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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식

2019 대구 풍등축제, 하늘을 오르는 소원들

영화 라푼젤을 실제로 보는듯한 풍경들

3천개의 풍등이 모여 밤하늘을 수놓다

 

 

 

 2019 대구 풍등축제인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지난 4월 27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인 소원 풍등 날리기는 오는 5월 12일인 부처님 오신날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터진 후, 달구벌 관등놀이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1400개의 풍등을 날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풍등 축제를 즐기기 위해 천 명이 넘는 외국인이 대구를 찾았고, 이러한 관광객의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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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