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카데미가 지난 9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컴아카데미는 한컴그룹의 교육 전문 계열사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개월 간의 활동 기간 동안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한컴아카데미가 보유한 두 가지 핵심 교육 사업의 가치를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컴아카데미의 두 가지 핵심 교육 사업 중 첫 번째는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등의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이다. 두 번재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폭넓은 IT 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이다. LMS는 온라인에서 강의 수강부터 과제 제출, 학습 관리까지 모든 교육 활동이 이뤄지는 ‘온라인 강의실’과 같은 플랫폼이다. 서포터즈 1기는 주로 온라인 LM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강의 후기, 학습 팁, 관련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9월 5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할리스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할리또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1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6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인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서포터즈 운영 안내가 진행됐으며, 지난달 출시한 가을 시즌 메뉴를 시음하는 등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도 마련됐다. 할리또 1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총 6회의 미션을 수행한다. 주요 미션은 △할리스 메뉴 체험 및 홍보 △매장 추천 △이벤트 운영 등이다. 서포터즈는 자신만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석찬 KG F&B 대표는 “할리스의 새로운 얼굴이 돼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서포터즈를 환영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할리스는 할리또를 시작으로 소비자와 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며 한층 향상된 맛과 서비스를
이마트24가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에서 ‘편슐랭스타’(이하, 편스타)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 24명이 참가했으며, MD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서포터즈 ID카드 증정, MD직무 교육 등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MD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신상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 대외활동증은 물론 뛰어난 성과를 보인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의 주요 구매층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이 의견을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대학생 MD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실제로 편스타 1기와 2기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건강 콘셉트의 '두부유부초밥' '스쿠크 샌드위치' 등을 상품화하기도 했다. 편슐랭스타 3기 한아민 학생은 "취업 시 MD 직무를 희망해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좋은 기회라 생각돼 지원하게 됐다.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상품 출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마트24 MD전략팀 김정희 MD는 "편의점 MD 직무를 경험하고 상품 개발에도 참여할 수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NH콕서포터즈는 ‘외국인 고객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와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규 혜택 및 Fun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외국인 고객 증대 방안 부문에는 다국어 상담 챗봇, 온라인 금융교육과 계절 근로제 패키지 금융상품, 다국어 지도 도입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쟁력 강화 방안 부문에는 부모-자녀 연계 용돈지급 서비스와 나만의 감정 기록 서비스 아이디어가 선보였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 NH콕서포터즈 ‘콕대기’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 공희원 학생은 “치열한 고민 끝에 제시한 아이디어가 인정을 받으니 진정한 농협의 일원이 된 기분”이라며, “남은 활동 기간도 농협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영현 대표는 “대학생의 시각으로 농협과 NH콕뱅크의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며, “NH콕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외국인 고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 블로그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이전까지 대면으로 진행했던 ‘고전으로 세상읽기’ 인문강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인문학센터는 전라북도의 다양한 인문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국제적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곳으로써 ‘함성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인문학 센터의 대주제인 ‘함성 인문학’이란 ‘지역,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이라는 의미로 가족과 이웃의 단절, 세대와 계층의 벽, 동북아시아의 경계를 넘어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2020년 ‘고전으로 세상읽기’ 인문강좌 주제는 △1강 이상범(원광대 철학과 강사)의 《삶을 선택할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2강 손시은(HK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허난설헌, 죽음을 노래하다》, △3강 이주라(원광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삼일운동을 바라보는 두 작가의 시선》, △4강 김정각(원광대 인문학연구소 인문사회학술 연구교수)의 《어느 도덕 철학자의 혁명론》, △5강 김청우(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연구교수)의 《호남지방의 방언과 토속의 시학》,
(사)인간개발연구원은 HDI멘토대학에서 7월 10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태선 회장은 스스로 산악인이라 칭하는 기업인으로 히말라야를 수차례 다녀오며 위기를 극복한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웃도어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큰 목적을 두고 블랙야크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이에 체육훈장 백마장, 제5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체육분야,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HDI멘토대학은 기업인의 강연을 사전에 시청한 멘티 대학생들이 준비한 질문으로 진행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운영되며 벤처와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강태선 회장은 멘티 대학생들에게 시간계획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일 단위, 주 단위 시간계획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취미처럼 일하며 즐거움을 추구할 것을 전했다.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어갈지라도 꾸준히 추구할 것을 전했다. 이로 인한 즐거움이 성공을 향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을 위한 블랙야크의 사회적 공헌을 계속해서 경주할 것이며 기업과 소비자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7월 14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이하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홍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홍보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팀들은 내년 세계산림총회까지 홍보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39팀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6팀(30명)을 선발하였다. 한편,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는 조윤주(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 학생은 “훌륭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높아진 가운데 중대한 국제행사인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며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세계산림총회의 공식 응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활동소감을 전했다. 산림청 고기연
지난 13일(한국시간) 새벽, 손흥민(28,토트넘훗스퍼)이 라이벌 아스날전에서 득점과 도움에 성공하며, 올시즌 리그 10호골과 10호도움을 모두 한경기에서 만들어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의 커리어 처음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인 최초로 10골-10도움(이하 10-10.) 달성 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줬다. 한편, 황희찬(24,라이프치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상위권 팀인 라이프치히로 이적을 확정지었으며,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9,발렌시아)도 지난 8일, 팀의 귀중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박지성과 이영표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었던 2000년대 후반이후, 수많은 선수들이 세계최고라 불리는 유럽리그에 진출하였고, 그 결과 현재 손흥민, 황의찬, 이강인, 황의조 등의 뛰어난 선수들의 활약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한국선수들의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게되었다. 특히 올시즌 손흥민과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었으나, 이후 다시 골 소식과 이적소식들을 들려주며, 팬들의 가슴에 다시 불을 짚여주고 있다. 몇년째 아시아 최고선수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미 아시아를 넘어
지난 6월 17일에 제 7대 총장 임용후보자를 뽑기 위한 투표를 실시했지만 이날의 1차 투표는 투표율이 24%으로 과반수 이상이 투표해야한다는 규정을 만족하지 못했다. 부경대학교 선거권을 가지는 구성원은 크게 교수 직원 학생 조교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구성원은 투표산정비율을 다르게 가져간다. 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추천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산정 비율은 ‘구성원간의 합의’를 통하여 정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협상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교수회 측은 ‘교원(교수)들의 합의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하며 교수 총회에서 독단적으로 직원, 학생, 조교의 산정비율을 결정하고 선거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갈등으로 인해 투표 실시 내내 집회를 열렸다. 이후 지난 13일에 구성원별 투표비율을 교수 대비 1차 투표는 직원 18%, 조교 0.34%, 학생 2%, 2차 투표는 직원 16%, 조교 0.34%, 학생 2%, 결선투표는 직원 14%, 학생 2%로 확정지었다. 학내 단체들이 제7대 총장선거 연기와 투표방법 변경, 투표비율 재협상 등에 극적으로 합의하에 지난 15일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다. 15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부경대학교 제7대 총
한동대학교에 소속된 학생단체 UNAI ASPIRE Korea 사무국은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다음 학기의 행사와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하계 합숙을 진행하였다. 위 학생단체는 교육을 통한 세상의 변화를 목표로 설립된 대학생 중심의 청년 단체이자 비영리 단체이다. 특히, 한동대학교의 ASPIRE는 사무국으로서 국내 9개 대학에 존재하는 10개 지부의 대표로 각 지부의 사업을 지원하며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교내적으로도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및 강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합숙은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별히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주의하고 준수하며 합숙이 진행되었다. 사무국 내에 학술팀, 대외협력팀, 홍보팀, 총무인사팀 그리고 사업운영팀으로 구성된 팀별로 2학기의 활동을 기획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한 학기 동안 포스트 코로나 세계시민 방향성을 주제로 다양한 국제이슈들을 조사하며 인권, 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그리고 건강과 보건 등의 세부주제로 토론 및 발표로 구성된 학술모임을 진행하며 타학생들의 참여를
세종대학교 융합창업학과는 지난 7월 16일, <창업아이템 판매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시상식은 생략되었고, 이메일로 수상 결과가 발표되었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총 40팀 이상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였지만, 단 8팀만이 수상 받았다. 학과 측에서는 제품 고안, 디자인, 제작 등의 모든 과정에서의 제품에 대한 디자인 및 저작권은 학생들에게 귀속되어 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경험하는 것이 이 공모전의 목적이라 밝혔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 이후에 2차 발표 PT를 통해 이뤄졌으며, 융합창업 전공 교수 3분이 심사관으로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이 직접 학교 굿즈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며, 저작권 뿐 아니라 판매 수익까지 학생에게 귀속된다는 점에서 교내 학생들에게 진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발표된 수상작들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선택하고 디자인까지 한 뒤, 제작 업체와 컨텍하여 발주를 넣게 된다. 수상작들 중에는 스티커, 텀블러, 디퓨저, 에코백 등의 여러 제품들이 있으며 학교 내 ‘디자인 샵’이라는 판매 장소에서 실제로 납품하게 된다고 한다. 해당 공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언택트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인터넷 상에서의 사람들 활동 빈도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악성 댓글에 관한 이슈도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악성 댓글이란 사이버 범죄의 일종으로, 인터넷상에서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 험담을 하는 댓글을 뜻한다. 이는 언어폭력의 일종으로, 상대방에게 모욕감, 치욕감을 줄 우려가 있다. 악성 댓글을 처벌하기 위해서 2008년 7월에는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그 해 10월에는 사이버모욕죄가 새롭게 신설되어 기존의 일반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을 악플러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명예훼손은 인터넷상에서 사실인 내용이나 거짓의 내용을 기재하여 그 사람의 명예를 훼손했을 때 인정되며, 이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 ‘사실 또는 거짓의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 이용’등이 필요하다. 악성 댓글의 피해자는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런 사례를 뉴스 기사를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다. 설리, 구하라의 극단적인 선택, 아이유의 악플러 벌금형 관련 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일부 누리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총학생회 관계자들은 13일 오전 ‘코로나19 학사운영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2020년 1학기 등록금 부분 반환 및 성적장학금 지급에 대하여 학우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총학생회는 “현재 1학기는 마무리 되었지만, 모든 학우 분들의 관심사는 등록금 반환과 성적장학금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강의가 절대평가로 진행이 되었고, 그로인해 성적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남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로 4가지 안건을 만들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총학생회 관계자는 “모든 학우 분들이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예민한 사안인 만큼 남서울 학우 분들의 목소리가 학교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많은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하지만 설문조사가 진행될수록 학교 커뮤니티에서는 총학생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①등록금 반환 없이 성적장학금 지급방식을 일부 개편하여 성적장학금 수혜인원 확대
강원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학기 등록금의 일부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14일 강원대는 등록금을 반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급 시기, 금액,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법은 2학기 등록금 일부감면, 특별 장학금 형태로 코로나 19 관련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앞서 강원대는 9일 취약계층학생 146명(춘천캠퍼스 학부생 89명, 대학원 4명, 삼척캠퍼스 학부생 51명, 대학원생 2명 등 )에 대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9000여만원으로 1인당 20만원씩 코로나 19 교직원 희망성금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강원대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 19로 부모가 실업, 무급 휴직 등을 겪는 가정과 소상공인 가정의 재학생 39명에게 "KNU SOS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헌영 총장은 "모든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마련된 장학금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어려움을 격는 학생, 학부모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도내에 있는 다른 대학인 강릉원주대도 최근 등록금 반환 관련 협의를 통해 최종 승인 단계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방학 중 더운 날씨에도 여전히 도서관 열람실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방학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원래 방학 때는 도서관 운영 시간이 조정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기존보다 도서관 운영시간이 대폭 단축되었으며, 특히나 열람실 운영 시간이 크게 조정되었다. 6월 24일, 석영중 고려대학교 도서관장은 방학 중 도서관 운영 시간 조정에 대해 공지하였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신관, 대학원), CDL, 법학도서관, 과학도서관 열람실, 과학도서관 1층 캐럴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 일요일은 휴실하였다. 또한 해당 공지 내용에는 중앙광장, 하나스퀘어 열람실과 학교 내 모든 그룹 스터디룸, 중앙도서관 캐럴, CCL, CDL 국제 기구 자료실 등은 방학 기간 동안 휴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조정된 운영 시간 적용은 6월 29일부터 별도 공지일까지 시행된다. 이와 같은 공지사항에 대해,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방학 기간 내내 중앙광장 열람실을 휴실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주말에 도서관 열람실을 휴실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
중앙대학교 국제처가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21년 1학기에 해당하는 교환/파견 프로그램(이하 파견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ZOOM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었으며, 7월 초에 설명회에 참여하겠다는 Google Survey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이메일로 링크를 전달하여 진행되었다. 원활한 설명을 위하여 참여자의 마이크와 카메라는 모두 OFF상태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1차 설명회는 개괄적인 정보를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2~4차 설명회는 각 대륙별 상세 정보 위주로 진행되었다. 본 기사는 1차 설명회를 위주로 작성되었다. 본 설명회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선발 기준과 절차 ▲파견 대학에 대한 정보 ▲코로나 19로 인한 변화 ▲장학금 및 지원금 ▲자주 묻는 질문과 QnA시간 선발 기준과 절차는 역대 파견프로그램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 직전학기 및 전체 평균 평점이 3.0 이상(반올림 절대 불가)인 1차학기 이상 7차학기 이하를 이수한 학부생이라면 모두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어학성적은 파견 학교마다 상이한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TOEFL이나 iELTS를 요
지난 13일, 성신여자대학교 제33대 총학생회 다원은 총학생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1분으로 보는 대학생 분노의 행진 : 코로나맥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6월 20일부터 5박6일 동안 진행된 당정역에서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까지의 150km 거리 행진 모습이 담겨 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이 행진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진행된 비대면 수업의 질에 관하여 등록금의 반환, 그리고 대학·국회·정부에게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반영, 원격수업 대책, 학생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6월 15일 기자회견 참여를 시작으로 행진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지난달 24~28일 대학생 1만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99%가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등록금반환운동본부는 지난 1일에 대학생들이 등록금 반환 논의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되고 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상반기 등록금 반환 청구 소장 제출과 그에 따른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 사진출처: 픽사베이 체스라는 게임을 아는가? 체스는 킹, 퀸, 룩, 비숍, 나이트, 폰 등 각자 16개씩의 기물(器物), 즉 말(chess pieces)을 사용하여 즐기는 전술 기반의 게임이다. 간단히 말하면, 장기와 같이 왕(King)과 왕(King)이 싸우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체스 말에는 각기 다른 뜻이 담겨있으며, 위의 사진에 담긴 ‘폰’은 ‘인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한 칸씩밖에 전진할 수 없지만, 끝까지 살아남아서 체스판의 마지막에 다다르게 된 ‘폰’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얻은 ‘인간의 깨달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모두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한 ‘폰’들 중에서 하나의 '폰'만 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은 이질감이 느껴진다. ○ 울산 스타벅스 갑질 사건 얼마 전 울산 스타벅스 매장에서 손님의 갑질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5월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인 A 씨의 글로 알려지게 되었다. A 씨는 직장인이 익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서 사건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사건 당일 손님 B 씨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했고, 직원 A 씨는 B 씨에게 다시 한번
한국 사람들은 지금 '홈트니스' 열풍에 빠졌다. 홈트니스란 집을 뜻하는 home과 체력단련을 뜻하는 fitness를 합친 합성어이다. 말 그대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것을 뜻한다. 홈트니스 열풍이 불게된 것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열풍이 불게된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집에 있게 되면서 취미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운동 이외에도 사람들은 스테인드 글라스 만들기, 글라스 데코, 달고나 커피 만들기, 홈카페, 십자수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러한 것을 SNS를 통해 인증하기도 하였다. 두 번째로는 '홈트' 유튜버들의 등장이다. 유튜브가 최근 몇 년간 가장 인기많은 플랫폼이 되면서 한국에도 유튜버들이 급성장하였다. 이러한 유행에 따라서 '홈트' 유튜버들도 많아졌다. 단순한 홈트니스 뿐만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PT 등 운동의 다양한 방면에서 유튜버들이 등장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요가 학원, 필라테스 학원,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정확하게 운동 동작을 배울 수 있고 이에 따라서 홈트니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업 파마넥스의 전국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