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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활동 소식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출판문화산업 연구논문 공모전 개최

출판 산업 혁신 위한 논문 공모전 열린다

 

출판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논문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은 ‘2020년 출판문화산업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흥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판 정책과 산업 현안 전반에 관한 참신한 해법 및 개선안을 담은 연구논문을 현상 공모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등 신진 연구 인력도 발굴하여 출판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주제는 ‘출판 산업에 관한 제반 연구’로, 출판·유통·서점·도서관·독서·독자 등 ‘출판’과 관련된 어떤 주제라도 응모 가능하다. 대학생 및 연구자, 교사 등 출판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상금은 총 1,500만 원으로 학생 부문에는 500만 원, 일반 부문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 및 발표회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출판 정책 및 진흥원 사업 수립에 활용된다. 


논문 접수 일정은 3월 2일(월)부터 8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가 방법 및 신청서 양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출판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관련 산업계는 물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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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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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