는 ‘히든카드 프로젝트’를 6개월간 수행한다. 신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단계별 실무 교육과 전문가 그룹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지자체, 교육부, 대학, 혁신기관 및 대학 재학생 등 충북 발전을 견인하고 이끌어 나가는 관계자들이 한데 모인 ‘충북RISE,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을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도 지역의 라이즈(RISE) 체계 도입에 따라 지역-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방향을 공유하는 등 라이즈 체계서 지역과 대학, 혁신기관 등이 서로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로 지역주도로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이다. 즉,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서 상생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충북 지·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금번 포럼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충북RISE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과 김영환 도지사 특강이 2부에선 충북의 RISE 기본계획 공유와 교육부의 RISE 체계에 대한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라이즈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 참여주체인 대
국립생태원은 지난 21일 MZ세대의 시각으로 생태원을 알릴 서포터즈 '생태지기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태지기 12기는 생태와 자연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많은 20명의 대학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립생태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인식을 제고한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지기는 MZ세대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으로 국립생태원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생태지기에게는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전시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활동비를 지원받고 월별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톡톡 튀는 기획력으로 기관 소식과 생태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6월 19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한국해양대·고신대 재학생 또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 15명을 대상으로 3박 5일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및 호치민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의 추진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를 바탕으로 현지 대학 탐방과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는 본 연수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재개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게 됐다. 참석한 학생은 "기업체 연수와 더불어 베트남의 문화탐방까지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글로벌시대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는 2011년을 시작으로 영도구의 오랜 우호도시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학
NH농협카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2024년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NH농협카드 윤성훈 사장,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 김희정 카드프로세싱센터장 및 디지털서포터즈 29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안내, 자기소개, 팀 빌딩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NH농협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플랫폼을 구현하고자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 디지털 사업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 15명과 임직원 14명을 선발했다. 특히 고객 파트는 20대 대학생·취업준비생, 30대 직장인, 50대 주부 등으로 이뤄져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개인과제(아이디어 제시, 콘텐츠 제작 등), 조별과제(홍보 콘텐츠 제안 PT 등), 온·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디지털 사업 관련 고객의 목소리와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NH농협카드만의 알짜혜택과 유용한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5월 10일(금), 서울관광플라자에서'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MICE 행사 현장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MICE 홍보단', MICE 업계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MICE 취업준비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4월 선발된 '서울 MICE 서포터즈(123명)' 중 홍보에 관심 있거나 MICE 업계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MICE 홍보단' 및 '취업준비단'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 안내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발대식은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 안내로 시작됐으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및 배포를 통해 MICE 산업을 홍보하는 'MICE 홍보단', 자격증 스터디, 인턴십 등 업계 취업을 목표로 활동하는 '취업준비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편집과 취재 아이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