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혁신플랫폼 데이터혁신본부가 7월 12일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 4층 ‘데이터 라이브러리’에서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원대 ‘데이터 라이브러리’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 체험, 리빙랩, 공모전, 동아리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데이터혁신본부는 '강원 LRS 공유대학'에 참여하는 대학 15개교를 대상으로 총 12명의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앞으로,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들은 △데이터 라이브러리 내 주요 활동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내 AI·빅데이터 기술 활성화 활동 수행 △AI·빅데이터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이용자 대상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빅데이터와 관련된 첨단 IT 분야 코디네이터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손경호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데이터혁신본부장은 “데이터 라이브러리 서포터즈가 AI·빅데이터 활성화의 메신저로서 ‘데이터 라이브러리’뿐만 아니라 강원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세계로 나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최한 공모전 ‘2024 Aero Future Tech & Business’에서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해인 이번 공모전은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국내 대학 학·석·박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거친 결과 126건의 공모작 가운데 단 12건만이 최종 아이디어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DEM(modular Small Drone Ejection Missile)’ 팀은 중앙대 기계공학부에 재학중인 김성준·정인영·변율석 학생으로 구성됐다. SDEM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팀 이름이 뜻하는 ‘모듈형 소형 드론 사출 미사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SDEM은 기존에 없던 무기 체계로 지상군의 지원을 위한 항공 무기 체계의 성격을 띤다. 추진·소형 드론 사출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SDEM은 동축반전로터시스템(CRS) 모듈, 탄두 모듈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요구와 임무 수행 상황에 적합한 모듈을 선택해
부산대학교 안석 선수(테니스부 4학년)가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대학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석 선수는 한국교통대 강준수 선수를 경기시간 1시간 40여 분 내에 6-3과 6-1로 이겨 남자 대학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부산대는 1학년 이지호 선수와 김동건 선수가 출전한 대학부 복식에서도 한국체대 신정호 선수와 한국교통대 박재성 선수를 상대로 최종 승리를 거둬 단식·복식 동반 우승을 맞았다. 앞서 부산대 테니스부는 지난 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상대로 종합전적 4-3을 기록해, 춘계대회 우승에 이어 정상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단식 우승을 차지한 안석은 “협회장배 1회때부터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4학년이 돼서야 우승을 했다. 기쁘다. 더운날씨를 대비해서 체력훈련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다. 시합중에 아미노산이나 바나나를 먹으면서 근육경련이 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시합후에는 단백질 보충을 잊지 않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부산대 테니스부 이재윤 감
인하대 배구부가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이하 고성대회)에서 18일 우승했다. 이날 인하대학교는 중부대학교를 결승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하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중부대에 2대 3으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을 승리함으로써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하대 배구부 소속 이재현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서원진은 블로킹상, 배해찬솔은 세터상, 박규환은 리베로상, 최천식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준혁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리베로상을 수상한 박규환 선수는 지난 단양대회에 이어 2연속이다. 최천식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중부대에 일격을 당하는 등 단양대회보다 힘들었지만 결국 고성대회도 우승했다. 그래서 더 기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 해 준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겠다. 이제 휴식을 취하면서 U리그 및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열린 ‘2024년 동남권 SW품질캠프’의 SW품질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이종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김시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동남권 SW품질캠프는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남권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동남권 IT·SW 관련 기업 관계자 및 학생 등 25개팀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SW제품에 대해 다양한 테스팅 방법을 적용하여 결함과 개선 사항을 찾는 SW품질테스트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5팀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동의대는 최우수를 비롯해 우수 1팀, 장려 3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10개 수상팀은 오는 8월 23일~25일 열리는 전국 규모의 2024년 SW테스트 경진대회에 동남권 대표로 출전한다. 부산IT융합부품
동의대 야구부가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동의대 야구부 우승은 지난 2012년 제67회에 이어 2번째로 12년만의 대회 우승이다. 동의대는 18일 충북 보은의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대회 A조 결승전에서 경기 도중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강릉영동대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지난 6월 24일부터 진행된 대회의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 8강전에서 호원대를 11-7, 4강전에서 단국대를 12-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인 단국대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7월 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동의대 투수 박부성(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9회까지 완투를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부성 선수가 대회 MVP에 올랐고, 양창열(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유태웅(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수훈상, 문왕식 감독이 감독상, 동의학원 김인도 이사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동의대 문왕식 감독은 “영광스러운 모교 감독을 맡은 첫해에 첫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회가 새롭고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전주대학교는 태권도학과 겨루기 선수단 최주안 학생(태권도학과 3학년)이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54kg 체급으로 참가하여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하는‘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지난 7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5일간 60개국 3,000여 명의 선수들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54kg 체급 겨루기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1위)을 수상한 최주안 학생은 “최광근 교수님과 김정균 감독님, 이푸름 코치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첫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을 포함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태권도학과 최광근 교수는 “전주대학교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국가와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태권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https://youtu.be/Ov1Lf4T4smc?si=SQwkkUcGAGPFi8uw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 3일 '2024 DB드림리더 장학생 해외봉사단'의 베트남 해외자원봉사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2024 DB드림리더 장학생 해외봉사단은 올해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베트남 푸토성 부더랑 고등학교에서 문화교류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부터 ‘DB우수인재 장학생’이 ‘DB 드림리더 장학생’으로 명칭 변경됐다. 신규 장학생은 매년 12월 공고, 1월 선발한다.
호남대학교는 시각융합디자인학과의 이술람미 학생(3학년)이 ‘JDC와 함께하는 2024 미술대전’(이하 JDC 미술대전)공모전에서 ‘자연의 온기’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JDC 미술대전은 제주화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해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전이다. JDC의 다양한 비전과 진취적인 창의를 포함하는 작품을 선성해 시상하고 제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린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술람미 학생은 “사람들이 자연을 연상할때 숲이나 바다처럼 시원하다는 인식을 갖고 초록색과 파란색을 떠올리는데, ‘자연의 온기’작품은 그 편견의 틀을 깨고 초록과 파랑색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화합을 통해 따스함을 표현했다”며 “제주도 사람(인간)의 손이 자연과 맞닿아 빛이 환하게 퍼져가는 모습은 궁극적으로 평화와 상생을 의미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 ”유년시절을 보냈던 제주도를 정말 좋아하는데, 제주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번 공모전은 다른 대회와 달리 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고, 추후 제주화랑협회 갤러리에서 초대전시를 하게 된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연세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전국 25개 대학이 함께 하는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를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은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올해 전국 25개 대학에서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학생들과 팀별로 배정된 멘토들이 만나 온라인으로 공유한 아이디어를 다듬었다. 또한, 현장 인터뷰 방법론, 문제발굴과 분석, 해결 방안 제시, 모의 인터뷰 등의 특강을 통해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인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사전 관객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부트캠프에 참여한 장호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