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7.5℃
  • 흐림강릉 12.0℃
  • 박무서울 9.0℃
  • 박무대전 12.4℃
  • 연무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14.3℃
  • 연무광주 10.8℃
  • 구름조금부산 14.8℃
  • 구름조금고창 13.6℃
  • 맑음제주 17.9℃
  • 구름많음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2.8℃
  • 구름조금강진군 12.7℃
  • 구름많음경주시 12.0℃
  • 구름조금거제 13.8℃
기상청 제공

상지대 기숙사 이대로 괜찮은가?

새로운 시설이 필요해 보이는 여자 기숙사

 

기숙사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존제하는 곳이다. 집과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  하지만 상지대 기숙사는 정말 학생들을 위해 존제하는 시설인지 의심스럽다. 기숙사를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더 좋은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은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글쓴이는 기숙사에서 1년가까이 지내고 있다. 기숙사에 지내면서 학교와 가까워서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서 학교공부에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들도 통학할때 보다는 더 많이 참여할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존제하는 규칙들이 잘 지켜져 안전에 문제가 없어 부모님도 내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것에 대해 안심하고 계신다.  하지만 나에게 기숙사에 대해 말해 보라고 하면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을것 같다.

 

학생수는 많은데 한층당 2개밖에없는 샤워시설, 겨울에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난방시설이 가장큰 문제다. 특히 샤워시설은 2개밖에 없어서 아침에 씻는 사람들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을 매일같이 치러야 한다. 이렇듯 기숙사 시설이 좋지 못해 웃지못할 일들과 에피소드들도 있다.

 

한번은 샤워를 하려고 샤워시설을 갔는데 문이 고장난 채로 쓰러져 있던적도 있었고 겨울에 너무 추워 잠에서 깨 일어나 난방 시설을 확인해 보니 난방이 아닌 에어컨이 나오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 기숙사를 쓸 수 있는건 감사하지만 오래된 기숙사에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은 많아지고 있고 늘어나는 문제점들 만큼 기숙사로 인한 학생들의 불평불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는 기숙사 시설에 불만을 가져 아예 자취를 하거나 왕복 4시간을 해야 할 만큼 멀리떨어져 통학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통학을 하는 학생도 있다. 한번은 파주에서 원주로 통학을 하는 학우에게 멀리서 다니는게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봤는데 기숙사에서 느꼈던 불편함 보다는 통학하는게 낫기 때문에 계속 통학을 하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마 이런 상황은 그 학생 뿐만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일지도 모른다.

 

이제 곧 상지대와 상지영서대가 통합이 된다. 학교가 통합이 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를 필요로 하고 이용하게 될 텐데 지금 기숙사는 많은 학생들을 받아드릴 수도 없을 뿐더러 시설 또한 너무나 열악하다고 느낀다.

 

나는 상지대학교 후배들 만큼은 내가 기숙사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함 없이 기숙사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시설을 바꾸면 더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한 고민하고 문제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지금이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이 되기를 바래 본다.

기자정보

김채원 기자

상지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채원이라고 합니다.

프로필 사진

캠퍼스

더보기

한남대학교, 2020 총학생회 후보자 정책토론회 열려
11월 7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심포지엄홀에서 본교 제62대 총학생회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2020 총학생회는 '늘봄' 총학생회의 선정길(생명시스템과학·15) 정 후보자와 정주용(토목환경공학·15) 부 후보자가 입후보 했다. 토론회는 미디어센터 기자 패널단의 질의응답,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질의, 방청객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의 답변은 맥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좌 정 입후보자 선정길 / 우 부 입후보자 정주용) 양자택일 질의 Q. 교내에는 학생의 의견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학생들은 별도의 규제를 받지 않는 자율 게시판이 필요하다 말한다. 반면 이를 설치할 경우 관리가 힘들어 교내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후보자 측에서는 자율게시판 설치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란다. A. 자율게시판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게시판은 누구나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이 점에서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자율게시판이 활성화 된다면, 신천지 등 허위 광고나 남용된 불법 부착물들이 많이

공모전

더보기
유튜브 자율 내용규제
유튜브는 SNS에서도 빠르게 퍼지면서 막강한 힘과 파급력 또한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유튜브의 밝은면 이면에는 어두운 면 또한 존재하고 있다. 유튜브의 채널로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면서 이윤 논리만을 가지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만다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선정적인 콘텐츠를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본다면 나쁜 영향을 줄 뿐더러 사회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선정적인 콘텐츠로 계속해 논란이 생기자 유튜브는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영상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품질 관리를 위한 유튜브의 광고 규제안은 자사 광고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영상에 노란 달러표식을 적용하는 방안으로 언어 표현이 부적절 하거나, 폭력물이나 성인물인 경우 등 부적합한 콘텐츠 기준을 적용해 광고 규제를 확대했다. 이런 알고리즘에 대한 규제로 인해 실제로 광고 부적합 판단 기준의 정확성이 10%가량 개선되었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그러나 ' 부적합 콘텐츠'의 기준이 매우 추상적이라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유튜브는 규제를 없애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 정책을 내놓은 세가지 정책은 제한 모드의도입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