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엔/양은빈 기자] 영남대학교에서는 지난 1월 20일 월요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학생들의 '수강꾸러미' 제도를 실시했다. '예비수강신청'이라고도 불리는 수강꾸러미 제도를 통해 대학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의 수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강좌운영을 모색하고 교과목 개설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수강꾸러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수강꾸러미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학생의 소속 과에서 지정해준 지도교수님께 선수강지도를 받아야만 한다. 선수강지도란, 학생들의 지난 학기 생활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학생이 원하는 진로나 성적 관리 등의 면에 대해 같이 교수님과 의논하는 시간을 일컫는 말이다. 2020학년도 1학기 재학생, 복학, 재입학 예정자가 수강꾸러미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선수강지도를 받아야만 한다. 수강꾸러미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 선수강지도를 완료한 학생들은 해당 기간 전에 강의평가 혹은 수업계획서를 참고해 해당 학기에 들어야하는 필수 과목과 관심있는 과목을 수강꾸러미에 담으면 된다. 수강꾸러미 신청도 본 수강신청과 같은 방법으로,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의 수강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수강꾸러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평가 50개의 대학 가운데 이화여대가 전체 취업률 4위, 인문계열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종합취업률 1위 건양대, 2위 성균관대, 3위 서울대, 4위 이화여대, 5위 동국대(서울),6위 고려대(서울), 7위 한양대(서울), 8위 연세대(서울), 9위 서강대, 10위 인하대이다. 인문계열 순위는 1위 이화여대, 2위 서울대, 3위 성균관대, 4위 동국대(서울), 5위 고려대(서울) ,6위 인하대, 7위 한양대(서울), 8위 한양대(ERICA), 9위 숙명여대, 10위 서강대가 위치하고 있다. 이화여대가 이처럼 취업률과 인문계열 취업률에서 1위를 기록하는데는 '톡톡선배' 프로그램의 공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는 프로그램 시행 후 약 13% 높아진 수치이다. '톡톡 선배'는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학생이 관심있어하는 기업과 직무의 졸업생 선배와 일대일로 상담을 지원한다. 지난 해 하반기 기준, 졸업생은 440명, 재학생은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이 같은 동문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이 취업률을 높이는데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다라는 분석이다. 또
부경대학교는 학부 교육과정 전면 개편에 따른 교과목 일정 추진의 문제로 2020학년도 제1학기 예비수강신청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예비수강신청제도는 학생이 희망하는 수강 교과목을 본 수강신청 기간 이전에 미리 신청하는 제도로, 부경대학교는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본 수강신청 기간에 과도한 접속으로 인한 서버 접속 오류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효율적인 수강신청을 위함이다. 부경대학교 학사관리과는 사전에 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예비수강신청 미실시 안내문을 공지했다. 하지만 부경대학교 학생들은 대학생 SNS 커뮤니티 앱인 ‘에브리타임’에서 ‘왜 실시하지 않느냐’, ‘본 수강신청 때 전쟁일 것 같다’ 등 학업 시간표에 대한 걱정과 불만을 내비쳤다. 이러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학기는 예비수강신청을 대신하여 ‘수강 바구니’ 제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수강바구니란 신청방법은 예비수강신청과 동일하나 수강신청 되지 않고 본 수강에 별도로 신청해야하는 제도다. 즉, 원하는 과목을 장바구니에 담듯 즐겨찾기 해놓고 본 수강신청 기간에 손쉬운 수강신청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학년 과목의 즐겨찾기가 가능하나
[캠퍼스엔/변민철 기자] 새로운 해가 밝으면 사회 곳곳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다. 많은 대학 역시 ‘비전 2020’을 앞세워 작년보다 더 나은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강원대학교(춘천) 인문대학도 개선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겨울방학 동안 인문대 내 석면제거 공사를 시행한다. 지난 12월 26일부터 학생들의 출입을 전면통제한 후 공사에 돌입, 1월 15일 현재까지 공사가 한창이다. 인문대학은 수업 환경이 좋지 않아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곳이다. 그래서 이번 공사를 반기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실제로 석면은 환경부 지정 1급 발암물질로써 위험성 제거를 위해 정부에서도 전국 학교 내에 있는 석면제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사에 대해 불편하다는 의견도 흘러나오고 있다. 인문대학 학생들에게 석면 공사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58명의 응답자 중 31명(53%)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대부분 사람이 “대체 공간의 부족”을 불편함의 이유로 뽑았다. 실제로 학기 중 24시간 개방하는 인문대 독서실이나 학과 세미나실 등의 이용이 중지되었고, 학과 자료실이나 강의실 등
[캠퍼스엔/김하연 기자] 충북대학교는 GTEP 사업단 소속의 신재웅(국제경영학과 3학년), 박수빈(국제경영학과 3학년), 김예림(국제경영학과 3학년), 서홍석(국제경영학과 4학년), 조성윤(국제경영학과 4학년), 한혜지(영어영문학과 4학년), 전민욱(경영학부 3학년), 이하민(경영학부 3학년) 8명의 학생이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전시회에 참가해 K뷰티 위상을 떨쳤다. 충북대 GTEP 사업단 소속 8명이 지난 1월 8일(수)부터 1월 11일(토)까지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8명의 학생은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뷰티 제품들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또한 버진팜스, 에코온, 탑월드, 케어디엠 등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회에서 약 50건에 이르는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후 상담한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계약 체결도 기대되는 바다. 충북대학교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도청,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캠퍼스엔/정범모 기자] 경남대학교 관광학부(학부장 황정진) 4학년 김다은, 이재욱, 박남준, 황세희 학생 4명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푸꾸옥에 소재한 호텔에 취업했다. 이번에 취업한 김다은 학생은 하노이에 위치한 Novotel Suites Hanoi Hotel에서, 이재욱, 박남준, 황세희 학생은 푸꾸옥에 위치한 Mojo Boutique Hotel Pu Quoc에서 각각 객실부로 근무하게 됐다. 관광학부는 그동안 취업책임교수인 박한수 교수의 지도아래 글로벌 관광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해외 관광사업체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취업으로 해외 관광사업체 취업의 첫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해외취업의 걸림돌인 낮은 급여와 숙소 안전문제는 경남대 인재개발처의 협조로 경상남도와 창원시로부터 지원 받은 ‘해외취업 지원금’과 호텔 측으로부터 안정적인 급여와 1인1객실 및 3식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등 해외 취업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갖추도록 했다. 해외 취업 학생들의 출국 전 마련된 오리엔테이션에서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호텔전문가로서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베트남의 관광 잠재력을 유튜브
[캠퍼스엔/변민철 기자] 오늘(8일) 오전 6시 16분 경 강원대학교(춘천) 캠퍼스 내 싱크홀이 발생해 그곳을 지나던 학생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춘천소방서측은 싱크홀 발생을 확인한 후 즉시 이를 학교 측에 통보했다. 연락을 받은 학교측은 사고발생 약 50분 후인 07시 경 싱크홀 발생 부근에 보수팀을 투입해 복구잡업을 시작했다. 이와동시에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도 진행됐다. 강원대학교 시설과는 "조사 결과 이번 싱크홀의 원인은 그저께부터 시작 된 많은 비로 인해 노후된 배수관이 파손되면서 배수관 안에 흙이 들어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곳곳에 100mm넘는 비가 내렸으며, 이는 1966년 기상관측 이래로 춘천에 내린 가장 많은 겨울비로 알려졌다. 또한 시설과는 "싱크홀 인근 다른 부분의 안전을 우려하여 다방면으로 안전성을 검토한 후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는 싱크홀 발생 부분이 평소 학생들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대운동장과 미래광장을 잇는 연적지부근으로 사고로 인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피해학생은
[캠퍼스엔/박재형 기자] 광운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선거가 파행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돌입되었다. 23년 만에 열리게 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장과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으로 한형석 씨(23세)가 선출되며 임기를 시작하였다. 중앙 선거 시행세칙 ‘제50조(권한대행). 제49조에서 규정한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선거를 연기했을 경우 중앙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앙운영위원 중 1인은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의 역할을 하여야만 한다’에 따라 46대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한형석 씨가 호선 되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총학생회 보궐선거까지 3개월에 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선거운동 본부 ‘이상’이 사퇴하며 입후보자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아 선거가 무산되었다. 총학생회 뿐만 아니라 단과대에서도 경영 대학, 전자정보공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도입되었다. 입후보자가 나온 다른 단과대 또한 선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책법학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경우 투표율이 미달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연장투표를 이어가는 노력 등 의지를 보이면 당선되었다.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한형석 씨는 광운
[캠퍼스엔/이지예 기자] 독일 현지시각으로 1월 6일 오후 3시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국제 계절학기 프로그램(Freie Universitat Berlin International Summer and Winter University – fubis)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를린 자유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학교 학생들에게 3주간의 계절학기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포츠담, 연방 의회 의사당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베를린 자유대학교 국제 계절학기 프로그램에는 20개국 이상의 여러 나라에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부경대, 부산대, 충북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한국에서 파견된 학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베를린 자유대학교 국제교류부 담당자(Director of International Affairs, Freie Universitat Berlin) Dr. Herbert Grieshop은 한국을 국제 교류의 중요한 파트너로 언급하였다. 한편,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 역시 베를린 자유대학교와 MOU를 체결함에
[캠퍼스엔/나예지 기자] 충북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의 교수들이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냈다. 먼저 경영학부 전달영 교수의 성과이다. 경영학부 전달영 교수는 12월 6일 금요일 잠실 롯데 호텔 월드 에서 열린 '제 1회 상전 유통학술상' 시상에서 유통학술부믄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에 대한 연구장려금 목적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전달영 교수가 수상한 상전 유통학술상은 우리나라 유통산업의 선두그룹인 롯데 그룹의 신격호 회장의 공을 기름과 동시에 유통업에 큰 발전을 이룩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당 학술상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 되었다. 다음.약학대학 이희순, 정재경 교수 연구팀의 성과이다. 약학대학의 이히순 정재경 교수 연구팀은 자신들의 논문을 응용화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벤스드 신테시스 앤 카탈리시스에 선정됨과 동시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해당 연구팀이 연구한 학술 주제는 불포화 니트릴 로부터 4ㅡ아릴-3-브로모피리딘의 효율적인 합성 이다. 해당 연구 모델은 피라딘 골격 의 다양한 합성법에 대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합성 방법이라
11월 7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심포지엄홀에서 본교 제62대 총학생회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2020 총학생회는 '늘봄' 총학생회의 선정길(생명시스템과학·15) 정 후보자와 정주용(토목환경공학·15) 부 후보자가 입후보 했다. 토론회는 미디어센터 기자 패널단의 질의응답,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질의, 방청객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의 답변은 맥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좌 정 입후보자 선정길 / 우 부 입후보자 정주용) 양자택일 질의 Q. 교내에는 학생의 의견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학생들은 별도의 규제를 받지 않는 자율 게시판이 필요하다 말한다. 반면 이를 설치할 경우 관리가 힘들어 교내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후보자 측에서는 자율게시판 설치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란다. A. 자율게시판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게시판은 누구나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이 점에서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자율게시판이 활성화 된다면, 신천지 등 허위 광고나 남용된 불법 부착물들이 많이
2020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지난 14일 무사히 치러졌다. 수시전형부터 정시전형까지 입학생 모집을 위해 대학은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남대학교는 지난해 수시 모집 비율이 보다 2%상승하여 2,37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정시로는 307명을 선발한다. 단과대학은 문과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등과 같이 형성되어 여느 타 대학들과 유사하다. 하지만 2020년부터 본교는 ‘사회적경제융합대학’을 설립하게 됐다. 사회적경제융합대학(College of school Economics Interdisciplinary)은 사회혁신이라는 시대적 요청과 더불어 사회경제적차원에서의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융합적으로 접근하는 단과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적 경제기업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를 제외한 학과들은 모두 사회적경제융합대학을 설립하면서 새로 개설된 학과이다. 사회적경제기업학과(Department of Social Economy Business
[캠퍼스엔/김채원 기자] 기숙사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존제하는 곳이다. 집과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 하지만 상지대 기숙사는 정말 학생들을 위해 존제하는 시설인지 의심스럽다. 기숙사를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더 좋은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은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글쓴이는 기숙사에서 1년가까이 지내고 있다. 기숙사에 지내면서 학교와 가까워서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서 학교공부에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들도 통학할때 보다는 더 많이 참여할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존제하는 규칙들이 잘 지켜져 안전에 문제가 없어 부모님도 내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것에 대해 안심하고 계신다. 하지만 나에게 기숙사에 대해 말해 보라고 하면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을것 같다. 학생수는 많은데 한층당 2개밖에없는 샤워시설, 겨울에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난방시설이 가장큰 문제다. 특히 샤워시설은 2개밖에 없어서 아침에 씻는 사람들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을 매일같이 치러야 한다. 이렇듯 기숙사 시설이 좋지 못해 웃지못할 일들과 에피소드들도 있다. 한번은 샤워를 하려고
11월 21 (목)일 충북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에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경영학부 관련 전공 개념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사례를 연구 하고 탐구하며 진행한 작업물을 가지고 경쟁을 펼치는 형식이다. 주로 생산관리 및 유통 관리 등의 개념이 주를 이룬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30일 (수) 까지 참가팀 신청을 마감 지었다. 그 뒤 11월 11일 (월) 까지 경영학부 과 사무실로 작품 관련 포스터 ppt 8장 압축본을 받았다. 그 바로 다음 날인 11월 12일(화)요일 이렇게 모인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한 1차 서면 심사가 이루어졌고 총 34명의 참가팀 중 7팀이 예선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27팀은 11월 21일 (목)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교내 외 인사 1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들의 심사를 받아 순위를 결정 짓게 된다. 이러한 순위 결과는 추후 정리하여 경영학부 에서 공지하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 이다. 또한 충북대 경영학부는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팀의 결과물을 엮어 하나의 결과물 집을 만들어 경진대회 참석자들 과 외부인사 들에게 배부 하였다.
충북대학교는 11월 21일 목요일 돌아오는 2020년 총학생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하였다. 선거날 기준 3주 전부터 입후보자 들의 선거운동이 진행 되었으며 총 입후보자는 2명이다. 먼저 기호 1번 정입 생명과학부 16학번 정입후보자 황세현 후보와 국어국문학과 15학번 박경석 후보다. 이들은 from 이라는 슬로건 하에 후보 공약을 내놓았다. f는 feel을 의미하며 말 그대로 감정을 같이 공유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실천할 활동으로 시험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학우들을 위한 간식거리 준비, 매달 주제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문화데이, 충북대학교 도서관 측과의 협업을 통한 개신 시네마 홍보 및 보조지원, 학우 분들과 함께 하는 봉사기회 마련을 내놓았다. 다음, r은 realize 이다.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정기적인 플리마켓을 통한 사용하지 않던 물품을 재순환하는 활동 을 진행하며 축제 기간 순찰을 통한 교내 보안강화를 실천 행위로 내놓았다. 이어서 o는 offer을 의미한다. 학우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하는 학생회의 의미를 상징한다. 마지막 m은 maintain 연장하고 유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실천할 활동으로 학우 분들의 학업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