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월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기 뱅키스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뱅키스 1기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MZ세대와의 소통 및 투자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서포터즈는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의 브랜드 홍보와 금융 콘텐츠 확산을 위해 활동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4개월 동안 뱅키스 브랜드 홍보, 캠퍼스 활동, 뱅키스 이벤트 소개, 현직자 멘토링 및 투자 교육 등에 참여했다. 이기간 SNS 콘텐츠 319건을 생산해 총 조회수 133만 회를 기록했다. 수료식에서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이 이뤄졌다. 우수활동자들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그 중 우수 인턴 2명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경북대학교 김동욱군은 "뱅키스 브랜드를 직접 홍보하고 마케팅 실무를 배우면서 학교에서는 얻기 어려운 실질적인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SNS 콘텐츠를 통해 실제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성과를 느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뱅키스 대학생 서포터즈는 MZ세대 맞춤형 금융
[캠퍼스엔] 신라스테이는 지난 11월 14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월드 프렌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라스테이 월드 프렌즈는 전국 신라스테이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여행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공유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일본,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7개국 외국인 대학생 10명과 내국인 대학생 10명으로, 글로벌 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4개월간 신라스테이와 함께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오는 12월에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해운대, 여수, 전주 등 전국 12개 신라스테이에서 투숙하며 지역별 여행 코스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1, 2월에는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방문, K뷰티 제품 리뷰, K푸드 체험 등 한국의 일상적인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할 계획이다. 또한 명동, 홍대, 코엑스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스트릿 퀴즈쇼, 인터뷰 등 오프
DB증권은 지난 달 31일 ‘DB GAPS 투자대회’ 토론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한 DB GAPS 투자대회는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투자대회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대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133개 대학 839개 팀(2517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5년 처음 시작된 DB GAPS 투자대회는 올 해까지 총 11회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7080개 팀(2만1240명)이 참여해 국내 대표 대학(원)생 투자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영예의 대상은 수익률 및 운용철학 우수 6개팀 중 토론대회를 통해 한양대학교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팀(장석훈 외 2명)이 차지했으며, 세종대학교 'Swan'팀(이재범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대학교 '기공팸'팀(김준 외 2명)와 서울시립대학교 ‘민석오브월스트릿’팀(천성우 외 2명), 서울대학교 ‘불꽃매매단’팀(오창석 외 2명), 광주과학기술원 ‘Giants’팀(정명현외 2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DB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9월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ACE 상장지수펀드(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상대로 서포터즈 지원서를 접수한 뒤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ACE ETF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원 특별 강연, ACE ETF 실무자 멘토링 등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시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팀과 활동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당사에서 처음으로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에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줬다”며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ACE ETF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26일, 서울역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낯선 남성으로부터 갑작스럽게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눈가가 찢어지고 광대뼈가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이는 일면식도 없는 이로부터 가해진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었으며, 범인은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가 이루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되었다. 온라인 상에는 폭행범에 대한 질타가 거세게 빗발쳤다. 그의 범행 대상이 자신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여성이며 가격당한 피해자가 큰 부상을 입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질타는 마땅한 반응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 질타의 방향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쪽으로 틀어지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반증하는 증거로, 서울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SNS 기사나 비디오에 대한 반응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서울역 묻지마 폭행은 여혐 범죄" ...SNS 공분 확산>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YTN NEWS 채널에 게시된 영상은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를 뛰어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영상의 댓글 중 일부는 '이 때다 싶어서 '여혐 몰이' 하지 마라', '여성이 폭행당한 것을 도왔다가
OSMU란 One Source Muiti-Use의 약자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영역으로 확대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소설이나 만화를 하나의 콘텐츠로 선택하여 드라마, 영화, 뮤지컬, 캐릭터 상품 등으로 확대한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는 OSMU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미키마우스는 1928년에 등장했지만, 아직도 관련 캐릭터 상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도 OSMU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영화 <타짜>와 드라마 <궁>은 만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 <바람의 나라>도 만화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었다. 현재는 만화보다 웹툰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이 나오고 있다.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웹툰이 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신과 함께>, 드라마 <미생>,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태원 클라쓰> 등이 웹툰을 기반으로 한 한국 OSMU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쌍갑포차>도 웹툰이 원작이며 네이버 웹툰의 <간 떨어지는 동거>, <연애
지난 5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성균관대학교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가 코로나19 이겨내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코로나 19 이후 변화 속 과연 우리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대학생활은 어떻게 달라지고, 학생들은 어떻게 달라지고, 학교공동체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에 관한 문제 의식을 도출하고 이를 보다 슬기롭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장이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19 이후 변한 대학생활을 좀 더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은 무엇이나 가능으로 진행되었다. 예컨대 ‘학교를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 어떻게 지내야 좋을까?’, ‘난 20학번 신입생, 나는 동기 얼굴을 프사로만 보았다. 앞으로 학교가게 되면 나는 아싸?’, ‘학교 건물을 들어가려고 하면 건물마다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귀찮다. 어떻게 하지?’의 식이다. 먼저 예선전으로 5월 15일부터 24일, 성균관대학교 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5명)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가 진행되었다. 서류 접수 이후, 5월 29일까지 서면 서류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6월 3일, 결승 진출자가 선발되었다. 그리고 6월 9일,
지난 6월 10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중심으로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제 1기 부산시내버스 서포터즈단’과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 부산광역시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오전 7: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5,000개를 시민들께 나누어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내버스 업계의 노력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 극복, 나눔 캠페인’은 지난 4월 10일 퇴근시간에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5월 27일 초·중·고 등교 수업에 맞추어 양정역 일대에서도 진행되어 손소독제를 시민들께 전달한 바 있다. 부산시내버스는 매일 차량 내 전 좌석과 하차벨, 창문 등 전 부분을 살균 소독하며, 차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하절기 에어컨 가동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헤파(High-Efficiency Particulate-Air) 급 공기정화 필터를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내에 설치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제 1기 부산 시내버스 서포터즈단’은 이런 부산시내버스계의 노력을 알리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장섰다. 한편 ‘제 1기 부산시내버스 서
오는 7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박람회가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집사생활>은 수원 광교에 위치한 컨벤션센터에서 7월 24일(금)~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내 반려동물 가구가 급증하면서 관련 행사들도 꾸준히 늘어나며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펫박람회인 <슬기로운 집사생활>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풍성한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더해질 예정이다. 올 여름 여행 대신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내야하는 이들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관람객은 물론 반려동물도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는 행사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사를 위해 신규로 설립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광교호수공원과 주변의 우수한 상권도 누릴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경력개발지원단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먼 리더스 특강’을 진행했다. 반도체, 마케팅, 유통, 은행, 항공서비스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매회 2시간 실시간 온라인 단기특강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LG생활건강의 마케터, IBK기업은행 경력직 분 등 각 업종별 경력자들이 학생들에게 관련 기업‧직무에 관한 정보 설명, 학생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에서 참가 신청을 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플러스 알파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특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화상강의 시스템(E-Campus)을 통해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온라인 우먼 리더스 특강도 새로 개설하였다. 온라인 우먼 리더스 특강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취업 전략을
지난 9일 한국외대는 2020년도 여름계절학기 폐강 교과목을 공고했다. 서울캠퍼스는 기초독일어문법과 논술교육방법론으로 두 과목만이 폐강 확정되었다. 글로벌캠퍼스는 철학과 개설과목인 응용윤리학만이 폐강되었다. 추가로 여름계절학기 폐강과목 변경 및 추가 수강신청(2차) 기간에 대한 안내도 덧붙였다. 1차 수강신청은 6월 3일에서 5일이었다. 추가신청 기간은 6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로 학교홈페이지 Hot link를 통해 수강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1차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2차 수강신청 기간에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2차 수강신청 기간 이후에는 수강변경 및 추가적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없기에 학생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또한 수강신청변경 후에도 교과목별 수강인원이 기준 미달이 되면 추가적으로 폐강될 수 있다. 여름학기 등록기간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이 기간안에 등록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수강신청이 일괄적으로 삭제된다. 등록금 고지서는 홈페이지 Hot link 또는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출력 가능하다.
지난 5월 11일, 교육부가 당초 예정이었던 5월 13일 등교를 5월 20일로 미루면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먼저 20일에 개학하고 이후 27일부터 나머지 학년이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5월 1일부로 예정되어 있었던 교육실습 기간이 점자 미뤄짐에 따라 대부분 5월 18일 부터 6월 1일까지를 실습 기간 시작일(중,고등학교마다 상이)로 지정하여 예정된 교육실습을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교육 실습생들은 당초 계획된 4주 기간을 2주 기간으로 압축되어 진행됨에 따라 교육부의 지침대로 학생, 교직원 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항상 실시해야 한다. 이로 인해 실습 내용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업 시연 및 수업 연구, 참관 횟수에 대해서 전년도의 실습 기간에 비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학생들과의 접촉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교류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교생실습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학교들도 여럿 존재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실습 운영 협조'에 따라 협력학교와 비대면 온라인 실습을 진행하는 학교가 있다. 경인교대 4학년생들은 6월 1일부터 4주간 지정된 11개교에서 2주는 비대면으로, 2주
지난 6월 9일, 부산외국어대학교의 36대 디벨로프 총학생회에서는 대학내의 각 건물마다, 호소문을 부착했다. 호소문의 내용은 코로나19에 따른 기말고사 운영방법에 있어 대면시험을 지양하고, 비대면시험을 지향해달라는 내용이다. 이는 최근 학생들과 학교사이의 기말고사 운영방법 갈등에 따른 사건으로, 당초 기말고사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발표한 학교측의 발표에 수많은 학생들이 반대를 하면서 시작됐다. 국내 대학생 커뮤니티로 알려진 '에브리타임'내에서도 이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는데, 대다수 의견이 대면수업보다 비대면수업을 지향해야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이에따라서 총학생회도 지난 27일에 본격적으로 나서서 기말고사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해야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학교와의 기말고사 방식을 주제로한 논의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비대면 희망여부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결과는 응답한 2382명 가운데, 92.6%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비대면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설문결과에 따라 총학생회는 6월 4일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대학본부에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끝내 지난 4일, 학교는 대면을 원칙으로 한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각 과목별, 담
혹시 '네가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너는 나 아니면 만나줄 사람 없을거야.' 와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당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피해자를 파국으로 몰아간다. 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가스라이팅은 정신적 학대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가스라이팅은 거부, 반박, 의심 경시, 망각, 부인 등을 통해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한다. 대부분의 가스라이팅은 연인 관계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가스라이팅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강자와 심리적약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직원, 부부,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흔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부모가 'OO이는 착한 아이니까 사달라고 조르지 않을 거지?'도 가스라이팅 표현의 일종이다. 흔히 가족들 사이에서는 괜찮지 않느냐는
제주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강의를 무기한 연장에서 1학기 전면 비대면 강의로 바꾸겠다고 공지했다. 무기한 연장일 때 중간고사가 미실시 되자 1학기 전면 비대면강의 상황에서의 기말고사 실시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커졌다. 학사 일정에 따르면 기말고사 시험은 6월22일(월) - 6월26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 내 시험실시가 불가능한 경우 7월3일(금)까지 실시 가능하다. 제주대학교 코로나-19 학생대응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6월2일 기말 시험과 관련하여 공지문을 올렸다. 제시된 시험 방식은 총 4가지로 오프라인(대면) 시험, 온라인(비대면) 시험, 과제물 대체 시험, 화상시험(Web ex등)이다. 시험 방식이 발표되자 대학생커뮤니케이션 어플 ‘에브리타임’에서는 다양한 주장들이 오고갔다. 크게 세 가지의 의견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시험을 실시해야한다’, ‘온라인 시험을 실시해야한다’, ‘과제물 대체 시험으로 실시해야한다.’ ‘오프라인 시험을 실시해야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은 비대면 시험을 실시하게 될 경우 온갖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화상을 켜둔 채로 시험을 본다 하더라도 화면 밖에서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사태가 도래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이 필요해졌고 기업이나 서포터즈 선발에서 AI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SK등 200곳이 넘는 기업에서 AI면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서포터즈 선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작년에는 경복대학교가 전국대학최초로 수시 1차 신입생모집에 AI면접을 도입했다. 앞으로 140개의 기업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마주보지 않는)사회가 예상보다 일찍 도래한만큼, 취업시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대학가에서도 준비가 분주하다. 따라서 AI면접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 맞추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AI역량검사와 AI자기소개서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듀스 AI자기소개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AI역량검사라고도 불리는 AI면접은, 모니터 캠을 켜고 정해진 질문에 답하거나,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 면접, AI 게임, 성향분석, 심층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자기소개 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다. AI 게임에서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갓 대학생이 된 새내기들에게 “대학생이 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많은 수가 아르바이트라고 답한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처음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자신만의 돈을 소유하게 된다. 그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생활비나 학비, 또는 여행자금,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등 다양하다. 처음 돈을 벌었기에 아직 재정관리에 미숙한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허무하게 다 써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한 돈을 현명하게 저축하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본업이 ‘학생’인 대학생들은 직장인에 비해 큰 돈을 벌기가 어렵다. 따라서, 작은 돈으로 안전하게 돈을 관리해야 한다. 추천해주고 싶은 첫 번째 방법은 통장을 쪼개는 것이다. 사용할 용도별로 통장을 여러 개 만드는 것이다. 월급 통장, 소비 통장, 비상금 통장, 투자 통장 4가지만 만들어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월급 통장에 들어온 돈을 나머지 세 통장에 분할하여 넣어둔다. 먼저 소비 통장은 생활비로 지출하는 통장으로, 이 통장에는 체크카드를 연결해 둔다. 비상금 통장에는 소비 통장에서의 금액을 모두 사용했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
6월 3일(수) 한경대학교 본관 백호실에서 ‘한경대학교-한국복지대학교 통합 합의서 체결식’이 성사됐다. 양 대학의 총장이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최종 의견 합의를 위한 만남이다. 양 대학은 지난 5월 25일(월) 교직원·학생 대상 대학 통합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모두 압도적으로 찬성하자 본격적인 통합 절차를 가속했다.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 4년제 일반 국립대학이며 한국복지대학교는 경기도 유일 국립 전문대며 장애고등교육에 특성화된 대학이다. 양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이로 인한 대학 재정 감소, 변화하는 산업 시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이유로 통합을 시도했다. 지난 2007년, 2013년 두 차례 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실패했으며 다시 2년 전부터 통합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 통합 과정으로 2019년 4월 15일 양교는 양해각서 체결 및 통합 추진협의회 구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5월 8일 통합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11월 21일 통합 추진을 위한 컨설팅 업체와 계약했다. 본격적인 통합 추진에 앞서 한경대학교는 같은 해 12월 교원·직원·조교·학생 구성원 별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두 달여간 양교 공
오늘 6월 4일, 부산 하이트 진로에서 '하이파이브 1기'의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출범식은 원래 3월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연기되어 6월에 개최되었다. 총 두 번에 나누어서 진행된 이 하이파이브 출범식은 5월 28일에 서면에서 한번, 6월 4일에 하이트 진로 부산 본사에서 진행이 되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참석하는 대학생들 모두 열 체크, 손소독 그리고 장갑과 마스크를 모두 착용 한 후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하이파이브 서포터스는 부산 지역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하이트 진로 소속 서포터스이다. Sns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마케팅, 홍보, 기획 등의 활동을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본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자신이 방향을 정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하이파이브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서 모두가 다 함께 어우러지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서포터스 활동이 시작되었다. 약 1년 동안의 이 서포터스 과정은 부산 각 지역에서 시작되며, 100여 명이 넘는 많은 서포터스들이 한 달에 8개가 넘는 활동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 1개 이상을 선택하여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