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2025 달서 전국대학생 AI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63개 대학에서 총 11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최종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경북대학교 ‘VOICE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AI CCTV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스마트 돌봄망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 노인의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현, 실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를 빛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AI를 활용해 해법을 설계하는 값진 경험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 나은 세상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0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지의 옛 경기도청사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7월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학생·취업 준비생·프리랜서의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총 25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콘텐츠 제작 및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해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운영되는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청소년 정책과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SNS 홍보를 맡을 계획이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는 “서포터즈를 통해 미래세대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열린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인천시는 8월 19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5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15기 서포터즈는 총 22명이 지원한 가운데 디자인전공 대학생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인천시의 주요 디자인 지원사업과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자인역량 강화교육 ▲IDSC(인천디자인지원센터) 캐릭터·이모티콘 개발 프로젝트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및 인천창의디자인위크 홍보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다양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알림과 동시에, 청년들이 디자인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서포터즈가 미래의 전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5기와 함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전북지역 대학교, 관광명소, 소셜 미디어 등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전북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빵 및 우정의 선물상자 포장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은 흑임자 머핀 만들기를 위한 재료 손질부터 반죽,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당일 만든 머핀은 전주시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서포터즈는 전북RCY(청소년적십자)가 해외봉사활동 시 개발도상국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할 '우정의 선물' 상자 250박스를 포장했다. 우정의 선물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선물상자'를 만들어 보낸 것에서 시작했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벽화그리기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체험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변함없이 함께하는 전북은행
세종대 체육학과 리듬체조팀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Rhine-Ruhr 2025)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7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에센의 메세-에센 4홀(Messe Essen Hall 4)에서 열린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세종대 선수들은 세계 각국의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고난도 기술과 높은 연기 완성도를 앞세워 당당히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단체전 팀은 세종대 체육학과 21학번 김민, 김주원, 22학번 이소윤, 23학번 고예진, 24학번 박도경, 25학번 이소윤 등 6명의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됐다.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예술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양성해 세종대 리듬체조 감독은 “선수들이 수개월간 국가대표로서 흘린 땀과 노력이 국제대회라는 무대에서 값진 메달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세종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킨 뜻깊은 순간이었고, 기술과 감정, 팀워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범적인 연기였다”고 말했다. 시상식 영상 보기 >>
세종대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제13회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11박 12일간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인류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종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한림에서 출발해 대정, 안덕, 보목, 표선, 성산, 구좌, 조천, 애월을 지나 다시 한림으로 돌아오며 국토대장정 일정을 완주했다.
세종대학교는 AI로봇학과 소속 자율주행 동아리 AIV(Autonomous Intelligent Vehicles)팀이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1/2 Advanced Autonomous Mobility Race 부문)’ 2차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7월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렸으며,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완전 자율주행 기반 동시 출발 레이싱 대회이다. 대회에는 가천대, 국민대, 세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영남대, 충북대, 홍익대 등 총 8개 대학이 참가했다. 대회는 차량 간 경쟁을 통해 정해진 차선이 아닌 실제 레이싱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순간적인 대처 능력, 장애물 회피, 긴급 제동, 추월 등 비정형 주행 상황에서의 자율주행 판단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경기로 알려져 있다. 우승을 차지한 세종대 AIV팀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인식(Perception), 예측(Prediction), 판단(Decision Making) 기술을 레이싱 환경에 최적화해 자체 개발했다. 상대 차량의 이동 경로를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7월 28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받은 후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약 4개월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인 '찾아가는 도시공사 홍보관'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한다. 신광호 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25일 서울 성북구 성북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 시즌8’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는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권을 보장하고, 청년층의 재능 기부와 공익 콘텐츠 제작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으며, 낭독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한 뒤 올해 12월31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초등학교 전학년 교과서에서 다루는 고전·현대문학 참고도서 27권을 낭독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시각장애 아동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보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음성도서 제작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로 인해 학습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시즌1 부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해 왔다. 시즌3부터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를 정식 운영하며 참여 범위를 넓혔다.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맞춤형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국 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11기의 6월 월간공유회가 지난 6월 27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이 ESG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의 미션 주제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첫걸음 '사회적 경제 PLUS+> 였다. 월간공유회에서 미션 발표와 함께 LG전자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 OB엘지니멘토링을 진행했다. 6월 월간공유회 스케치 영상은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24일 공개됐다. 총 8팀의 자율 미션과 팀별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AI(인공지능) 로봇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5’의 홈 서비스 부문(RoboCup@Home)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리그 종합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 로봇팀이 한국 유일팀으로 참가했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총 1,500명의 선수가 2,000여 대의 로봇으로 참가해 로봇 축구, 홈 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중 부산대가 세계 1위를 차지한 ‘홈 서비스’ 부문은 가정 환경에서 인간을 돕는 서비스 로봇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올해 이 부문에는 중국 칭화대, 일본 동경대,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독일 본대학, 스위스 로잔공대, 미국 UT 오스틴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타이디보이’ 팀은 정부 주도의 K-휴머노이드 연합의 AI전문가 그룹에 소속된 전기공학과 이승준 교수와 연구실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강태웅, 김준영, 송동운, 샤디 나스라트, 안기재, 조민성, 이선일, 박예리, 박수연, 김동섭, 유동화 등 11
부산대 여자농구부가 7월 16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 예선 조별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수원대를 66-42로 꺾고, 결승전에서 단국대를 72 대 65로 이겨 최종 우승했다. 부산대는 우승과 더불어 대회 최우수상 이수하(체육교육과 22학번) 선수, 득점상 및 어시스트상 고은채 선수, 지도자상에 김규정 코치가 선정됐다. 한편, 부산대 여자농구부는 지난 2015년에 창단했다. 2017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8 마카오 대학 국제대회 우승, 2019년 대학리그 통합 우승을 경험했으며, 2024년 대학리그 전승 우승과 더불어 올해에도 대학리그 1위를 달성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 5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DB금융센터에서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이히 IFC)' PT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DB보험금융공모전은 2010년에 1회를 시작으로 2025년 15회째 이어져온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보험/금융 분야 공모전이다. DB IFC는 Insurance & Finance Contest 의 약자이다. DB금융경제공모전(FEC)이 제15회부터 DB보험금융공모전(IFC)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스케치 영상은 공모전 주최사인 DB김준기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일 공개됐다. 제15회 DB IFC 시상식에는 총 546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9팀이 프레젠티이션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선정됐다. 수상팀과 출품작 주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dbblog.co.kr/3121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제19기 SMART 홍보대사'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하나금융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홍보대사는 50명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제19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 현장 영상은 하나금융그룹 하나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22일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