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캠퍼스 소식

호남대 치위생학과, 일본 오사카 현지 치과·기업체 탐방

‘치아리더’팀 학생 5명,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 참여
일본 오사카에서 치과산업 동향 파악 및 해외 취업 정보 습득

 

 

호남대학교는 치위생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치아리더’팀(팀장 김나연)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계교육기행에는 치위생학과 학생 5명(김나연, 양혜민, 오구름, 김영민, 이윤주)과 인솔자로 강정인 교수가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세계교육기행’은 학생 주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치아리더’팀은 대학혁신사업단의 ‘2024 세계교육기행’에 선정돼 탐방에 나섰으며 ▲일본 치과의료 시스템 파악 ▲일본 구강위생관리용품 체험 ▲진로 설계 범위 확대 및 구강보건 중요성 홍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탐방팀은 오사카에서 치과 및 기업체 탐방 및 구강건강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국내 치과 종합 솔루션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오사카 법인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교토에 위치한 GC Japan dental station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일본 구강위생관리용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강 관련 퀴즈를 내며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치아리더’팀 김나연 팀장은 “다양한 전공 관련 견학 등을 통해 일본에 치과 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오스템 임플란트 기업 탐방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임플란트 시장 차이점, 일본 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그 밖에 문화체험으로 신사, 역사박물관, 우메다, 도톤보리 등을 방문해 현대와 전통문화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행 소감을 밝혔다.







배너

대전광역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가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