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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성료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7월 18일 대학 수련관에서 '국경을 넘어 뛰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4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체험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학당 유학생과 강사, 국제처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제작해 나눠줬다. 풍선높이쌓기, 거북이와 토끼 등 명량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품을 마련해 행운권 추첨 행사와 응원상 시상, 점심 및 간식 지원 등을 통해 체육대회에 참석한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민경 국제처장은 “타국의 낯선 환경과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충전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한국어를 배워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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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