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3회 DB금융경제공모전(DB FEC)' 시상식이 DB금융센터에서 지난 12일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택 금융연구소 부회장 외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DB FEC'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경제분야/보험·은행분야/증권·자산운용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및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 CFA한국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381개 팀과의 경쟁을 거친 최종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가려졌다. 대상,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1팀으로 구성된 총 5팀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계획이다. 나머지 우수상 4팀과 장려상 4팀도 아시아 금융탐방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CFA한국협회의 후원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팀은 CFA 시험 비용 혜택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CFA Research Cha
배재대학교 아트앤웹툰학부 1학년 임진아 학생이 ‘2022 순천 전국학생웹툰 공모전’ 단편웹툰 대학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박람회 슬로건인 ‘정원에 삽니다’로, 참가자들은 박람회 개최 홍보 및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글로벌 가치와 미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공모전은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응모작을 받았으며, 지난 9월 16일 전남 순천 글로벌웹툰센터에서 열린 ‘2022 순천 웹툰페스티벌’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5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심에 살던 내가 처음 발을 디딘 이 정원의 첫 인상은 한 마디로 정겹다”로 시작하는 임진아 학생의 수상작 ‘내가 만난 정원’은 생태수도 순천의 비전과 친근한 이미지를 웹툰으로 적절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진아 학생은 “전국규모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상이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아트웹툰 전공영역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역량 개발로 K-웹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알테어가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알테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총 10개 팀(경기대 · 동국대 · 부산대 · 숭실대 · 연세대 · 영남대 · 영남이공대 · 한경대 · 한양대 에리카 · 홍익대 세종)이다. 올해 1월부터 1년간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등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온라인 교육까지 제공된다. 또한 현직 실무자들과의 멘토링 자리도 마련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별로 480만원씩 총 4800만원 동아리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최우수 동아리에게는 순금 골드바와 함께 향후 공채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는 "알테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등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향후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학생들의 미래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알테
[캠퍼스엔 기자]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지난 5일 '6OUT 전용수거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주제는 '그린패키지솔루션'이나 '6OUT'이 생각날 수 있는 전용수거함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 6OUT은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져 6개월 안에 자연분해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린패키지솔루션이 개발해 출원한 친환경 패키지 상표이다. 공모전 최우수상은 중앙대 산업디자인과 김혜나 학생이 차지했다. 김혜나 학생은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공모전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패키지솔루션 안성훈 대표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김혜나 학생이 제출한 디자인은 깔끔하고 실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전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캠퍼스엔 기자] 남양유업의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4기가 지난 5일 출범했다. '남얌즈'는 남양유업이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 내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 서포터즈로, 다양한 남양유업 제품과 ESG 활동들을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만드는 특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냠얌즈는 이달부터 2개월간 남양유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디얼스(Save the Earth)’등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남얌즈가 만든 홍보 영상은 냠얌즈 공식 유튜브 채널 '냠얌TV'를 통해 공개된다. 남양유업은 냠얌즈 4기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다양한 활동을 MZ 세대 특유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시각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대학생 서포터즈 남얌즈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창구이자 남양유업의 변화를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퍼스엔 기자] 영화 웹진 ‘씨네리와인드’가 대학생 영화 기자단 5기를 선발했다. 씨네리와인드는 지난 8일 「씨네리와인드 대학(원)생 영화 기자단 5기」 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축소되면서 참석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 5기 발대식 겸 교육은 지원서에 대한 코멘트, 씨네리와인드 소개, 현장 취재 교육, 기사 작성법, 평론 및 영화 기초 교육 순으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됐다. 기자단 5기는 재학 학교 소재지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에서 23명, 강원 1명, 부산 1명, 전라 1명, 해외 2명, 총 28명이 선발됐다.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접수된 120명의 지원서를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자유로운 글(50점), 기사 기획안(50점), SNS 가산점(+10점)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전 기수와는 다르게 자기소개 항목 대신 자신이 쓰고 싶은 기사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받았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한재훈(한별) 저널리스트,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가 심사에 참여해 310점을 만점으로 기자단을 선발했다. OTT 콘텐츠 탐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이번 기수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을 진
[캠퍼스엔] 오비맥주는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 제네베라 스페이스에서 오비랑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임명장 수여, 활동 각오 발표,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은 오비맥주의 핵심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젊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한다. 2기 서포터즈로 선정된 20명의 오비랑은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2기 서포터즈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에도 참여한다.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도 직접 수행해 대국민 환경인식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뽑힌 대학생 20명이 3개월 간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1일 ,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거주비,식비 부담을 해소해줄 충청남도서울학사관(이하 서울학사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서울학사관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며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서울학사관의 개관은 충남도민,학부모들의 염원이었는데 개관하게 돼서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서울학사관이 지역인재 양성이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개관식에 이어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충남의 자랑스러운 학생 여러분! 충남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학사관은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실(44실) 월25만원, 2인실(118실) 월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3식을 제공하고, 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헬스장, 스터디룸 등 부대시설들을 갖췄다.
8월 13일(목)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경대학교에서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한경대가 위치한 안성에 수해가 발생하자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함이다. 약 50일 이상 이어진 장마기간 중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안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해당 지역은 농가가 집중된 지역으로, 토사물 제거 등의 복구 작업이 시급했다. 한경대학교에서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약 50명의 학생들이 자원해 일손을 도왔다. 학생들은 안성시 삼죽면 내장리, 율곡리, 마전리 3개 지역으로 나눠 방문했다. 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산사태로 인해 담벼락 복구, 인삼밭 복구 및 마대 쌓기 봉사를 했다. 토사물로 뒤덮힌 돈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더위와 악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복구 작업에 임했다. 봉사에 참여한 A 학우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매우 크다는 것을 들었다. 같은 지역의 학생으로서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의지를 보였다. B 학우는 “최근 대학 통합 문제로 안성과 한경대 사이의 갈등이 있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둘 사이의 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9일, 네 개의 대학교가 연합된 학회에서 스타트업 기업과 상반기 동안 진행한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었다. <고삐 풀린 광고단>은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가 연합된 대학생 광고 연합 학회로 올해 처음, 연합 활동을 시작한 단체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학생들만이 가진 참신함과 당돌함을 무기로, 1020세대와 기성 광고업계를 매개하는 '창의적인' 광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 정의한다. 상반기 광고단 측과 협업한 스타트업은 ‘불편함’이라는 기업으로, 소비자와 시민이 느끼는 불만을 조사하고 그들이 제시한 개선점을 기업에 전달하여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 둘의 협업은 광고단 측의 콜라보레이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후, 공모전을 하며 광고단은 약 100여 명의 인원이 팀을 구성하여 6월 한 달간, 소비자와 대학생의 ‘불만’을 담은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광고를 제작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로 인해 거리 두기 실천을 하고자 ‘ZOOM’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되었으며 광고단 측 사회자와 ‘불편함’ 기업 담당자만이 대면하였다. 김준영 대표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기발함이 드러나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