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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대덕대 야구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학야구선구권대회 우승

성균관대 상대 1회초 1:0 앞선 상황, 우천으로 경기 중단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구권대회 공동 우승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대덕대는 지나 18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결승전에서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공동 우승했다. 대덕대는 1회 초 1대0으로 앞선 가운데 원아웃,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번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13일 충북 보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됐으며,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해 20개 팀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렸다.

 

대덕대는 4번 타자 심재준이 대회 최우수선수상, 하헌근이 우수 투수상, 김규민이 감투상, 주장 정현도 선수가 타점상, 이은빈이 타격상을 받았다. 대덕대 김대성 총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2학년을 주축으로 하헌근, 창현진, 최창영, 남지훈 등의 투수진과 이은빈, 심재준, 박지호, 김규민, 정현도 그리고 1학년 안재민 등 타선을 보유해 공격과 수비력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대영 감독은 “지난해 입학한 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단합한 게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김대성 총장은 “창단 1년여 만에 큰 결실을 수확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어려움 속에서도 난관을 헤쳐 나가는 강인한 모습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대덕대 야구부가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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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베트남 AI 해커톤에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 참여
[캠퍼스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네이버 베트남 인공지능(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베트남과 협력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커톤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 하노이 국립공과대학(VNU-UET), 호치민기술대학교(HCMUT) 등 베트남 전역 대학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예선부터 트레이닝, 본선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커넥트재단은 4주간의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을 웹 트랙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트랙으로 나눠 제공해, 현지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2월 5일 진행된 해커톤 결선에서는 네이버 베트남의 실무진이 네이버 AI 서비스 활용도,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네이버 베트남은 1위-3위로 선정된 우승팀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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