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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소식

외교부, 2025 ‘한국-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의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2025 한-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2월, 한국과 쿠바 간 외교관계가 수립됐다. 서포터즈는 이를 기념하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한국과 쿠바 청년을 각 20명씩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한국 서포터즈 20명 모집에 280여 명이 지원,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양국을 소개하는 SNS 게시물 제작, 한-쿠바 정책 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참여, 쿠바 서포터즈 방한 초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쿠바 간 외교관계 수립에 양국 국민 간 교류 역사와 상호 문화에 대한 호감도 또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한국과 쿠바의 청년이 서로의 문화를 보다 깊이 알아가는 한편, 서로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청년 세대 간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한편, 우리 청년들의 외교 활동 참여를 장려하여 미래 외교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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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