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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대구대학교, 1학기 중간고사 절대평가 실시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성적 반영 평가 방법 절대평가로 변경

[캠퍼스엔 = 허진성 기자] 대구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정된 대면 시험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4월 23일부터 29일 까지 치뤄질 2020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실시 방법을 '절대평가' 방법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개설된 모든 강좌에 대해 실시할 것임을 의미하고 기존에 치뤄진 상대평가 방법과 동일하게 A등급의 비율은 전체 인원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시험 방식은 중간고사 기간이 대면수업 재개 이전이므로 대면 시험 역시 불허된다. 따라서 중간고사의 실시 여부 및 방식은 교수의 재량으로 결정된다. 그리고, 서버의 보안성 등을 고려하여 LMS(온라인 수업 시스템)를 통한 온라인 시험은 지양한다고 밝혔다.

 

대구대학교 이외에도 세종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도 온라인 강의 기간을 연장하여 이에 따라 중간고사 실시 방법을 절대평가로 바꾸거나 1학기 전체를 절대평가로 실시한다. 특히 서강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는 온라인강의를 무기한 연장하고 서울대학교도 절대평가를 실시함에 따라 대학가의 원격수업 연장은 더욱 확산되는 추세이다. 

 

이에 대구대학교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며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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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성 기자

안녕하세요 허진성입니다. 항상 좋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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