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캠퍼스 소식

경북대학교 개교 제74주년 기념식

경북대학교 개교기념식 개최

오는 5월 27일 경북대학교는 개교기념일 하루 전 개교 74주년을 맞이하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사태에 따른 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개교 74주년을 맞아 대내외 활동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안도규(정치외교학과 13학번) 학생을 포함해 3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상'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임현승 학생이 수상하였다. 그밖에 경북대 학술상, 경북대 교육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경북대 총장 김상동은 개교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현실은 단절을 요구하는데, 온라인 세상에서는 더욱 더 깊은 연결과 접촉이 허용된다. 강의실에서 이뤄지던 교육은 온라인 공간에서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형태와 내용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파헤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된 바가 있다. 개교 74주년를 맞이하여 경북대 재학생 및  교수진은 학문적으로 앞서가고 지역민이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끼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하였다.

프로필 사진
김서희 기자

안녕하세요 김서희 기자입니다! 언제나 빠른 소식 전하겠습니다.

2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