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이 달 13일 중간고사 이후의 수업 운영에 대해 교무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중앙대학교는 실험·실기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앞서 중앙대학교는 2학기 개강 무렵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중간고사 종료일인 10월 26일까지의 전면 비대면을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12일 사회적 거리두리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고, 신규 국내 확진자가 일정 수준(50~100명)에 머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대학교에서는 여전히 수도권에서는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집합모임행사 제한 조치 등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여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면 수업으로의 전면 전환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 교무위원회에서는 남은 8주 간의 2학기 학사 운영을 ‘Phase 2’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2학기 수업은 실험실습, 실기과목 이외의 모든 수업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반·전문·특수대학원 수업의 경우 교수 재량에 따라 대면 수업을 허용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총장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홍보대사 사랑한대(이하 사랑한대)는 11일, 사랑한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사랑한대 신입 기수 16기 온라인 모집 설명회에 관한 게시물을 게시하였다. 온라인 모집 설명회는 12일 오후 7시에 화상 회의 ZOOM Meetings 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모집 설명회에서는 사랑한대 신입 기수인 16기 모집에 관한 정보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모든 참석자에게 사랑한대 16기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회의 ID는 235 128 3837, 암호는 16th이며 사랑한대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 사랑한대 지원 가능 대상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다. 또한, 모집설명회 참여자가 향후 16기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기 위하여, 회의 참여 이름을 이름/학과/학번 순으로 변경하기를 권장하였으며, 이와 함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오후 6시 55분까지 ZOOM 회의실에 입장 한 후 대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사랑한대 16기 지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는 한양대학교 ERICA 홍보대사 사랑한대 블로그를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한편, 사랑한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삶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표면적으로는 수능이 미뤄졌고 공채가 나오지 않으며 직장에서 해고되는 인원이 늘었다. 이러한 표면적인 문제 때문인 건지 아니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을 못해서 인건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즉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중단되어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며 코로나와 우울(blue)의 합성어이다. 현재 코로나 블루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정도로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코로나 블루의 증상으로는 여느 우울증과 같이 우울감과 무력감이 있는데 이 외에도 건강염려증도 코로나 블루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건강염려증은 사소한 신체적 증세 또는 감각을 심각하게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고 이에 몰두해 있는 상태를 뜻한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건강염려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당장 네이버 지식인에 코로나를 검색 해봐도 “저 기침이 자꾸 나오는데 코로나일까요?”, “저 가슴이 답답한데 코로나일까요?” 등과 같은 질문들이 몇 대거 나온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
인하대학교는 지난 8일 중간고사 이후의 수업운영 가이드라인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8주차(10월 25일)까지 모든 수업이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8주차 이후에는 2주간 오프라인 중간고사가 실시된다. 중간고사 시험 방식은 공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교원과 수강생이 상호 협의하여 온라인 시험 또는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험을 시행할 경우, 8주차 전에 시험을 실시해서 오프라인 시험기간과 겹침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 오프라인 중간고사 기간인 9주차는 시험 실시에 따른 학생 수업 시간 및 장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녹화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나 10주차에는 오프라인 시험 실시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실험, 실기, 실습 과목의 제한적 대면 수업 및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다. 인하대학교는 중간고사 이후 11~15주차 수업에 관해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기존에 공지했던 블렌디드 수업이 가능하지만 코로나 확산 상황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사항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10월 7일, 학생지원팀에서는 서울장학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체 상황 속 취업준비 및 학업지속을 위한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2020학년도 2학기)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 제도에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2020학년도 2학기 기준 서울 소재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 이거나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마지막 정규학기 재학생이어야 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증빙 서류 발급이 가능한 학생이어야 하며 전체 학기 평점 평균의 백분위(백분율) 성적 70점 이상인 학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25명이며, 연간 150만원을 2번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이 장학금 제도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후 서류 등기우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 수요일까지이니 관심있는 학생은 기간내에 신청하면 좋을 것이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1, 2 학기 총 두 번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학업 여건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 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2020년 2학기 8주 차 이후의 수업 운영 방침이 확정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8주 차부터 15주 차까지 비대면 수업방식을 중심으로 이전 4~7주 차의 운영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수업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은 각각 비대면과 대면으로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e-러닝은 정상 운영된다. 대면 수업의 경우 공인 결석에 해당하는 경우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자가격리 대상자, 코로나19 조사대상 유증상자, 해외 방문자이며 각각 진단서, 자가격리 통지서, 의사 소견서, 출입국 사실 증명서가 필요하다. 비대면 수업방식은 실시간 온라인(CISCO Webex) 혹은 교수자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치러질 중간고사는 담당 교강사의 재량에 따라 비대면 시험, 대면 시험, 과제 대체 등을 선택하여 운영된다. 한편 지난 10월 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 대학에서 코로나19 접촉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10월 6일 최종 확인 결과 1차 접촉자와 2차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가천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UN(United Natinos) 창설 75주년을 맞이하연 UN 소속 저명인사들이 가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Webex'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각 인사들은 현재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7일,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18일, 11월 25일 총 5차례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연 후기를 담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 세계 문제와 국제 트렌드 또는 국제기구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교는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강연은 UN법률팀 소속 'Jerome Mellon', UNEP 소속 Dr. 'Ying Wang', UN OLA 소속 'Luca Castellani', UNPD 소속 Dr. 'Anga R Timilsina', UN DESA 소속 Ms. 'Astra Bonini' 순서로 진행된다. 5명의 강연자는 UN의 지속가능한 가치 개발, 세계적 환경 문제, 부정부패 방지 등에 대한 주제로 35분 간 영어로 강연이 진행되고 15분 간 Q&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전염병 ‘코로나 19’는, 2020년 1월에 국내에서 첫 발병을 하였다. 즉, 우리는 ‘코로나 19’로부터 위협 받은지 약 11~ 10개월이 지났다. 절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으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적응해가는 중이다. 나는 여러 변화 중 하나인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코로나 19’와 ‘환경’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우선 우리에게 수많은 위협을 가져다준 ‘코로나 19’는 놀랍게도 지구에 이로운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바로 ‘대기오염의 완화’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산업 시장 속에서 공장이 운영을 멈추면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과 같은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이 급감했다. 따라서 대기오염의 문제가 조금 완화되었으며 이는 전염병 ‘코로나 19’가 지구에 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유럽은 지난해보다 이산화질소 농도가 40%까지 떨어져 미세먼지 문제가 감소 되었으며 프랑스 파리의 뿌옇기만 했던 하늘이 어느새 깨끗한 파란 빛으로 변하고 있는 것에 그 확연한 모습이 드러난다. 위와 같이 ‘코로나 19’는 환경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 자릿수로 다시 급등하는데도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도 있고 휴가로 바닷가나 섬을 가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릉도는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같은 섬을 갈 때 장시간 배를 타야 할 때는 멀미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파도가 높고 거칠게 치는 즉, 배의 흔들림이 심할 때는 멀미약을 먹어도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을 먹지 않을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여서 배를 탈 때 준비물 1순위로 멀미약을 산다고 합니다. 배를 갑자기 타게 되거나 깜빡하여 멀미약을 준비해 오지 못하더라도, 여객선 터미널 내 매점과 터미널 인근 노상좌판과 잡화점, 여객선 내에서 멀미약을 팔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후기들(경북 울진군과 울릉군, 강원 강릉시)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약국에서 산 멀미약이 아닌 터미널 근처나 배 안에서 파는 멀미약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즉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감기약과 소화제 같은 약은 일반 의약품이라고 부르는데, 약사법에 따르면 일반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약
독서의 계절과 함께 독서량이 줄고 있다는 뉴스도 매년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9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 독서 장애 요인으로 성인은 ‘책 이외의 다른 콘텐츠 이용(29.1%)’, 학생은 ‘학교나 학원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27.6%)’를 각각 제일 많이 응답했다. 그리고 ‘책 읽기가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라고 대답한 비율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시 돌아온 독서의 시기,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기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 계기가 될만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2004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서 시작했다. 매년 서울시의 사서들이 모인 한 책 선정단에서 1년간의 토론을 거쳐 아동도서, 청소년 도서, 성인 도서로 구성된 10권의 책을 선정한다. 2020년 올해의 한 책은 『말들이 사는 나라(윤여림, 최미란)』, 『그 녀석, 걱정(안단테, 소복이)』, 『소리 질러, 운동장(진형민, 이한솔)』, 『신통방통 홈쇼핑(이분희, 이명애)』,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타니아 로이드 치)』, 『발버둥치다(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의 기숙사 내 복지를 담당하는 한동대 생활관 학생자치회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체온측정 후 일정 기준 부합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숙사생 대상의 ‘다만 열에서 구하소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RC 생활관 운영팀은 전면 기숙사 외박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일 23시 비대면 점호를 통한 인원 점검 및 이후 입실 시 경로 파악 등을 통해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 호실 및 휴게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꼼꼼히 지키도록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 방침에 따라 많은 학생이 학교 내 생활관에 거주 중이며 포항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다. 특별히, 모든 거주생은 하루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체온 측정을 한 후 수기로 작성해야 했지만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스마일 패스’ 기계를 각 호관마다 설치하여 얼굴인식을 통해 체온이 자동 기록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주최한 자치회 이루심은 스마일 패스 앱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소소한 재미와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돕고자
지난 9월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10월 13일(월) 이후 Switch 1 On(제한적 대면수업) 실시 계획을 공지했다. Switch 1 On(제한적 대면수업)의 경우 수업 분류에 따라 세 가지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인원 12명 이하 (회화는 20명,PC실습,체육실기,이공계 실험·실습은 30명 이하)인 강의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이 13명 이상인 강의는 대면·비대면 병행(격주 등교)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초 학기 전체 비대면 방식으로 확정되어 있는 강의는 그대로 유지된다. 개별 강의의 분류유형은 학교 종합정보시스템의 수강신청확인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Switch 1 On(제한적 대면수업), Switch 2 On(전면 비대면), Switch Off(대면수업)을 유동적으로 적용할 것을 밝혔다. 한편,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The본‘(이하 총학생회)은 수업방식 변경에 대해 사전 논의가 없었다며 학교 당국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당 공지가 연휴직전 행정업무가 종료된 이후 게시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학생여론조사를 실시하며 학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학 내 동아리들은 또다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교육부의 비대면 수업 시행 권고를 수용해 개강 직후 1, 2주차 수업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학기부터 성균관대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과 같은 공식 행사까지 취소했다. 총학생회는 단체 모임을 지양하고 잠정적 연기하기를 공지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였다. 이러한 상황을 맞은 학생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사례로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식 소모임 ‘수선관 그 밴드는’ 지난 12일 비대면 개강파티를 진행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각자의 공간에서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12일 '수선관 그 밴드' 온라인 개강 파티의 모습 ‘수선관 그 밴드’의 대표인 성균관대 2학년 오현택(21) 씨는 부원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비대면 개강파티 개최의 계기였다고 밝혔다. “기존 부원들은 후배들을 한 번도 볼 수 없다는 사실과 새로 들어온 부원들은 서로의 얼굴조차 모르고 한 달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대표로서의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어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뉴스를 검색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뉴스의 구독률은 증가한 반면, 종이신문의 구독률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감소 추세에 따라서 뉴욕 타임스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톰슨은 20년 후 종이신문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뉴욕 타임스 종이신문 구독자는 약 90만명이고, 이는 일주일에 7번 신문을 인쇄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종이신문 구독자들이 점점 디지털 뉴스를 보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종이 신문은 분명히 사라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종이신문 구독률 감소는 매출 감소에도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올해 2분기에는 뉴욕 타임스의 디지털부문 매출이 최초로 종이신문 매출을 앞질렀다. 또한 종이신문의 주요 수입원인 광고 수입에 관해서는 종이신문 광고의 지속적인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서 광고 수입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종이신문의 총 매출 중 광고 수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인쇄 광고가 감소한다면 종이신문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이처럼 종이신문은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디지털 뉴스의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8월, 2020-1학기 특별 재난 장학금 지원에 대해 안내한 바 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 하에서 2020-1학기 동안 교내 방역 하에 전체 강좌의 59.5%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연극, 무용, 연기, 방영, 한음, 실음 전공의 경우 70% 이상, 제작 실습의 경우 90% 이상) 또한 문예 학부 등 일부 학부(전공)를 제외하고 창작 실습비의 80% 상당액을 집행하였으며 미집행 금액은 2학기에 지원을 통해 100% 집행할 것을 약속했다. 학생대표와의 회의 및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0-1학기 특별 재난 장학금 지급이 결정되었음을 전하며 관련 규정 보완 및 제반 지원 절차가 끝나는 대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학생들에게 안내한 이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의 명칭은 '특별(재난) 장학금'이며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세계) 적 재난 속에서 학생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는 것이 장학금 지급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 전문 학사 및 학사과정 재학생 전원(단, 2020-1학기 성적 이수자에 한함)이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