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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활동 소식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 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제 6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의 작품 접수를 실시한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을 시작으로 올 해로 6회를 맞이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은 매 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백일장, 그림, 웹 일러스트, 영상 및 사진 총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지역, 성별, 나이 구분 없이 장애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함께한 경험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려는 노력을 담은 내용,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내용,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 등 장애와 관련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포함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전 상세 요강을 확인한 후 신청에 필요한 작품 및 서류를 지참하여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상 내역으로는 그림부문 최우수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우수 부산일보사장상, 국제신문사장상, 백일장 부문 최우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우수 부산문인협회장상, 웹 일러스트부문 최우수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상, 우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영상 및 사진부문 특별상 KNN사장상, 우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등 총 1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5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및 수상자에 한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하소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에 참여하는 작품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그만큼 많은 분들의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증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품의 주제 또한 단순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거나 장애인을 돕는 모습에서 이제는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지역 내 축제, 공공시설 등에 공모전 수상 작품을 활용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정범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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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