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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AI 시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변화

AI 면접에 대응하는 대학의 자세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사태가 도래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이 필요해졌고 기업이나 서포터즈 선발에서 AI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SK등 200곳이 넘는 기업에서 AI면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서포터즈 선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작년에는 경복대학교가 전국대학최초로 수시 1차 신입생모집에 AI면접을 도입했다. 앞으로 140개의 기업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마주보지 않는)사회가 예상보다 일찍 도래한만큼, 취업시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대학가에서도 준비가 분주하다. 따라서  AI면접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 맞추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AI역량검사와 AI자기소개서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듀스 AI자기소개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AI역량검사라고도 불리는 AI면접은, 모니터 캠을 켜고 정해진 질문에 답하거나,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 면접, AI 게임, 성향분석, 심층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자기소개 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다. AI 게임에서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감정맞추기,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 해결하기 등 마치 게임 같은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원자의 순발력, 기억력, 민감성 등을 측정하여 직무역량에 적합한지 등을 파악한다.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자의 폭넓은 역량이 필요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에듀스 AI솔루션은 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되었다. 60만건 이상의 DB를 학습한 AI 딥러닝을 통해 자기소개서분석 및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서 실제 AI면접에서 활용되는 직무, 상황별 면접과 게임형태의 문제 또한 풀어볼 수 있다. 학교는 새로운 면접의 패러다임이 열린 지금, 이 AI솔루션이 외대의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더욱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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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지원입니다.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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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한컴아카데미가 지난 9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컴아카데미는 한컴그룹의 교육 전문 계열사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개월 간의 활동 기간 동안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한컴아카데미가 보유한 두 가지 핵심 교육 사업의 가치를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컴아카데미의 두 가지 핵심 교육 사업 중 첫 번째는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등의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이다. 두 번재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폭넓은 IT 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이다. LMS는 온라인에서 강의 수강부터 과제 제출, 학습 관리까지 모든 교육 활동이 이뤄지는 ‘온라인 강의실’과 같은 플랫폼이다. 서포터즈 1기는 주로 온라인 LM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강의 후기, 학습 팁, 관련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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