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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영남대학교, 코로나관련 특별 장학금 지급

영남대학교는 위로금 형태로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3월 16일 개강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 영남대학교는 4월17일 대구·경북 7개 대학 교무처장단 회의를 통해 1학기 전면 비대면강의로 결정했다.

 

일부 실험, 실기, 실습 강의는 동의서를 받은 이후 대면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간고사의 경우에도 오프라인 시험이 아닌 온라인 시험, 과제 대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남대학교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면서 원활한 수업이 되고 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5월 15일을 기준으로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21일 드림 총학생회 회의 결과, 오늘(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0만원의 금액이 학생 개인 계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5월 15일 기준으로 등록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 지급될 금액이다.

 

등록금 반환의 형식이 아니라 위로금의 형식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 지급과 관련해 영남대학교 기획처에서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2020학년도 대학 재정 현황에 대해 안내하며 수입과 지출을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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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빈 기자

영남대학교 소속 캠퍼스엔 기자.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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