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2 (토)

  • 구름많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7.2℃
  • 서울 7.2℃
  • 황사대전 10.2℃
  • 황사대구 11.9℃
  • 맑음울산 13.0℃
  • 황사광주 10.7℃
  • 황사부산 12.1℃
  • 맑음고창 9.7℃
  • 황사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9.6℃
  • 구름많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 제1회 '수성 빛 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한 주민주도형 축제

 

[캠퍼스엔/정은우 기자]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제 1회 수성 빛 예술제’가 열렸다.

 

수성구청이 주최한 주민주도형 축제의 첫 걸음인 ‘수성 빛 예술제(이하 예술제)’는 두산오거리 방면의 상화동산에서 시작하여 수성못 둘레에서 진행됐다. 대구 시민들과 전문가가 협력하여 ‘사람·자연·빛’를 주제로 이번 예술제를 기획했다.

 

대구에서 출생한 민족시인 '이상화' 시인을 포함한 대구를 빛낸 시인들의 비석이 있는 상화 동산에서부터 예술제는 시작됐다. 가로수들을 감싸고 있는 조형물들이 있었는데,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도 포함됐다. 점등 시간인 18시에서 23시까지는 전구가 연결된 조형물들에 빛이 들어왔다.

 

상화 동산에서는 다양한 빛 조형물 외에도, 시민들과 전문가가 함께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들을 수묵화, 민속화, 야생화 등을 곁들여 표현한 시화전도 진행됐다. 또한 상화 동산에는 얼음썰매장이 개장되었는데 이 곳에서는 1000원으로 눈썰매, 눈슬로프, 그리고 짚라인이 이용 가능했다.

 

상화 동산을 지나 못 쪽에는 대학생들의 작품 외에도, 일반 시민들과 화가들이 제작한 조형물들이 산책로를 따라 자리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된 축제이기에, 2020개의 소망이 담긴 트리 형상 조형물인 ’2020 수성 행복트리‘가 설치됐고, 2020년을 맞이하며 주민들이 제작한 오색모빌등, 소원등도 설치됐다. 또한 전문가들이 제작한 음악에 맞춰 색이 변하는 ’라이팅스틱 작품‘도 감상 가능했다.

기자정보

정은우 기자

캠퍼스엔 기자로 활동하게 된 대구교육대학교 재학중인 정은우입니다.^^

프로필 사진
배너



캠퍼스이슈

더보기


기자칼럼

더보기
우리가 되짚어보아야 할 "마스크 품귀현상"
[캠퍼스엔/손혁진 기자] 5일여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소강국면에 접어드는 듯 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2020년 2월 20일 기준 확진자는 이미 100명을 넘어섰고 감염이 의심되어 검사를 진행중인 격리자들도 1500명이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이처럼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마다 품귀현상을 빚는 물건이 있으니 바로 마스크이다. 전문가들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하는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마스크 품귀현상의 이면에는 우리 사회의 씁쓸한 모습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국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지하철 역사마다 일회용마스크가 구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초창기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한 현 시점에는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한 개인이 여러장의 마스크를 가져가거나 아예 마스크 상자를 통째로 가져가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결국 역무실 직원에게 직접 문의해야 1장씩 나눠주는 방법으로 배부방식을 바꿨다고 한다. 몇몇 사람들의 이기주의적인 행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작은 불편함을 안겨주었다고 할 수 있다. 마스크 사재기 현상도 날이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