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7일 토요일에 실시되는 2021 초등임용고시 1차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초등임용고시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이다. 따라서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거쳐야 하는 하나의 관문이다. 2021 초등임용고시 1차 시험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교육대학교에는 각 학과 및 동아리 플랜카드가 걸리기 시작했다. 후배들이 창작한 문구와 디자인이 교내 곳곳에 자리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이 비대면 응원으로 전환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비대면으로 임용 선물을 전달했고, 임용 선물에 마스크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수험생들을 시험 장소까지 배웅하는 광주교육대학교의 임용 응원도 사라졌다. 수년간 임용고시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2021 초등임용고시에서도 7.6:1이라는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2021 초등임용고시 1차 시험 합격 발표일은 12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4년간 교육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평가하는 큰 시험이자, 앞으로 내딛을 발걸음의 시작인만큼 응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무
경북대학교에서 지난 19일까지 이틀 간의 기숙사 공식 입주가 진행되었다. 늦게나마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학교에 방문한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 내 시설들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 보건진료소 복지관 2층 보건진료소는 일반 진료 외에도 비만,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예약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에 A형 간염, Tdap, MMR 등 12가지 종류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진료 시 처방전을 받은 후 약은 학교 외부의 약국에서 구입해야한다. # 복지관 쇼핑프라자, 서점 복지관 1층의 쇼핑플라자는 현재 꽃집, 사진관, 여행사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교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접근할 수 있어 특히 급하게 안경이나 렌즈를 필요로 할 때 인기가 많다. 쇼핑플라자 옆 서점도 전공 및 교양 교재 외 여러 다양한 서적을 구비해 학생들이 멀리서 무거운 책을 사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 주로 학식을 먹으러 가는 건물인 복지관은 1층 카페테리아와 위에서 소개한 보건진료소와 쇼핑프라자, 서점 외에도 미용실, 우체국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시설들이 있다. # 박물관, 미술관 교내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학교 동쪽과 북
올해 코로나 19가 찾아오면서 여러 스포츠계가 비상을 겪었다. 개막 자체가 연기되었으며, 초반에 무관중으로 시작되어 경기장에서는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아닌 고요함이 맴돌았다. 7월경, 야구와 축구가 관중을 일부 허용했지만,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경기장의 문은 다시 굳게 닫혔다. 그러다 10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코로나 19 감염자들의 수가 줄어들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조정되면서 다시 스포츠계가 경기장의 문을 열었다. 프로야구와 축구 모두 관중을 30%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다시 경기장에는 활기가 일어났다.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맞대결을 직관할 수 있게 되었고,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결정짓는 야구 경기들도 관중들을 맞았다. 실제로 올해는 관중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지 못하면서, 각 구장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내년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이 대거 삭감될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 속에서 늦게나마, 관중들의 입장 허용이 재개되면서 스포츠계의 경제적 위축이 조금은 완화되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의견도 이제는 나오고 있다. 또한 관중 허용은 선수들에게도 심리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인터뷰에
정보화 시대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보급된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의 이용은 현대인이 누구나 누리고 있는 혜택 중 하나이다. 인터넷은 서로 대면하지 않는 사이의 많은 사람들을 이어주었고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공간 안에서 만나 다양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이런 인터넷이 가져오는 가장 큰 부작용이 바로 익명성이다. 인터넷에서는 그 행위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실명을 노출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설정한 아이디나 닉네임만 노출된다. 공인의 경우 신분과 이름이 드러나는 만큼 그에 걸맞는 행동이 요구되지만 인터넷에서 일반 대중은 이렇듯 자신의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아 때로는 여러 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익명성을 무기로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인 악플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사람들은 익명으로 무장한 채 자신이 세운 도덕적인 잣대에 맞지 않으면 그것이 누가 되었든 인터넷상의 공격을 서슴지 않는다. 이렇듯 익명성은 무분별한 악플로 인한 마녀사냥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 훼손 등의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이렇게 단점이 많이 언급되지만 인터넷의 익명성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세상에는 창작을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 창작을 한다는 것은 머리와 마음에 정처 없이 떠다니는 무형의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유형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소위 말해 '빡세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순간은 정말 찰나일 뿐이라서 빛나는 아이디어를 붙잡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하나의 결과물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잘 알아주지도 않는다. 창작은 그래서 어렵다. 그러나 이 어려운 일을 결국은 해내주는 누군가들 덕분에 우리는 평소 사유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사유해보고,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한다. 그 누군가들을 우리는 '창작집단'이라고 부른다.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창작집단 '표착 인류'로 활동하고 있는 최예림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리 모두는 정처 없이 떠돌며 살아가지만 결국은 어느 지점에서 맞닿게 되어있고, 그 지점을 찾아가는 여정이 결국은 창작을 하게 되는 이유라고 믿는다는 최예림 학생과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1.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대학교
부경대학교에서는 11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Untact 시대의 Contact 정신건강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상담 및 심리검사와 자살예방 및 학생상담센터 테스트를 실시한다. 상담 및 심리검사 부분에서는 '타로를 통해 당신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는 11월 4일 5일 11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지고 '친구, 연인 커플 궁합 맞춰보기'는 11월 5일 6일 11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5팀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림 검사를 통한 나의 스트레스 상담'는 11월 4일 9일 10일 10시부터 16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지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PKNU 고민상담소' 6일 9일 10일 13시부터 18시까지 1일에 8명 이루어진다. 상담 및 심리 검사 부분은 미래교육혁신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월 26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살예방 및 학생상담센터 테스트 부분에서는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테스트',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자살 예방 캠페인'의 행사들을 진행한다. 부경대학교에서는 이전 1학기때 'COVID-19로 인해 우리가 일상에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이
가톨릭대학교는 11월 2일, 대면수업의 규모를 완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5일, 본교는 비대면 수업에서 비대면, 대면 혼용 수업으로 전환했다. 실험, 실습, 실기 수업은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됐고, 이론 수업은 강의실 최대 수용 인원의 1/3 이내만 허용됐다. 수업은 보통 한 주는 오프라인, 한 주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대면 수업을 실시하는 대신, 방역 체계에 허점이 보이지 않도록 조치했다. 학교에 출입하는 인원은 체온 검사를 위해 학교 정문에 있는 김수환추기관경 정문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었다. 다른 출입구는 전부 통제됐다.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실험, 실습, 실기 수업은 좌석마다 안전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론 수업 교실에도 10주차 이전까지 안전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학교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안전을 이유로 대면 수업을 반대했다. 본교 행정 신문고에는 대면 수업을 반대하는 의견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총학생회도 학생처장과의 면담에서 이러한 학생들의 뜻을 전달했으나, 대면 수업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10월 27일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아이템 피칭데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피칭데이는 정책자금이나 융자로 해결하지 힘든 초기창업자의 자금 확보를 돕고 피드백을 통해 비지니스 모델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제3회를 맞는 피칭데이는 2020년 11월 19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소재지를 둔 창업 3년이내 기업 또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투자 유치 기회와 심층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3팀에게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PT발표 15분, 질의응답 15분으로 피칭이 진행된다. -가천 창업아이템 피칭데이 심사항목 및 배점 서류접수는 10월 28일(수)부터 11월 9일(월) 13:00 까지이다. 심사항목으로는 경영, 기술성, 시장성, 투자가능성으로 나눠지며 투자가능성 부분이 가장 큰 배점이 배정됐다.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라며, 제4회 가천 창업아이템 피칭데이는 12월 10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
서울예술대학교는 2020-2학기부터 중간 강의평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앞으로 서울예술대학교는 한 학기에 강의평가를 2회 (중간평가와 기말 평가) 진행하게 된다. 중간 강의평가 실시 기간은 11월 2일 월요일부터 11월 6일 금요일까지 이루어지며 해당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실시된다. 중간 강의평가 실시 대상은 10월 30일 금요일 기준으로 재학생 전원이 해당된다. 대상 강좌는 2020-2학기에 개설된 강좌이지만 개별 지도 교과는 제외된다. 개별지도 교과의 경우 설문조사의 형태로 별도 진행된다. 강의평가는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 종합포털시스템 접속 후 가능하다. 포털에 아이디(학번)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한 후, 강의평가 등록 탭에서 현재 수강하고 있는 강좌별 강의 평가가 가능하다. 강의평가에 미참여한 학생은 학기 말 성적 열람을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중간 강의평가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참여 학생들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명시하였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대학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여 수업 분위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중간 강의평
서울예술대학교가 11월 한 달간 '서울예술대학교 브랜드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우리 대학 창학 이념 및 4대 지표 및 정체성을 지닌 이모티콘', '서울예술대학교 홍보에 적합하고 대중적 친밀성을 지닌 이모티콘', '본교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며 부제는 '슬기로운 예대 생활'이다. 공모 일정은 2020년 11월 2일 화요일부터 11월 30일 월요일이다. 결과 발표 및 시상은 2020년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 신청서 1부와 이모티콘 응모작 1세트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모티콘 파일 제출 시 지켜야 할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모티콘 ai 파일 (원본 파일) 과 정지형, 모션형, 혼합형(정지형+모션형), 응모작 24종 (움직이는 이모티콘)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360px X 360px / 72dpi / RGB 모드 / 용량 650KB 이하라는 조건을 지켜야 한다. 정지형 이모티콘의 경우 투명 배경의 png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모션형 이모티콘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