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아이템 피칭데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피칭데이는 정책자금이나 융자로 해결하지 힘든 초기창업자의 자금 확보를 돕고 피드백을 통해 비지니스 모델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제3회를 맞는 피칭데이는 2020년 11월 19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소재지를 둔 창업 3년이내 기업 또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투자 유치 기회와 심층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3팀에게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PT발표 15분, 질의응답 15분으로 피칭이 진행된다. -가천 창업아이템 피칭데이 심사항목 및 배점 서류접수는 10월 28일(수)부터 11월 9일(월) 13:00 까지이다. 심사항목으로는 경영, 기술성, 시장성, 투자가능성으로 나눠지며 투자가능성 부분이 가장 큰 배점이 배정됐다.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라며, 제4회 가천 창업아이템 피칭데이는 12월 10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
서울예술대학교는 2020-2학기부터 중간 강의평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앞으로 서울예술대학교는 한 학기에 강의평가를 2회 (중간평가와 기말 평가) 진행하게 된다. 중간 강의평가 실시 기간은 11월 2일 월요일부터 11월 6일 금요일까지 이루어지며 해당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실시된다. 중간 강의평가 실시 대상은 10월 30일 금요일 기준으로 재학생 전원이 해당된다. 대상 강좌는 2020-2학기에 개설된 강좌이지만 개별 지도 교과는 제외된다. 개별지도 교과의 경우 설문조사의 형태로 별도 진행된다. 강의평가는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 종합포털시스템 접속 후 가능하다. 포털에 아이디(학번)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한 후, 강의평가 등록 탭에서 현재 수강하고 있는 강좌별 강의 평가가 가능하다. 강의평가에 미참여한 학생은 학기 말 성적 열람을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중간 강의평가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참여 학생들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명시하였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대학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여 수업 분위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중간 강의평
서울예술대학교가 11월 한 달간 '서울예술대학교 브랜드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우리 대학 창학 이념 및 4대 지표 및 정체성을 지닌 이모티콘', '서울예술대학교 홍보에 적합하고 대중적 친밀성을 지닌 이모티콘', '본교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며 부제는 '슬기로운 예대 생활'이다. 공모 일정은 2020년 11월 2일 화요일부터 11월 30일 월요일이다. 결과 발표 및 시상은 2020년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 신청서 1부와 이모티콘 응모작 1세트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모티콘 파일 제출 시 지켜야 할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모티콘 ai 파일 (원본 파일) 과 정지형, 모션형, 혼합형(정지형+모션형), 응모작 24종 (움직이는 이모티콘)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360px X 360px / 72dpi / RGB 모드 / 용량 650KB 이하라는 조건을 지켜야 한다. 정지형 이모티콘의 경우 투명 배경의 png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모션형 이모티콘의 경
이번에 부산대학교 내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0월 20일에 오전 10시 30분경에 건설관(부산대학교 410번건물)에서 한 학우분이 추락해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건설관 7층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진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건물 3층에 있던 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재 경찰의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사고 경위 및 사고 원인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사건의 전체적인 발생은 현재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상을 떠나게 된 학우는 취준비관으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부산대학교의 학우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였으며, 졸업을 앞둔 재학생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총 학생회는 학생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을 함께 안타까워 하며, 추모하기 위해서 10월 22일과 23일에 양일간 추모의 장을 마련했었다. 이는 건설관 앞에서 소규모로 추모 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국화꽃을 놓고 가는 등 세상 을 뜬 학우를 모두 마음을 모아 추모 했다. 추모식은 22일과 23일에 오전 9시 부터 18시까지 진행됐다.
매년 10월 이 맘때쯤 시행되던 부산대학교의 시월제가 전면 취소되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매년 시행되던 축제의 취소로 많은 학생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학교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부산대학교의 시월제가 전면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 해 각 단대마다 영화 단체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해 주었다. 10월 26일인 부마민주항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부산대학교는 당대의 역사가 담겨져있는 영화인 <남산의 부장>을 비롯해서 최신 개봉 영화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 두 작품을 영화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고 한다. 1인 1영화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장소는 부산대학교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며 10월 28일 수요일 18시와 10월 29일 목요일 18시에 순서대로 상영이 시작된다. 10월의 행사가 취소되어 대신 진행되는 행사 인 만큼 부산대학교 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또한 당일 학생증 미참시 입장이 불가하며, 모바일 학생증을 들고올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월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학생들은 학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달래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캠퍼스엔/장원식 기자] 당신의 예술적 허용은 어디까지인가? 그렇다면 표현하는 자유의 경계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과거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물리적인 죽음>이라는 작품은 1억짜리 튀긴 생선이라는 조롱을 들었으며, 트레이시 에민의 <나의 침대>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종의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는 요소들에 의해 비판을 받았었다. 데미안 허스트와 트레이시 에민의 경우를 제외하고도 후앙 용 핑의 <세계의 극장>은 동물 보호 운동가들의 격렬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의 나무 틀 속에 굶주린 도마뱀과 메뚜기 등 벌레를 가두어 전시하며, 아무런 먹이를 주지 않고 스스로 살아가든 죽어가는 적자생존이라는 잔혹한 위협의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또 피에르 만초니의 <예술가의 똥>, 엘렌 존스의 <의자>도 여러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어 작품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 국내에서는 황지해 작가의 <슈즈 트리>가 논란이 되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다. 예술을 특정한 단어나 어구만으로 정의할 수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술은 작가들의 가치관과 생각의 표현이
최근 전염병 코로나 19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독감백신 접종 관련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현재 사망자는 총 28명으로, 이를 두고 인터넷에는 수많은 보도자료와 글이 쓰이고 있다. '독감백신 예방접종이 사망과 관련이 있다'라는 글이 대부분이지만 이와 반대로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글도 있었다. 반대 입장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90%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합병증의 가능성을 두었다. 또한, 항원-항체 면역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는 통상 100만 접종 건당 0.7건꼴로 발생해 딱히 납득이 가는 주장은 아니다. 현재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추론이 있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을 검출해내지 못했기에 백신 접종과 사망의 연관성은 확실하게 파악되지 못한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접종이 지속된다면 사망자가늘어날 것을 염려해 공식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1주일 연기를 권고하였지만, 정부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해 접종을 계획대로 이어나갈 것이라 입장을 표했다. ‘백신 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백신을 투여하는 일’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
지난 10월 19일부터 시작된 중간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한동대학교 학생들은 각 기숙사와 학생회관 1층에 깜짝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중파(중간고사 파이팅)를 진행했다. 한동대학교는 공동체 활동 비중이 타 대학보다 많으며 이는 학교가 내세우는 특색 중 하나이다. 대학 내에는 약 60개의 동아리부터 시작하여 약 서른 명의 구성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공동체 모임을 진행하는 팀제도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학생단체 등이 존재한다. 지난 학기 전면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공동체 생활 속 전통을 가진 다양한 문화 사업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2학기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현재 대다수의 학생이 생활관에 거주하거나 통학을 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 사업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별히 중간고사 기간이 되어 중파 이벤트가 열리는 모습을 학교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는 각자가 속한 다양한 공동체의 선배가 후배에게, 후배가 선배에게 또는 동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적이 있다. 작은 선물을 특정 장소에 놓고 알리면 자율적으로 자신의 것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생활관에 거주하여도 오프
경기대학교 총학생회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 시설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6일 경기대학교 우리, 같이 총학생회는 수원 중부경찰서와 함께 교내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통해 교내 각 강의동 및 학생회관 화장실과 몰래카메라 주요 위험 구역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몰래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학생회 측은 입장을 밝혔다. 오랜 기간 숙원 사업이었던 수원캠퍼스 인조단지 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그간 총학생회에서 꾸준한 공약으로 내세운 인조단지 운동장 시설은 매번 착공 이전 단계에서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으나, 이번 우리, 같이 총학생회에서 사업을 추진해 2020년 10월 7일부터 2021년 1월 4일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대학교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캠퍼스 학생회관 1층이 기존 구조에서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대에서는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여 학생 성공 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혁신목표를
지난 18일 12시부터 18시, 19일 9시부터 18시까지 2일에 걸쳐 경북대학교 2학기 생활관 입주가 진행되었다. 9월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조기 입주 신청을 받은 이후 정규 입주다. 이번 학기는 입주 전 건강상태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해외 입국자는 입국 14일 후 자가격리 해제 통보서를 제출해야한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지역 학생은 반드시 코로나 검사 확인(결과)서를 제출해야 입주할 수 있는 등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들이 있었다. 이전 입주 기간에는 짐 이동을 위해 외부인 출입이 허가되었지만, 직계가족 또한 예외 없이 관생 본인만 생활관에 출입할 수 있고 마스크 미착용 시 입주가 제한되었다. 입주 이후에도 관생들은 매일 1회 발열 체크를 해야 하고 외박에 제한이 있다. 발열 체크를 3회 이상 실시하지 않거나 외박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2회 이상 무단외박할 경우 강제 퇴관 조치된다. 그 밖의 휴게실, 헬스장 등 여러 편의시설은 이미 지난 학기부터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엄격한 통금과 관생 수 증가로 중간고사 대비에 어려움을 겪자 한시적으로 생활관 내 독서실을 21일부터 30일 18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또한 체온
[캠퍼스엔/신채영기자] 오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한국항공대학교에서는 일부 과목의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8월 24일, 한국항공대학교 교무처는 급속 확산되는 코로나 19 상황과 관련하여 2학기에 개설되는 모든 강좌를 10월 2일까지 전면 비대면 형태로 운영하며, 추후 상황이 진정될 시 기존 계획되었던 대로 강좌별 대면/비대면/블렌디드로 강의가 운영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교무처는 계속해서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상황과 관련하여 10월 16일까지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10월 19일부터는 기존 강의계획서에 명시된 대로 강의를 운영하겠다고 재공지 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면 강의에 출석하는 학생들은, 등교 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건물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NFC 또는 학생증 QR코드를 인증해야 한다. 그리고 교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하며, 강의실 내 음료 및 식품 섭취는 자제해야 하고, 수시로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그리고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유고결석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대면 강의에 출석하기 위해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이 교내에서 비대면 강의
15일 오전 10시, 신입생 기숙사 'HRC'의 '빅하우스(HRC의 네 하우스 중 하나)' 튜터 단체 채팅방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여기서 튜터란 신입생들의 관리, 지도 및 교수님들의 생활관 내 업무를 보조하는 재학생들을 칭한다. 공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 측의 전면 대면 수업 돌입으로 인하여 어제 저녁 HRC 교수들간의 긴급 회의를 연 결과, 중간고사 기간(20일~26일) 이후 기숙사를 개사하여 학생들을 받을 예정입니다.] 공지를 읽은 튜터 A씨는 황당했다. 현재 대전대학교는 중간,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확정지은 상태인데 여기서 중간고사 이후 후반기 수업마저 대면으로 돌리겠다는 것이었다. 공지 당일은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지 채 3일밖에 되지 않은 날인데다 중간고사로부터 불과 5일 전이었다. 1단계로 완화되었다 할지라도 확진자 수는 100 언저리를 오가고 있었으며 완화의 이유로 내세운 근거도 국민들의 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등 납득이 되지 않는 논리였다. 갑작스런 결정에 단체 채팅방에 질문을 하는 다른 튜터들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공지로 인해 채팅방은 잠시동안 혼란에 빠졌고 얼마 뒤 상황이 진정된 후 튜터들은 담당으로 있는
10월 16일,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에는 9월 21일에 공지한 바와 같이 10월 19일, 월요일에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함께하는 혼합형 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수업 때 활용되는 강의실은 관련기준에 따라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건물 학과사무실에 소형분무기 공급, 엘리베이터 화장실 상시방역을 하겠다고 안내했다. 다만 지방에 거주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미처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수업내용을 온라인 콘텐츠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원거리 통학생의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고,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학생,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와 동거중인 학생, 독감 및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부득이하게 대면수업을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수업권 보장을 위해 수업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면수업은 계속 진행되며,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관련 지침에 따라 모든 대면수업이 불가능해질 수 도 있다는 내용을 미리 공지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는 이전 8월 21일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때 추석연휴
지난 2월 28일, 모든 학생자치단체방 및 동아리방의 출입이 금지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였다. 반년이 훌쩍 넘은 지금, 먼지 쌓인 동아리방은 아직도 들어갈 수 없다. 접근금지 테이프로 꽁꽁 묶여있는 모습에 동아리는 지쳐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5일, 온오프라인 로테이션 수업 방식을 강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휑하던 학교는 자연스레 학생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동아리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동아대학교에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며 동아리 및 소규모 모임은 시기상조라는 것이 학교의 입장이다. 이에 동아리는 온라인으로 행정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 외에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활동을 못하는 것은 동아리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동아리 자체의 성과도 없을 뿐더러, 동아리 구성원의 친목이나 유대감도 이전에 비하면 매우 부족하다고 한다. 익명을 밝힌 학생은 “신입 부원을 뽑았는데 제대로 얼굴 한번 못봤다”며 “온라인으로 친목을 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동아리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더 큰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인수인계다. 동아리는 주로 기수제로 진행된다. 1년동안 동아리 선배들과 함께 지내면서 친목을 다지고 동아리의 성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감염 통제 조치 혹은 캠페인을 이르는 말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우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으로 권고된다. 그 중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가장 낮은 1단계로, 이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을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대형학원, 뷔페,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이 다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교회 대면 예배와 스포츠 행사 관람도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다. 다만 수도권은 2단계를 일부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모임의 경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을 자제해야 하며 100명 이상의 전시회, 박람회, 축제, 콘서트, 학술행사 등은 4m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교회는 예배식 좌석 수의 30%이내로 대면 예배를 허용하였으며,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