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동참하고자 2020년 8월 학위수여식을 한층 더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월 처음으로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월에 예정되어 있던 학위수여식이 축소된 바가 있다. 이후 시일이 지나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하였으나, 최근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이어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연일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여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밝혔다. 결국 부경대학교는 8월 28일 학사, 석사 대표자 및 박사를 대상으로 학위 수여식을 진행하고 일반 졸업자에게는 학위복만 대여하는 기존의 방식을 더욱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반 졸업자의 집중 방문을 막기 위해 8월 28일을 제외한 8월 24일부터 27일 중 소속 학과의 공지한 기간 동안 학위복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학교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방문하지 않는 학생을 위하여 졸업 증서를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미 한차례 개별
광주교육대학교에서는 이번 달 25일부터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초등 예비교사 인권 감수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강의를 시작한다. 본래 광주교육대학교에서는 합숙 캠프로 교직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지침과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여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실시한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절차에 따라 전후반으로 나뉘어 전반은 수요일마다, 후반은 화요일마다 대강당에서 2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고 강의를 듣는다. 8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4주차에 걸쳐 프로그램은 진행된다. 1주차와 2주차에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3주차에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4주차에는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5주차에는 자살 예방교육, 6주차에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어 7주차에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 있으며 8주차에는 교사의 품위와 윤리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9주차부터 11주차까지는 인성(심리 및 성격) 검사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12주차부터 14주차까지는 인성 프로그램(관계증진 체험 및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지난 달 10일, 인하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원칙을 공지했다. 2학기 수업 원칙은 Blended 수업으로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이 혼합된 형태이다. Blended 수업이란 수강인원이 100명 이하인 경우 전체 수업 시수의 50%는 온라인 수업(동영상, 실시간 등)으로, 나머지 50%는 오프라인 수업으로 실시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수업 출석인원은 강의실 수용인원의 1/2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수업 특성상 전면 온라인, 전면 오프라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수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수업 방식이 결정된다. 단, 수강인원이 100명을 초과하는 과목의 경우에는 전면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학교 측은 방역당국의 단계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를 준용하고 최근 소규모집단감염 지속 추세 및 하반기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하여 정부의 2단계 방역 조치를 기본방침으로 설정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지고 3단계 방역 조치가 시행되면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강 과목의 Blended 수업 방식은 강의계획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정부 방역지침, 수강신청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2
지난 3일 한국외대는 당일 교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2020학년도 2학기 학부 수업방식을 발표했다.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인 현재 정부의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대면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부 교양과목은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진행된다. 단, 미네르바 인문강좌, 대학외국어, 실용외국어, 체육, RC영어 글로벌, TRTL, 소프트웨어기초영역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학부 전공과목의 경우 50명 이하의 전공 강좌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정원 50명 초과인 전공 강좌의 경우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든 대면 수업은 외국인 유학생 중 입국 불가로 인한 해외체류자를 위해 원칙적으로 실시간 온라인 송출(강의에 웹캠과 마이크 설치)을 병행해야 하며 해외체류 외국인 수강생이 없는 강의는 대면 수업만 실시하는 것으로 한다.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WebEx 등의 프로그램 활용)나 교수 본인이 직접 녹화한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는 것만 가능하며 음성 파일만을 제공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대면, 비대면 수업 모두 전자출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출결관리는 필수다. 성적 평가는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중간 및
고려대학교 학사 팀은 7월 27일 월요일, 2020학년도 제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공지했다. 이번에 공지된 2학기 학사 운영의 기본 방향은 정부의 방역수칙에 연동되어, 방역 단계에 따라 학사 운영 방식도 달라질 예정이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및 2단계에서는 실시간 온오프라인 병행수업(NeMo Class)을 기본으로 하는 제한적 대면수업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이는 일부 대면 수업에 참석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실 수업을 진행하되, 그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수강생들이 온라인으로도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만약 실시간 중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강의를 녹화/녹음한 콘텐츠를 강의 시간 후에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 경우에는 교수자의 재량에 따라 대면수업 없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만 시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전국적인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추석 연휴 직후 1주간(10월 5일 - 10월 9일) 동안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대면수업은 제한된다. 이번 학기에는 실험실습 및 실기 수업
세종대학교는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들 간의 집단 감염을 방지 하기 위해 상반기 한 학기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하지만, 지난 7월 31일 수업과에서는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고 공지하였다. 강좌 운영 원칙을 보면 30명 이하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31명 이상~50명 이하일 경우 ‘하이브리드’ 수업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 되었다. 세종대학교에서 공지한 ‘하이브리드’ 수업은 녹화, 실시간 등의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이때, 대면 수업 출석 인원은 수강생을 1/2로 나누어 A,B조로 구성된다. 특히, 주 2회 수업일 경우 1회차는 A조가 대면, B조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 또한, 학교 측은 한 수업 당 수강생이 51명 이상일 경우 의무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도록 권고했다. 온라인 수업은 학교 공식 사이트인 블랙보드에서 녹화 되거나, 웹엑스를 통해 실시간으로만 진행된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과제 중심 강의는 전면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상반기와는 다르게 ‘38분’이라는 온라인 수업의 최소 시간도 설정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지난 학기와 비교했을 때 바뀐 점은 이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달 20일에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방안을 공지했다. 학교 본부는 비대면 수업으로 이루어졌던 1학기와 달리,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의실 수용 규모를 고려하여 소규모 이론 강좌, 학과(전공) 특성을 고려한 실험·실습·실기 강좌 등에 한하여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강좌별로 수업 운영 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각 학과 및 부서에 학생들에게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에 수강신청을 하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하여 1학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교내 방역 및 소독 실시, 등교 시 출입통제 및 발열 체크, 유증상자 및 의심자의 등교 제한 조치 및 코로나 관련 유고결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2학기에도 실시될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는 지난 학기 온라인 수업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본교 교육시스템(LMS) 서버 확장 및 네트워크분산시스템(CDN) 확대, 자동녹화시스템 강의실 정비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학기 강의평가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e-교수법과 온라인 강의 Tip 등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성신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수강신청 학점 추
7월 30일(목), 원광대학교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극복 차원에서 등록금 반환을 목적으로 한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장학금 지원이 확정되기 이전(7월 21일(화)), 원광대학교 제51대 총학생회 ‘바람’에서는 등록금 반환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측과 장학금 지원 기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특별장학금 지원 형태를 묻는 설문조사 문항은 ▲1번) 1학기 재학생 대상 특별장학금 지원-전체 재학생, ▲2번) 1학기 재학생 대상 특별장학금 지원-전액 장학생, ▲3번) 1학기 재학생 대상 특별장학금 지원, ▲4번) 2학기 등록생 대상 학비감면 지원-등록금 총액 기준 비율, ▲5번) 2학기 등록생 대상 학비감면 지원-등록금 납부액 기준 비율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1번 문항이 3236명(73.4%), 2번 문항이 170명(3.8%), 3번 문항이 37명(0.8%), 4번 문항이 456명(10.2%), 5번 문항이 508명(11.5%)으로, <1번) 1학기 재학생 대상 특별장학금 지원-전체 재학생>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보였다. 이러한 설문조사에 대해 재학생들은 “설문조사 문항이 코로나
지난 1학기, 숙명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시행했다. 7월 24일, 숙명여대 학사팀에서 수업 운영 및 교육의 질 확보를 위해 2학기 학부 수업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최근 3년 평균 수강생 수 기준으로 50명 이상 순수 이론 중심의 중대형 강좌는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둘째, 이론·실습 병행 또는 실험·실습·실기 강좌와 50명 미만인 이론 강좌는 학과에서 교과목 특성에 맞는 강의형태 (비대면/대면/병행)를 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를 대비하고 효과적인 방역을 전제로 한 안정적인 수업 운영 및 교육의 질 확보를 위함이다. 2학기 수업 운영 원칙에 이어 성적평가 방법이 제시됐다. 지난 1학기엔 절대평가 방식으로 교수님의 재량껏 비율에 제한을 두지 않은 채 성적이 산출됐다. 하지만 이번 2학기는 한시적으로 상대평가 특별기준(A 50% 이내, B~F제한없음)을 적용하기로 했다. 절대평가 대상 과목군(PBL, 프로젝트 등)을 설정해 2020-2학기 시범운영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친 과목은 절대평가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과목 특성상 등급평가가 불가능하거나 P/F 평가 필요 과목은 사전 신청 및 승인을 거쳐 평
지난 23일 목요일 덕성여자대학교는 정부의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바탕으로 2학기 수업 운영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였다. 우선 비대면 수업으로만 이루어졌던 1학기와는 달리, 2학기에는 수강인원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수강인원 50명을 초과하는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인원 3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와 실험실습실기 강좌는 대면수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수강인원이 30명 초과 50명 이하 강좌는 정해진 수업시간에 따라 2+1, 1+1 등의 형태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화상강의 또는 온라인 녹화강의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하며, 온라인 녹화 강의는 수업시간 지정 없이 정해진 주차 내에 수업이 진행되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불가피하게 대면수업 진행이 필요한 실험실습실기 등의 과목들을 운영하기 위하여 강의실별 거리 두기를 기본으로 정부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전제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적은 강좌별 자율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중간고사는 기존대로 별도의 지정된 기간 없이 강의
전북대학교가 2020년 2학기 부터 재이수 학점 제한을 A0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바로 어제인 7월 23일 재이수 학점 제한 상향에 대한 사항을 전북대학교 홈페이지 교내 공지란에 게시하였다. 이전까지 전북대학교의 재이수 학점 제한은 B+였다. 타 대학들과 비교하였을 때 전북대학교의 재이수 학점은 낮은 편으로, 학생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서 이번 총학생회는 재이수 학점 제한 상향을 공약으로 내세운 뒤 이것에 대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공약을 실천하였다. 재이수 학점 상향으로 인해 장바구니 수강신청에서 변경된 부분이 한 가지 있다. 장바구니 수강신청 시 전북대학생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수강신청을 하면 되나, 수강신청 인원의 수가 정원을 초과하였을 때는 본 수강신청 전에 수강신청 인원 구성을 공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장바구니 수강신청에서 50명 정원에 70명이 신청한 경우는 '처음 수강하는 학생: 60명, 재이수 학생: 10명' 과 같은 식으로 인원 구성을 공개하게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2학기 이행시, 재이수 수강인원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인 것이다. 재이수 학점 제한 상향을 통해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학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전면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던 단국대학교가 2학기는 제한적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 22일 단국대는 실험,실습,실기,설계 과목을 15주 전면 대면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면수업은 심의를 통과한 강좌에 한하여 실시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수강인원이 40명 미만일 경우 격주로 온라인 강의와 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1,2학년은 홀수 주차에 대면강의를, 짝수주차에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3,4학년 역시 짝수 주차에 대면강의를, 홀수 주차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수강인원이 40명 이상일 경우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하지만 수강인원이 40~49명일 경우 사전 녹화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병행하며, 50명 이상일 경우 전면 사전 녹화 강의로 진행한다. 단국대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속에서 우리 대학은 안전한 수업 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성과 및 수업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기 위해 2학기는 온라인강의 및 온라인-대면 병행강의로 수업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효율적인 온라인강의를 위하여 단국대는 클라우드 기반 이러닝캠퍼스 구축과 건물별 강의 동영상 촬영 가능한 강의실 마련(죽전 13개, 천안 14개) 등 인프라 개선을 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7+1파견학생 프로그램, 교환학생 등 다양한 해외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WHO 통계에 따르면, 약 1천3백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코로나 19로 인해 57만 명이 사망하였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 19의 종식이 불투명하다. 따라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1학년 예정되어 있던 교류학생 선발을 미루었다. 지난 2020년 1학기, 해외체류 중이던 학생은 중도귀국을 하는 혼란이 발생했다. 또한, 2020년 2학기 선발자 역시 다수가 파견국 대학의 취소로 파견이 취소 또는 유예되었다. 따라서 국제 교류팀에서는 다음연도 1학기 선발자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가을과 겨울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절변동으로 초래될 코로나 19의 증감 추이와 각국의 행정조치 변동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국제교류팀은 선발공지를 연기한다. 선발 여부는 8월 초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7+1 파견학생 프로그램 7+1 파견학생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8학기의 재학 기간에 최소 1개 학기를 외국 대학에서 수학하는 제도이다. 이는 재학생의 국제적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 블로그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이전까지 대면으로 진행했던 ‘고전으로 세상읽기’ 인문강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인문학센터는 전라북도의 다양한 인문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국제적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곳으로써 ‘함성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인문학 센터의 대주제인 ‘함성 인문학’이란 ‘지역,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이라는 의미로 가족과 이웃의 단절, 세대와 계층의 벽, 동북아시아의 경계를 넘어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2020년 ‘고전으로 세상읽기’ 인문강좌 주제는 △1강 이상범(원광대 철학과 강사)의 《삶을 선택할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2강 손시은(HK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허난설헌, 죽음을 노래하다》, △3강 이주라(원광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삼일운동을 바라보는 두 작가의 시선》, △4강 김정각(원광대 인문학연구소 인문사회학술 연구교수)의 《어느 도덕 철학자의 혁명론》, △5강 김청우(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연구교수)의 《호남지방의 방언과 토속의 시학》,
지난 6월 17일에 제 7대 총장 임용후보자를 뽑기 위한 투표를 실시했지만 이날의 1차 투표는 투표율이 24%으로 과반수 이상이 투표해야한다는 규정을 만족하지 못했다. 부경대학교 선거권을 가지는 구성원은 크게 교수 직원 학생 조교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구성원은 투표산정비율을 다르게 가져간다. 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추천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산정 비율은 ‘구성원간의 합의’를 통하여 정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협상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교수회 측은 ‘교원(교수)들의 합의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하며 교수 총회에서 독단적으로 직원, 학생, 조교의 산정비율을 결정하고 선거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갈등으로 인해 투표 실시 내내 집회를 열렸다. 이후 지난 13일에 구성원별 투표비율을 교수 대비 1차 투표는 직원 18%, 조교 0.34%, 학생 2%, 2차 투표는 직원 16%, 조교 0.34%, 학생 2%, 결선투표는 직원 14%, 학생 2%로 확정지었다. 학내 단체들이 제7대 총장선거 연기와 투표방법 변경, 투표비율 재협상 등에 극적으로 합의하에 지난 15일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다. 15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부경대학교 제7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