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레슬링팀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2, 은 1,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유형 부문에서 ▲ 74kg급 이세현(4학년)이 금메달, ▲ 86kg급 김휘찬(2학년)이 은메달, ▲ 61kg급 조수혁(2학년)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부문에서는 ▲ 82kg급 윤석민(3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30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8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가 개최됐다.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지정 도서를 바탕으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토론 대회이다.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한양인 독서대축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교내 대회이다. 올해 지정도서는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과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었다.
지난 5월 23일, 홍대 H-stage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주최의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이 열렸다. 같생 서포터즈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직접 자살예방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하여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자살예방 서포터즈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18개 팀, 75명이 2025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4기로 선발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5일, 2025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제6기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대전교통공사 D-프렌즈 6기는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대전교통공사 서포터즈는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대전의 숨은 명소와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교통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해 일반 승객들이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신규 입사한 직원들과 서포터즈 간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기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은 도시철도와 타슈를 이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교통 친화 도시"라며 "대학생 서포터즈가 젊은 감각으로 대전교통공사의 다양한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 주최의 대학생 대상 금융 분야 공모전 ‘DB보험금융공모전’ 제15회 시상식이 지난 5월 23일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윤대근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DB보험금융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보험·은행·경제·증권·자산운용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및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행사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CFA한국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은 546개 팀과의 경쟁을 거친 최종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가려졌다. 대상,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2팀으로 구성된 총 6팀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탐방 기회를 갖게 됐다. 나머지 우수상 4팀과 장려상 9팀도 아시아 금융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학원 장학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DB금융투자는 '제10회 2024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을 11월 16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금융투자가 주관하는 DB GAPS 투자대회는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투자대회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6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예선리그(3개월)와 본선리그(2개월)를 걸쳤으며, 135개 대학 1006개팀, 3018명이 참가했다. 영예의 1위는 수익률 우수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계명대학교 cubit팀(김동진 외 2명)이 차지했으며, 연세대학교 쇄빙선팀(이경섭 외 2명)과 경북대학교 GKP자산운용팀(구석현 외 2명)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 5위는 서강대학교 동원훈련팀(장지광 외 2명), 인천대학교 시리우스팀(장민재 외 2명)이 각각 차지했다. DB GAPS 투자대회는 수익률로 순위 내에 입상할 수도 있지만 자산배분 운용철학이 참신하고 우수한 팀도 수익률과 별개로 입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는 '전략' 중심의 투자대회라는 점에서 PT발표회에 오른 8개팀 중 포트폴리오 운용철학이 우수한
명지대학교는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김이현(20학번)·최민아(20학번) 학생이 '2024년 iF DESIGN STUDENT AWARD'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iF DESIGN STUDENT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연관기사 | http://www.campusn.co.kr/news/article.html?no=21806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허윤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해당 종목에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수중에서 춤을 추는 종합 예술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속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유연성, 힘, 섬세함, 그리고 팀워크가 필요하며 프리 루틴과 테크니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허윤서 선우와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 출전하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2월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듀엣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해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윤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큰 무대인 만큼 저도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12년만의 출전인 만큼 지금까지 연습한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허윤서 선수가 출전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는 오는 8월 10일(토)과 11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 허윤서 선수 주요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월 19일(금) '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팀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4주간 연습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전자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스템경영공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건설환경공학부, 물리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지고 있어 대회 간 다양하고 창의적인 융복합 솔루션이 제안되었다는 것이 개최 측 설명이다. 미래형 자동차 핵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실제 차량의 5분의 1 크기인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를 부착하고 주행 SW를 개발하여 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했다. 이날 대회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축사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산업기술진흥원(KIAT),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10여개 기관 및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대덕대는 지나 18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결승전에서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공동 우승했다. 대덕대는 1회 초 1대0으로 앞선 가운데 원아웃,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번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13일 충북 보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됐으며,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해 20개 팀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렸다. 대덕대는 4번 타자 심재준이 대회 최우수선수상, 하헌근이 우수 투수상, 김규민이 감투상, 주장 정현도 선수가 타점상, 이은빈이 타격상을 받았다. 대덕대 김대성 총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2학년을 주축으로 하헌근, 창현진, 최창영, 남지훈 등의 투수진과 이은빈, 심재준, 박지호, 김규민, 정현도 그리고 1학년 안재민 등 타선을 보유해 공격과 수비력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대영 감독은 “지난해 입학한 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단합한 게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김대성 총장은 “창단 1년여 만에 큰 결실을 수확한 선수들이 매우 자
성균관대 스포츠단 야구부가 지난 18일 충북 보은의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현(4학년) 포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 최예한(4학년) 투수가 최우수투수상, 이승현(4학년) 유격수가 홈런상, 김영준(3학년) 투수가 감투상, 김종우(2학년) 외야수가 타격상, 이연수 감독이 감독상에 올랐다. 대학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연수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자 메이저대회로는 스물 한 번째로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대통령기 대회와 전반기 1위를 차지한 대학 U-리그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으로 왕중왕전까지 우승을 차치하여 대학야구 최강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는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김이현(20학번)·최민아(20학번) 학생이 '2024년 iF DESIGN STUDENT AWARD'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iF DESIGN STUDENT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F DESIGN STUDENT AWARD에는 전 세계 7,070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7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난 6월 13일(목)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을 축하받았다. 베스트 그룹에 선정된 9팀에는 총 5만 유로가 수여되었고, 그중 우수한 3팀에는 1만 유로가 수여되었다. 김이현, 최민아 학생은 우수한 3팀 중 한 팀에 선정되어 1만 유로를 수상했다. 이들의 작품 'Touch 'n Taste'는 시·청각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된 분할 접시이다. 해당 접시는 음식의 질감을 분류한 큰 촉각 모델들과 같은 질감을 지닌 작은 촉각 모델들이 접시에 부착되어 있다. 아이들은 손이나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7월 18일 대학 수련관에서 '국경을 넘어 뛰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4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체험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학당 유학생과 강사, 국제처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제작해 나눠줬다. 풍선높이쌓기, 거북이와 토끼 등 명량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품을 마련해 행운권 추첨 행사와 응원상 시상, 점심 및 간식 지원 등을 통해 체육대회에 참석한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민경 국제처장은 “타국의 낯선 환경과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충전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한국어를 배워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태권도부가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겨루기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겨루기대회는 태권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1개 팀이 출전했으며, 대학부 경기엔 40여 개 팀이 출전했다. 세종대는 체육학과 백선경 학생과 이수연 학생이 각각 여자대학부 +73kg급과 -73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종합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세종대 체육학과 백선경 학생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 환경을 마련해 주신 강유원 학장장님과 매번 열성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곽병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된 대회 일정으로 부상과 컨디션 걱정이 있었는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태권도 곽병주 감독은 여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체육학과 박태현 학생이 -74kg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종대학교는 한국식품과학회가 개최한 2024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식품생명공학전공 심우진 대학원생이 건강기능식품분과 우수논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4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는 다양한 식품 분야의 연구진들이 한데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심우진 대학원생은 ‘장미 꽃잎 추출물의 항노화 평가 대사체를 활용한 메커니즘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최근 수많은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대사체 분석 모델을 통한 기능성 식품 대사체의 효능을 제시했다. 심우진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이신 식품생명공학전공 임태규 교수님의 열정적인 연구 지도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이가경 교수님의 아낌 없는 조언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권위 있는 저널에 게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