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16.0℃
  • 연무서울 12.8℃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많음대구 13.8℃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13.3℃
  • 흐림부산 15.4℃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4.9℃
  • 구름많음강화 10.6℃
  • 구름많음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캠퍼스 이슈 (opinion)

코로나 19 속 대학교 기숙사의 안전..?

지난 19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확진자 발생

코로나 19가 시작되었을 때 전국의 대학교들이 비대면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들은 각 지역의 사람이 모이기 때문이었다. 1학기 때는 대부분의 수업에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많은 기숙사가 시험기간 일부 개방등 대부분 개방을 하지 않았지만, 2학기에는 대면 비대면 혼합 수업 또는 대면 수업들이 개설됨에 따라 학생들이 기숙사에 입실을 하였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대면수업을 강행함에 따라 대다수의 타 지역 학생들이 기숙사 입실을 하였다. 그리고 지난 19일 부민캠퍼스에서 부산 366번 확진자가 생기면서 동아대학교는 '본교 학생의 코로나 19확진 판정에 따라 9월 19일 부터 추석 연휴 10월4일 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합니다.'라고 긴급 공지를 하였다.

 

이번에 학기 처음으로 대학교 기숙사 내에서 코로나가 발생하였다. 부산 36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은 현재 부민캠퍼스 기숙사에서 1인 1실로 자가 격리를 하고 있고, 승학캠퍼스 기숙사생들도 다 본가로 돌아간 상태이다. 현재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는 12명이고 접촉자만 수 백명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 19이후에 대학교 기숙사는 한 건물에 약 2000명 이상의 사생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이 한 번씩만 외출을 하더라도 기숙사 내에서 접촉이 많기 때문에 전염성 지병이 발생할 경우 단체 전염 위험이 매우 크다. 대학생들이 개강함과 동시 개강맞이 술자리, 동아리모집 등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특히, 학교 주변 술집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각 기숙사에서는 기숙사 입소를 위해서 입사생들은 결핵 환자 판별을 위해 폐 X-ray 검사결과를 제출하고, 이번 입사일은 기한을 길게 정해두고 자율적으로 날짜를 선택하여 입사하였다. 그리고 기숙사 짐은 택배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부모님들도 출입을 제한하여 최대한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하였다. 또한 기숙사 통금시간을 늘이거나 출입 시 마다 온도확인 및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기숙사 식당에서는 비말감염 방지를 위해 가림막을 세워두고 옆자리에 앉을 수 없도록 해두었다. 물론 기숙사 호실 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였다.

 

이러한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생겼나는 말은 그만큼 위험 가능성이 높은 일을 실천하고 있다는 말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학교수업 이외에도 자격증 시험, 대외활동, 동아리활동 등 많은 경험을 하기에 접촉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 사태에 대해 기숙사를 가지 않도록 비대면 수업을 지향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실습, 실험 수업의 질 개선 문제로 인한 대면 수업을 원하는 의견도 있었다.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기숙사 개방을 불가피하다.

 

대학교 기숙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기숙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각 기숙사 측에서도 방역을 위한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만큼 기숙사생들도 이에 잘 따르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하여 더 이상의 집단 감염은 없어야한다.

프로필 사진
이현주 기자

안녕하세요 이현주 기자 입니다 정확한 정보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고려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팀, 2025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 우승 차지
[캠퍼스엔] 고려대학교는 지난 1월 1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한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에서 일반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제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 되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KAIST, 포스텍 등 국내 연구중심대학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은 ▲기업 실사(Due Diligence) ▲투자 전략 수립 ▲투자 조건(Term Sheet) 설계 등 전 과정에서 현직 전문가 수준의 분석력과 논리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 팀은 주최 측이 제시한 스타트업 중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딥퓨전에이아이(Deep Fusion AI)’를 최종 투자처로 지목했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의 우수성만 본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재무 구조의 건전성 △목표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신들의 전공 분야인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연구실의 언어를 ‘시장의 언어’로 완벽하게 번역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투자 조건을 제시해 심사위

배너
배너

우리금융그룹,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로나에 대학생 서포터즈 파견
[캠퍼스엔] 우리금융그룹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현장 열기를 전하기 위해 대학생 특파원단 '팀우리 서포터즈'를 밀라노 현지로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팀우리 서포터즈'는 관람객의 입장이 아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Team Korea)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올림픽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분위기 메이커'로 역할할 예정이다. 또한, MZ세대 대학생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미래 세대에게 국제 무대 경험을 공유하면서 젊은 층과의 소통할 계획이다. 특파원단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밀라노에 머무르며 주요 경기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피겨 여자 싱글 프리와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취재한 현장 모습은 숏폼과 영상으로 제작되어 SNS를 타고 한국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특파원단의 경기장 밖 활동으로는 현지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장외 응원전을 취재하고,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중계 카메라가 미처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브랜드전략부 이재혁 차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로 뛰며 만들어낼 역동적인 콘텐츠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배가시
교보교육재단,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캠퍼스엔]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은 신용호 창립자의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인재육성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다. 본 공모전 독후감이 아닌 ‘편지라는 글쓰기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재단이 선정한 12권의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책을 통해 느낀 감동과 변화를 편지 형식으로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가했다. 재단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50명의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상금 170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은 백온유 작가의 ‘경우 없는 세계’ 읽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도 사랑을 건넬 수 있다는 마음으로’를 쓴 인천대학교 2학년 박예주 학생이 차지했다. 최화정 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작가와의 만남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뿐 아니라 사유의 깊이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참여 ‘캡스톤 워크숍’ 개최
[캠퍼스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그랜드모먼트에서 ‘2026 KOBC 디지털 오션리더 양성 프로그램’ 내 과정인 캡스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워크숍 첫날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해운·항만의 역사와 물류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현재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워크숍이 병행되고 있으며, 2월 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민·관 외부 전문가 8인의 해양·물류 멘토와 AI 분야 멘토가 참여한다. 멘토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참가 대학생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과 직결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미래를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참여하여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