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0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지의 옛 경기도청사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7월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학생·취업 준비생·프리랜서의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총 25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콘텐츠 제작 및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해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운영되는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청소년 정책과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SNS 홍보를 맡을 계획이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는 “서포터즈를 통해 미래세대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열린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