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음식 치킨을 주제로 맛있는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BBQ 29초영화제‘의 주제는 ’치노애락‘으로, 치킨과 함께한 기쁘고 슬프고 즐거운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출품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3월 23일(월)까지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치킨은 이제 음식을 넘어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기에, 우리 생활의 모든 순간에 치킨을 적절하게 대입한다면 어렵지 않게 출품할 수 있다. 1인1닭, 야식, 데이트, 피크닉, 가족 등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더욱 자세한 예시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과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BQ 관계자는 “BBQ는 청년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BBQ X SBS슈퍼콘서트‘, ’청춘마케터‘와 같은 행사들을 진행해왔다”면서 “이번에도 치킨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인 만큼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제를 통해 BBQ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신선하고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작품 응모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시상 내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구성한다. 네티즌 심사는 출품 마감기한(3월23일)까지의 댓글수, 조회수, 추천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은 엄격하면서 공정한 심사로 최종 수상작품을 결정하게 된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사전 발표없이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최초 발표된다.
시상식은 4월 초 개최되며 세부 일시 등은 추후 29초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물론 BBQ 채널을 통해서도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작과 출품작은 제너시스 BBQ 및 치킨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