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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동의대 야구부,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 12년만에 우승

제67회 이어 2번째 정상
우천으로 A·B조 결승진출팀 공동 우승

 

동의대 야구부가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동의대 야구부 우승은 지난 2012년 제67회에 이어 2번째로 12년만의 대회 우승이다.

 

동의대는 18일 충북 보은의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대회 A조 결승전에서 경기 도중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강릉영동대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지난 6월 24일부터 진행된 대회의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 8강전에서 호원대를 11-7, 4강전에서 단국대를 12-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인 단국대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7월 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동의대 투수 박부성(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9회까지 완투를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부성 선수가 대회 MVP에 올랐고, 양창열(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유태웅(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수훈상, 문왕식 감독이 감독상, 동의학원 김인도 이사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동의대 문왕식 감독은 “영광스러운 모교 감독을 맡은 첫해에 첫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회가 새롭고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 출발이 좋은만큼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 이상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조에서는 대덕대와 성균관대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회 기록 >>

참조정보

한국대학야구연맹 알아보기

제 79회 선수권대회 결승 토너먼트 대진표입니다.

http://www.kubf.co.kr/htm/G05_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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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