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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부산대 테니스부 안석 선수,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식 우승

 

부산대학교 안석 선수(테니스부 4학년)가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대학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석 선수는 한국교통대 강준수 선수를 경기시간 1시간 40여 분 내에 6-3과 6-1로 이겨 남자 대학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부산대는 1학년 이지호 선수와 김동건 선수가 출전한 대학부 복식에서도 한국체대 신정호 선수와 한국교통대 박재성 선수를 상대로 최종 승리를 거둬 단식·복식 동반 우승을 맞았다. 

 

앞서 부산대 테니스부는 지난 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상대로 종합전적 4-3을 기록해, 춘계대회 우승에 이어 정상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단식 우승을 차지한 안석은 “협회장배 1회때부터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4학년이 돼서야 우승을 했다. 기쁘다. 더운날씨를 대비해서 체력훈련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다. 시합중에 아미노산이나 바나나를 먹으면서 근육경련이 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시합후에는 단백질 보충을 잊지 않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부산대 테니스부 이재윤 감독은 “학교 기말시험 준비와 경기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잘 따라와 줘서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 전국체전에서도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학부 시상식 포토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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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