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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식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다

브라이언트를 추모행렬 계속 이어져

 

[캠퍼스엔/김태민 기자] 지난 27일(한국시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 미국 프로농구(NBA)의 최고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추모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0년 동안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사망하자 로스앤젤레스 전체의 애도 물결이 일었다. 도시 곳곳에는 코비를 기리는 전광판이 설치되었고 많은 시민들은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에 모여 브라이언트를 추모하고 있다.
 

또한 NBA 선수들은 경기 시작과 함께 첫 공격권의 공격 제한 시간 24초를 그대로 흘려보내면서 브라이언트의 죽음을 애도하였으며  공 소유권을 가져간 상대팀도 8초동 안 하프라인을 넘어서지 않고 공격권을 돌려줬다.

 

‘24’와‘8’은 20년 동안 LA 레이커스에서만 뛴 브라이언트의 등 번호 이다.

 

농구계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서도 브라이언트의 추모는 계속되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위인 저스틴 토마스(27)는 브라이언트의 별명 등이 새겨진 골프클럽을 들고 미국 프로 골프(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이탈리아 명문 축구 클럽 AC밀란은 홈구장 산시로에서 열린 토리노와 코파 이탈리아 경기를 앞두고 서포터들과 함께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는 24시간이고, 공격제한 시간도 24초다. 그 시간들을 더 충실하게 보내고 싶다"라고 인터뷰하는 모습과 익히 ‘맘바 멘탈리티’로 대변되는 그의 근면성실함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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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기자

안녕하세요. 김태민 기자입니다.
항상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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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김준기문화재단 주최의 대학생 대상 금융 분야 공모전 ‘DB보험금융공모전’ 제15회 시상식이 지난 5월 23일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윤대근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DB보험금융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보험·은행·경제·증권·자산운용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및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행사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CFA한국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은 546개 팀과의 경쟁을 거친 최종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가려졌다. 대상,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2팀으로 구성된 총 6팀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탐방 기회를 갖게 됐다. 나머지 우수상 4팀과 장려상 9팀도 아시아 금융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학원 장학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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