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경력개발지원단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먼 리더스 특강’을 진행했다. 반도체, 마케팅, 유통, 은행, 항공서비스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매회 2시간 실시간 온라인 단기특강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LG생활건강의 마케터, IBK기업은행 경력직 분 등 각 업종별 경력자들이 학생들에게 관련 기업‧직무에 관한 정보 설명, 학생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에서 참가 신청을 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플러스 알파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특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화상강의 시스템(E-Campus)을 통해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온라인 우먼 리더스 특강도 새로 개설하였다. 온라인 우먼 리더스 특강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취업 전략을
지난 9일 한국외대는 2020년도 여름계절학기 폐강 교과목을 공고했다. 서울캠퍼스는 기초독일어문법과 논술교육방법론으로 두 과목만이 폐강 확정되었다. 글로벌캠퍼스는 철학과 개설과목인 응용윤리학만이 폐강되었다. 추가로 여름계절학기 폐강과목 변경 및 추가 수강신청(2차) 기간에 대한 안내도 덧붙였다. 1차 수강신청은 6월 3일에서 5일이었다. 추가신청 기간은 6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로 학교홈페이지 Hot link를 통해 수강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1차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2차 수강신청 기간에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2차 수강신청 기간 이후에는 수강변경 및 추가적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없기에 학생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또한 수강신청변경 후에도 교과목별 수강인원이 기준 미달이 되면 추가적으로 폐강될 수 있다. 여름학기 등록기간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이 기간안에 등록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수강신청이 일괄적으로 삭제된다. 등록금 고지서는 홈페이지 Hot link 또는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출력 가능하다.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사태가 도래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이 필요해졌고 기업이나 서포터즈 선발에서 AI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SK등 200곳이 넘는 기업에서 AI면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서포터즈 선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작년에는 경복대학교가 전국대학최초로 수시 1차 신입생모집에 AI면접을 도입했다. 앞으로 140개의 기업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마주보지 않는)사회가 예상보다 일찍 도래한만큼, 취업시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대학가에서도 준비가 분주하다. 따라서 AI면접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 맞추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AI역량검사와 AI자기소개서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듀스 AI자기소개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AI역량검사라고도 불리는 AI면접은, 모니터 캠을 켜고 정해진 질문에 답하거나,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 면접, AI 게임, 성향분석, 심층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자기소개 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다. AI 게임에서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최근 가톨릭대학교의 미숙한 행정처리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지난 달 24일, 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캠퍼스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스토리지 증설하고, CMS 서버를 이중화 한다고 밝혔다. 잇따른 트래픽 폭증과 서버 다운을 해결하기 위해 내린 판단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사이버캠퍼스의 3,4주차 강의를 들을 수 없게 됐고, 이로 인해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에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없었다. 5월 2일 진행된 서버 증설은 무용지물이었다. 이후로도 5월 7일과 25일에 서버가 불안정해져 사이버캠퍼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익명의 한 학생은 “과제 시간에 맞춰 제출하려 했지만, 사이버캠퍼스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제출하지 못했다”며 “학기가 거의 끝나가는데 아직까지 해결된 것 같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서버 증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한 게시물이 181개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너무 늦은 기말고사 관련 공지사항도 비판을 받고 있다. 기존 학사일정에 따르면 기말고사는 15주차인 6월 22일(월)~ 6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톨릭대학교는 기말고사가 한달이 채 남지 않은 5월 27일, 기말고사와 관련된 공지사
오는 5월 27일 경북대학교는 개교기념일 하루 전 개교 74주년을 맞이하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사태에 따른 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개교 74주년을 맞아 대내외 활동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안도규(정치외교학과 13학번) 학생을 포함해 3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상'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임현승 학생이 수상하였다. 그밖에 경북대 학술상, 경북대 교육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경북대 총장 김상동은 개교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현실은 단절을 요구하는데, 온라인 세상에서는 더욱 더 깊은 연결과 접촉이 허용된다. 강의실에서 이뤄지던 교육은 온라인 공간에서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형태와 내용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파헤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된 바가 있다. 개교 74주
고려대학교는 코로나 19의 교내 확산을 방지하고, 고려대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교내 발열 검진소에서 발열 체크 및 신분증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교내 발열 검짐소를 시험 운영하였으며, 5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내 발열 검진소는 인문계 캠퍼스 안에서는 민주광장, 중앙광장, 중앙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연계 캠퍼스에서는 하나스퀘어, 노벨 광장에 설치되고 있다. 또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각 건물 출입구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교 건물 출입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내 발열 검진소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검사를 받는다. 신분증(학생증, 교직원증)을 검진소 측에 제시하고 이상이 없으면 당일 날짜가 적힌 스티커를 수령받는다. 스티커를 소지한 구성원에 한하여 건물 출입이 허가된다. 출입 자체가 제한된 건물들도 있다. 가령, 사범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주로 듣는 운초우선교육관의 경우 1층 출입문을 폐쇄하고 4층 출입만 허용하였다. 또한 미디어관의 경우, 아예 건물 출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서울여자대학교가 실험, 실습, 실기 과목 중 오프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과목의 대면 수업을 실시하기로 한 후, 5월 18일부터 도서관 1층 열람공간 일부를 임시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기간은 별도 공지시까지 라고 기재되어있으며 학교지침과 도서관 일정 등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2층 출입구는 폐쇄하여, 1층 출입구만 이용하게 하였으며 평일 9:00에서 17:0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층 열람석은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번호가 부여된 좌석만 앉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출입과 퇴실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출입 시 비접촉 온도계로 발열체크 및 방문이용대장의 작성을 한다는 공지사항이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 또한, 도서관에 이어 학생누리관 1층 117호 첨단강의실도 임시개방 한다는 소식이 5월 20일 올라왔다. 이 시설도 이용자간의 대화가 금지되며 학생 간 안전거리 유지가 필수라는 이용지침이 게시되었다. 5월 11일부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부 강의들이 오프라인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최소한의 시설들을 임시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다만 이 시설들을 안전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사람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도와 정책이 구상되고 있다. 대학가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일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대는 지난 5월 초부터 부분적으로 행사 및 시설이용을 재개했다. 강원대 총학생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May, I love you?’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Moment’라는 키워드로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또한 스승의 날인 15일엔 ‘Always’라는 키워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모두 SNS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캠퍼스에 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온라인 컨텐츠도 마련됐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학교를 소개하는 ‘캠퍼스 투어’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발표하는 ‘부름표’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학교 내 시설도 일부 재개장할 방침이다. 앞서 강원대는 정부의 방역 정책
단국대학교는 지난 5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원격강의로 진행하기로 단국대학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했다. 다만, 일부 실험·실습·실기·설계교과목에 한해 대학 심의를 거쳐 철저한 방역 조치 후 대면강의를 실시한다. 원격강의는 공휴일 지정 보강일을 포함하여 3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대면강의는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을 4월부터 실시중이고 추후 심의를 통해 추가 실시한다고 한다. 이는 학과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간고사는 미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강좌별 교·강사 재량에 따라 과제물로 대체하기로 결정되었다. 기말고사는 15주차인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하계 계절학기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6월 21일까지 행정사무실을 제외한 전 구역을 모두 통제한다. 강의실은 사전승인을 받은 실험/실습/실기/설계 교과목만 사용 가능하다. 죽전캠퍼스는 업무차 방문 재학생들은 건물 출입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행정사무실에서 문진표 작성해야 하고 천안캠퍼스는 출입증(학생증, 교직원증) 소지자에 한해 건물 출입을
3월 16일 개강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 영남대학교는 4월17일 대구·경북 7개 대학 교무처장단 회의를 통해 1학기 전면 비대면강의로 결정했다. 일부 실험, 실기, 실습 강의는 동의서를 받은 이후 대면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간고사의 경우에도 오프라인 시험이 아닌 온라인 시험, 과제 대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남대학교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면서 원활한 수업이 되고 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5월 15일을 기준으로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21일 드림 총학생회 회의 결과, 오늘(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0만원의 금액이 학생 개인 계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5월 15일 기준으로 등록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 지급될 금액이다. 등록금 반환의 형식이 아니라 위로금의 형식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 지급과 관련해 영남대학교 기획처에서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2020학년도 대학 재정 현황에 대해 안내하며 수입과 지출을 내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