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월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기 뱅키스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뱅키스 1기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MZ세대와의 소통 및 투자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서포터즈는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의 브랜드 홍보와 금융 콘텐츠 확산을 위해 활동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4개월 동안 뱅키스 브랜드 홍보, 캠퍼스 활동, 뱅키스 이벤트 소개, 현직자 멘토링 및 투자 교육 등에 참여했다. 이기간 SNS 콘텐츠 319건을 생산해 총 조회수 133만 회를 기록했다. 수료식에서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이 이뤄졌다. 우수활동자들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그 중 우수 인턴 2명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경북대학교 김동욱군은 "뱅키스 브랜드를 직접 홍보하고 마케팅 실무를 배우면서 학교에서는 얻기 어려운 실질적인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SNS 콘텐츠를 통해 실제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성과를 느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뱅키스 대학생 서포터즈는 MZ세대 맞춤형 금융
[캠퍼스엔] 신라스테이는 지난 11월 14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월드 프렌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라스테이 월드 프렌즈는 전국 신라스테이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여행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공유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일본,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7개국 외국인 대학생 10명과 내국인 대학생 10명으로, 글로벌 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4개월간 신라스테이와 함께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오는 12월에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해운대, 여수, 전주 등 전국 12개 신라스테이에서 투숙하며 지역별 여행 코스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1, 2월에는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방문, K뷰티 제품 리뷰, K푸드 체험 등 한국의 일상적인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할 계획이다. 또한 명동, 홍대, 코엑스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스트릿 퀴즈쇼, 인터뷰 등 오프
DB증권은 지난 달 31일 ‘DB GAPS 투자대회’ 토론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한 DB GAPS 투자대회는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투자대회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대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133개 대학 839개 팀(2517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5년 처음 시작된 DB GAPS 투자대회는 올 해까지 총 11회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7080개 팀(2만1240명)이 참여해 국내 대표 대학(원)생 투자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영예의 대상은 수익률 및 운용철학 우수 6개팀 중 토론대회를 통해 한양대학교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팀(장석훈 외 2명)이 차지했으며, 세종대학교 'Swan'팀(이재범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대학교 '기공팸'팀(김준 외 2명)와 서울시립대학교 ‘민석오브월스트릿’팀(천성우 외 2명), 서울대학교 ‘불꽃매매단’팀(오창석 외 2명), 광주과학기술원 ‘Giants’팀(정명현외 2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DB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9월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ACE 상장지수펀드(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상대로 서포터즈 지원서를 접수한 뒤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ACE ETF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원 특별 강연, ACE ETF 실무자 멘토링 등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시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팀과 활동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당사에서 처음으로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에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줬다”며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ACE ETF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의 맞춤법이 맞는지 틀린지 인지하지 못한다. 글쓴이는 국어국문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고 사용할 때가 많다. 한글은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24개의 문자만 익히면 그것을 조합해 수없이 많은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로 인해 다른 문자들과는 다르게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만큼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주변에서 맞춤법에 어긋나게 적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특히 식당의 메뉴판에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은 이러한 것들이 있다. 순대국 vs 순댓국 한글 맞춤법 제 30항에 의하면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 사이시옷을 표기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는 발음할 때에 된소리로 발음이 되어 중간에 ‘ㅅ’을 넣어 발음 할 때에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뭇가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이는 ‘나무’와 ‘가지’가 합성된 단어이다. 일단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다, 그리고 두 단어 모두 우리말이고 발음을 할 때에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적어야 하는 것이 맞다. 이처럼 사이시옷 규정이 명확함에도
우리는 대부분의 모든 물건을 재활용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은 종이, 유리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물건들을 다 사용하고 난 후 버릴 때 재활용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두 초등학교 시절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면서 자라왔다.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자원의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버리기 보다는 재활용을 해서 다시 사용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 외에도 재활용을 하면 쓰레기 매립과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일어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재활용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처리 비용과 해외로부터 물품 수입으로 인한 소비를 줄여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재활용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왔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활용을 중요시 여기고 생활화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거의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재활용으로 무심코 버리는 물품 중에는 재활용이 안되는 물품들이 의외로 많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재활용이 안되는 물품, 그 첫번 째 예로는 컵라면 용기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컵라면 용기를 씻어서 '종이'로 재활용을 한다. 하지만 음식을
유명 연예인들의 이태원 방문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태원 클럽 코로나" 전파로 인해 한풀 꺾였던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금 큰 화두가 되었다. 이태원의 성소수자들을 위한 클럽에 다녀온 A씨는 클럽은 증상이 없을 때 이동했지만, 그 후 5월 2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 당시 이태원에 있던 사람들로 부터 계속해서 코로나 전파는 퍼져 나갔다. 클럽에 다녀온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학원 수강생과 코인 노래방에 갔던 고 3학생을 거쳐 그 학생의 아버지 그리고 직장동료까지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져나갔다. 또한 같은 노래방을 찾은 택시기사가 사진 촬영을 맡은 돌잔치를 고리로 감염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5차 감염이 의심이 되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 우리나라에서 퍼졌던 코로나와는 다른 유형의 국내형이 아닌 유럽, 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5월 10일 있었던 ‘부천 돌잔치’ 에서는 한 살배기 여자아이, 30대 그녀의 부모들로부터 시작해서 그 자리에 있었던 참석자 6명 또한 코로나 양성 판단을 받았다. 이로부터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기도 했
요즘 유튜브 등과 같은 동영상 매체들이 발전하면서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CG Meetup 이라는 채널에서는 사회적 현실을 잘 반영한 10분가량의 짧은 영상 만들어 업로드한다. 그 중 Alike라는 영상은 색(色)을 통해 정해진 틀을 강요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의 시작은 한 아이와 아버지가 출근 및 등교 준비를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아이의 본래 색은 주황색, 아버지는 파란색이다. 아버지는 아이가 학교에 갈 가방을 싸는 동안 아이는 신나게 집 안을 뛰어다닌다. 아버지가 건네준 어마어마한 무게의 가방을 매자 아이는 잠시 휘청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본래의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 영상의 배경은 색이 없는 도시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우울한 표정과 잿빛의 몸 색을 띄고 있었다. 그만큼 개인의 특색이 사라진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우울한 도시에서도 색이 존재하는 곳이 딱 한 곳이 있었는데 이는 도시의 한가운데에 있는 공원이다. 아이는 학교에 들어가서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똑같은 책상에 앉아 똑같은 글을 가르쳐주고 이대로 하지 않으면 혼이 났다. 그러는 동안 아버
우스갯소리로 자신의 꿈은 '돈 많은 백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능한 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 '돈 많은 백수'라는 단어는 일은 하지 않아 여유시간이 많고 돈이 많아 원하는 활동이나 상품에 돈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돈 많은 백수'를 100% 실천할 수는 없는 현실에서 그나마 비슷한 상황으로 '욜로', '소확행'이 있다. '욜로', '소확행', '돈 많은 백수'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이 자신의 가치관 체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다. 실제로 '욜로'는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단어이고 현시대의 트렌드가 되었다. 많은 이들을 대신해 '욜로'의 꿈을 가진 경영대학의 한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Q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경영학전공 유민태 입니다. 올해 대학교 2학년인 저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편입니다. 취미활동으로는 노래 부르기, 기타 연주하기, 요리하기 등이 있습니다.잘하는 요리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감바
서울여자대학교가 실험, 실습, 실기 과목 중 오프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과목의 대면 수업을 실시하기로 한 후, 5월 18일부터 도서관 1층 열람공간 일부를 임시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기간은 별도 공지시까지 라고 기재되어있으며 학교지침과 도서관 일정 등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2층 출입구는 폐쇄하여, 1층 출입구만 이용하게 하였으며 평일 9:00에서 17:0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층 열람석은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번호가 부여된 좌석만 앉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출입과 퇴실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출입 시 비접촉 온도계로 발열체크 및 방문이용대장의 작성을 한다는 공지사항이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 또한, 도서관에 이어 학생누리관 1층 117호 첨단강의실도 임시개방 한다는 소식이 5월 20일 올라왔다. 이 시설도 이용자간의 대화가 금지되며 학생 간 안전거리 유지가 필수라는 이용지침이 게시되었다. 5월 11일부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부 강의들이 오프라인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최소한의 시설들을 임시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다만 이 시설들을 안전
1980년 5월 18일로부터 어느덧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당시 전남매일신문사에서 마지막으로 발간된 신문 구절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년으로부터 시간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만큼 흘렀지만 여전히 거짓 정보를 진실처럼 유포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절규와 같던 당시 신문사의 저 구절이 무색하게도 말이다. 학창시절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의 탄압에 저항하기 위한 시민들의 항쟁 운동이라고 배웠고 그것에 한 치의 의심을 갖지 않았다. 이 세상을 사는 우리나라 시민이라면 모두가 그러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를 부정하는 이들과 마주하게 됐다. 그들은 5.18 민주화운동이 폭도에 의해 일어났다는 폭동설, 간첩에 의한 공작이라는 북한남침설 등을 유포하고 있었다. 기사를 쓰기 위해 관련 내용을 검색할수록 이를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지만원의 ‘시스템 클럽’과 그를 본 딴 극우 매체 ‘뉴스타운’이 과거의 근거였다면 이를 재생산‧확대시킨데에는 유튜브가
지난 14일,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연예기사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는 이모티콘 체계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훈훈해요' '화나요' '후속기사 원해요' 등 3개의 이모티콘이 사라지고 '응원해요' '축하해요' '기대해요' '놀랐어요' 등 4개의 이모티콘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러한 네이버의 개편은 ‘화나요’ 등의 부정적인 감정 표현으로 연예인 인격 모독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이번 이모티콘 체계 변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들의 댓글 폐지에 이은 후속 조치로 볼 수 있다. 지난 해 10월 가장 먼저 다음이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시켰다. 당시 카카오는 연예뉴스 댓글에서 발생하는 연예인에 대한 인격적 모독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댓글 서비스 폐지를 결정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 3월, “표현의 자유와 인격 보호라는 두 가치가 상충되는 댓글 공간이 유지되도록 노력해왔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연예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다루는 댓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격권 침해 문제에 책임을 공감했다”, “연예 정보 서비스의 구조적 개편이 완료될 때까지 연예뉴스 댓글을 닫기로 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사소한 것부터 인생을 바꾸는 결정까지. 그 크고 작은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한 사람의 생애를 형성한다. 이렇게 매번 하는 선택 중 우리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선택은 단연 ‘진로에 대한 결정’이다.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등 간단하지만 중요한 이 질문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고민이다. 현실에 부딪혀 꿈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을 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진로를 결정해야 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간 이가 있다. 바로 문화콘텐츠제작사 ‘달바다제작소’의 대표 이지연 씨이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래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생 이지연, '달바다제작소' 대표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이지연입니다. 지금은 ‘달바다제작소’라는 문화콘텐츠제작사 대표로 있습니다. 하는 일은 기획총괄 쪽이고요. 2. 현재 대표로 계신 '달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사람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도와 정책이 구상되고 있다. 대학가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일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대는 지난 5월 초부터 부분적으로 행사 및 시설이용을 재개했다. 강원대 총학생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May, I love you?’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Moment’라는 키워드로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또한 스승의 날인 15일엔 ‘Always’라는 키워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모두 SNS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캠퍼스에 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온라인 컨텐츠도 마련됐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학교를 소개하는 ‘캠퍼스 투어’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발표하는 ‘부름표’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학교 내 시설도 일부 재개장할 방침이다. 앞서 강원대는 정부의 방역 정책
점차 사그라지는 듯했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위기에 내몰렸다.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골목상권에는 또다시 빨간불이 커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골목상권 침체를 대비하기 위해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하기 로 밝혔다. 5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골목상권 중 10개를 선정하여 8억 원씩 총 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마련 등 정부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대응은 단기적 효과에 그치는 일회성 지원에 불과하다. 골목상권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앓아왔다. 젠트리피케이션은 1964년 영국 사회학자 루스 글래스(Ruth Glass)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지주계급 또는 신사계급을 뜻하는 젠트리(gentry)에서 파생되었다. 이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되어 기존 저소득층 원주민이 대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은 예술가 및 소상공인들이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은 연결과 지능이라고 생각한다. 연결과 지능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그것은 지능정보사회를 가져온다. 인간이 주도하는 사회가 아니라 인간과 사물이 함께 지능을 가지고 주도하는 사회를 말하는 것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더욱 창의적이고, 저비용이며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할 수 있다. 자동차, 의료 에너지, 전력 등 연결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능정보사회에서는 플랫폼 사회가 가능하다. 플랫폼 사회의 특징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가져올 수 있다. 즉 필요한 자원을 데이터라고 말하면 데이터가 쌓이고 네트워크를 통해 관계를 맺으면 지식 이상의 값을 한다. 본인이 쌓는 데이터가 콘텐츠가 되고 가치로써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플랫폼 사회에서 모든 정보는 데이터화 되고 공개되기 때문에 각자 개인의 데이터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사생활이 폭로되거나 노출되는 경우는 상당하다. 그만큼 플랫폼이 매력적인 호혜의 장에서 비민주적인 기술적 실체로 변모할 수 있다. 공유 경제는 지능정보사회의 또 다른
‘명품’ 에 대한 정의란 무엇일까? 여러 사전에 의하면 명품이란 ‘매우 비싼 것, 갖고 있으면 즐거움을 주는 비싼 물건이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것. 매우 안락하고 편안함과 부유함의 상징, 가치가 있는 아이템, 비싼 것...’ 등으로 표현된다. 몇몇 전문가들은 “패션 명품은 소유자가 위신을 얻게 되는 상품” “명품의 가격이 아니라면 희소성이나 독점적 특성 등을 잃게 될 것” “까르띠에나 롤렉스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 아르마니 정장 등 고가에 상류계층의 취향을 가진 상품” “전통성을 지니고 있는 고가의 해외브랜드 제품” 등으로 명품을 정의한다. 현재 이러한 명품 제품. 즉 럭셔리 제품의 소비자는 왕실이나 귀족계층과 같은 선천적 계급에서 소비자 범위가 점차 확대하여 학생들까지도 소비하고 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경력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패션에 있어서도 수입 및 디자이너 의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대학생들은 스스로를 트렌드 세터라고 생각하며, 특정 브랜드에 대해 평생 충성도, 특정 브랜드의 소유를 통해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표현한다. 이전에는 경제력이 있는 일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구매되었던 명품이 일반 직장인이나 학생들까지 돈을
단국대학교는 지난 5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원격강의로 진행하기로 단국대학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했다. 다만, 일부 실험·실습·실기·설계교과목에 한해 대학 심의를 거쳐 철저한 방역 조치 후 대면강의를 실시한다. 원격강의는 공휴일 지정 보강일을 포함하여 3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대면강의는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을 4월부터 실시중이고 추후 심의를 통해 추가 실시한다고 한다. 이는 학과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간고사는 미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강좌별 교·강사 재량에 따라 과제물로 대체하기로 결정되었다. 기말고사는 15주차인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하계 계절학기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6월 21일까지 행정사무실을 제외한 전 구역을 모두 통제한다. 강의실은 사전승인을 받은 실험/실습/실기/설계 교과목만 사용 가능하다. 죽전캠퍼스는 업무차 방문 재학생들은 건물 출입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행정사무실에서 문진표 작성해야 하고 천안캠퍼스는 출입증(학생증, 교직원증) 소지자에 한해 건물 출입을
3월 16일 개강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 영남대학교는 4월17일 대구·경북 7개 대학 교무처장단 회의를 통해 1학기 전면 비대면강의로 결정했다. 일부 실험, 실기, 실습 강의는 동의서를 받은 이후 대면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간고사의 경우에도 오프라인 시험이 아닌 온라인 시험, 과제 대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남대학교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면서 원활한 수업이 되고 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5월 15일을 기준으로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21일 드림 총학생회 회의 결과, 오늘(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0만원의 금액이 학생 개인 계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5월 15일 기준으로 등록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 지급될 금액이다. 등록금 반환의 형식이 아니라 위로금의 형식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 지급과 관련해 영남대학교 기획처에서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2020학년도 대학 재정 현황에 대해 안내하며 수입과 지출을 내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