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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소식

지역인재 양성 요람, 충남서울학사관 개관

29일 서울학사관 개관식 열려
양승조 지사 "지역인재 요람되도록 최선 다할 것"

지난 31일 ,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거주비,식비 부담을 해소해줄 충청남도서울학사관(이하 서울학사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서울학사관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며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서울학사관의 개관은 충남도민,학부모들의 염원이었는데 개관하게 돼서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서울학사관이 지역인재 양성이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개관식에 이어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충남의 자랑스러운 학생 여러분! 충남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학사관은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실(44실) 월25만원, 2인실(118실) 월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3식을 제공하고, 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헬스장, 스터디룸 등 부대시설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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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기 기자

사이다처럼 시원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기자칼럼] 점차 설자리를 잃어 가는 ‘총학생회’...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회란 ‘학생이 주체가 되어 어떤 일을 의논하여 결정하고 실행하는 조직이나 모임’을 일컫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대표가 되어 학생들의 복지나 학교의 명예를 위해 힘쓰는 단체다. 거의 모든 대학에 총학생회가 있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단체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학가 분위기의 변화로 점차 총학생회가 설자리를 잃고 있다. 학생회 후보도 잘 나오지 않을뿐더러, 나온다 해도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 정부가 없는 국가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총학생회 또한 한 대학의 정부와도 같은 존재다. 총학생회가 없다면 학교와의 소통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고, 학생들의 복지를 챙기기도 힘들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의 경우에는 2018년부터 총학생회가 없는 상태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고려대의 경우에도 제52대 총학생회를 위해 두 번의 선거를 진행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후보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총학생회는 점차 외면 받고 있는 것일까? 학생들을 배신하는 학생회 매년 다른 후보가 나오지만, 그럼에도 총학생회를 의심하는 이유는 신뢰 문제가 크다. 간혹 총학생회 측에서 학생들을

달라진 고려대학교 수강 신청 시스템과 이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들

고려대학교 수강 신청 시스템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였다. 기존의 수강 신청에서는 강의 매매,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불공정한 수강 신청 방법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이번 수강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사전에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과목 신청 지연제가 도입되었는데, 이는 신청 인원 제한 과목의 학년별 정원이나 전체 정원이 가득 찬 상태에서 누군가가 해당 과목을 취소했을 경우 일정 시간 경과 후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과목 신청이 지연되는 시간은 30분 – 1시간 사이이며, 새벽 시간 대에는 2시간 – 3시간으로 지연 시간이 연장된다. 기존의 수강 신청 시스템 하에서는 강의 판매자가 수강 신청을 취소한 즉시 강의 구입자가 수강 신청을 해서 해당 과목 수강 신청에 성공하는 등의 강의 매매가 가능했었는데, 이번에는 판매자가 수강 신청을 취소하더라도 취소 시점으로부터 30분에서 1시간 사이 어느 때에 수강 신청이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사실상 강의매매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셈이다. 이 과목 신청 지연제는 수강신청 시작 후 30분까지 및 종료 1시간 전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수강 신청 시작 후 30분은

중앙대 학생들, 특별장학금 위한 성적우수장학금 축소에 반대

중앙대학교가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한 특별장학금을 편성하기로 결정하였다. 8월 11일 중앙대학교 홈페이지에는 총장의 서신 형태로 특별장학금에 관한 공지가 게시되었다. 중앙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었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자 수혜 대상을 2020년 1학기에 등록한 학부 재학생들 전체로 지정하였으며, 지급할 금액은 등록금 실납부액의 6%로 결정했다. 특별장학금 편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성적우수장학금 일부를 축소 조정하였고, 추가적으로 경상비 등의 예산 절감을 통해 적립해놓은 장학기금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문제는 성적우수장학금을 축소조정하겠다는 것이다. 학교 측의 주장에 의하면, 성적우수장학금을 축소하게 된 이유가 '비대면 수업에 따른 절대평가 실시로 인해 성적 변별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되도록 많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하여, 성적우수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들의 장학기록을 별도표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앙대의 일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성적우수장학금 축소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중앙대학교 커뮤니티인 '중앙人' 청룡광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기자의 눈] 상명대학교, 혼란 속의 여름방학을 돌아보다

지난 7월 21일, 상명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는 2학기 학사운영방안과 등록금 환불에 대한 학교 측과의 논의내용을 공개하였다. 2학기 학사일정은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과 2020년 1학기에 한해 성적장학금을 폐지한다는 것이 주요내용이었는데 이 방안들은 재학생들의 거센 반발과 항의를 불러왔다. 사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가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해당 방안들이 일방적인 통보의 방식으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중앙운영위원회와 학교 측의 논의사항이 발표되자, 학생들은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학교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성적장학금 폐지와 관련된 글이 다수 기재되었는데, 장학금처럼 민감한 사안은 충분한 사전논의를 했어야 한다는 점과 이미 성적이 발표된 상황에서 너무 뒤늦은 공지를 했다는 점이 주로 지적되었다. 이에 더해 등록금과 전혀 관련이 없는 성적장학금을 폐지하여 환급금을 마련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2학기 수업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을 허용한다'는 학교 측의 결정도 많은 학생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교/강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비대면 강의를 요청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과 학교

한국외대, 성적장학금을 없애는 것이 답일까

출처=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지난 6월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수업 1학기를 마무리하였다. 비대면 시험으로 인한 시험 부정행위 논란이 일부 있었으나, 이외의 별다른 문제없이 종강하였다. 이후 대학생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어플인 '에브리타임'에서는 한 가지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학기는 비대면 수업에 절대평가로 성적이 결정되었는데, 이로 인해 1학기의 성적장학금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학생종합지원센터와 장학팀에 직접 전화를 하여 현재 논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의혹과 논란이 거세지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3일, 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면담에서는 학교 측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확인하였는데, 학교의 재정 상황 상 성적장학금 축소 및 폐지 등을 포함하여 여러 학생 관련 경비로 이를 충당하고자 하는 논의 역시 파악하였다. 이에 한국외대 총학생회 측은 7월 20일, 학교 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에게 위와 같은 재원 마련은 등록금 반환 요구의 본질과 모순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강원대 전국 최초 2학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의무화

강원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2학기부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의무화한다. 23일 강원대에 따르면 최근 학내 모든 교수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온라인 오피스아워 튜터링'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오피스아워 튜터링'이란 교수들이 과목당 주 1시간 이상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학생과 질의응답 및 심화학습 시간을 확보하는 수업 형태를 말한다. 강원대는 이를 통해 온라인 강의에 대한 학생 민원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도 이달 초 코로나19로 대학에서도 원격수업의 중요성이 커지자 내년 1학기부터 원격수업에 대한 제한을 전면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수업의 질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과 함께 등록금 환불 요구가 거세지면서 대학들이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대의 2학기 '온라인 오피스아워 튜터링' 도입이 새로운 돌파구(2학기 비대면 수업)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원대 총장 김헌영은 "지난 1학기 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 속에서도 우리가 이루어낸 성과와 새로운 대학의 모습은, 제가 오랫동안 생각해온 강원대학교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2학기

[기자의 눈]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 목소리 커져가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29일 오후 1시 제주대 본관 앞에서 등록금 반환 문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1학기를 전면 비대면 강의로 실시한바있다. 비대면 강의가 실시됨에따라 등록금과 관련된 문제들의 제기가 잇따랐다. 이러한 상황 속 제주대학교 52대 아우라 총학생회는 등록금 반환에 대한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6월 20일 부터 24일 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일간 진행된 등록금 반환 설문조사에 총 4,6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귀하는 등록금 반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필요하다"라는 답변이 73.6%를 차지했다. "등록금 반환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수업의 질이 떨어져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학교시설을 이용하지 못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대학교 학생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본관 앞에서 "모든 학우들을 대표하여 비대면 강의에 따른 등록금 일부 반환을 제주대학교에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등록금 반환 시위를 벌였다. 이 날 시위는 폭우속에 진행되었으며 총학생회 임원진 및 단과대학 학생회를 포함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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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국 굴러간다
책 [피로사회] 중 ‘피로사회’에서 한트케는 피로를 “세계를 신뢰하는 피로”라고 정의한다. 그것은 자아를 “개방”하여 세계가 그 속에 새어 들어갈 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 고독한 피로 속에서 완전히 파괴된 “이원성”을 복구한다고 한다. 한트케는 이런 “근본적인 피로” 위에다 활동성을 절대화하는 경향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져버린 모든 생존과 공존의 형식을 모아들인다. “근본적 피로”는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는 탈진상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오히려 영감을 주거나 정신이 태어나게 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묘사된다. “‘피로의 영감’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다는 무엇을 내버려두어도 괜찮은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라고 말하고 피로는 특별한 태평함, 태평한 무위의 능력을 부여하고 그것은 모든 감각이 지쳐 빠져있는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피로 속에서 특별한 시각이 깨어난다고 한다. 이를 종합해봤을 때 한트케는 피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피로를 계기로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 있게 지내며 재충전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학업, 업무, 집안일 등에 치여 살며 피로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쌓인 피로를 푸는 것을 계기로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