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2.3℃
  • 흐림울산 4.7℃
  • 맑음광주 2.0℃
  • 흐림부산 7.4℃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7.4℃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2.3℃
  • 흐림강진군 2.3℃
  • 구름많음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과거 행실 살펴보니 경악수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원사이트이자 최대 음원사이트로 알려진 ‘멜론’은 지난 2004년 11월 첫 오픈을 계시했다. 멜론은 오픈을 시작한 이후 2019년 1분기 가입자 3300만명, 그중에서도 유료 가입자 수만 513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과 MBC <복면가왕> SBS <인기가요> 의 가상 및 간접광고를 제공하며 ‘멜론 뮤직 어워드’ 라고 하는 음악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는 등 영향력 있는 음악 사이트로 이름이 나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멜론이 과거 비리와 함께 저작권료를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사실에 따르면 멜론의 전 임원들이 악의적인 수법을 이용하여 140억원의 돈을 횡령하였고 저작권료를 빼돌리는 행위를 일삼았다고 한다. 이들은 2009년 가상음반사인 LS뮤직을 설립하여 LS뮤직을 저작권자로 등록하고 저작권료가 모두 LS뮤직으로 흘러가게 했다. 2009년 당시에 멜론은 매출의 일정부분을 점유율에 따라서 저작권자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고 이 과정에서 가상음반사인 LS뮤직이 매출의 10%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에 검찰의 수사결과 LS뮤직이 가져간 총 저작권료는 41억원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멜론은 이용자수를 줄여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지불액을 줄였다고 한다. 멜론을 운영하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총 3년간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은 되어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을 가입자 수에서 제외하는 수법을 통해 141억원을 가로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멜론은 이러한 횡령사실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점을 소유하고 있었다. 최근 멜론은 공지 및 동의 없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조건을 변경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이 드러나게 됐다. 이는 멜론이 가격인상동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격인상에 동의하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많은 이용자들을 가격인상에 동의하게 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격인상에 동의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에 멜론은 이용량이 많다는 이유로 사용권을 일시정지 시키거나 할인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까지 받게 되었다. 멜론은 이에 시정조치 명령서에 대한 공지를 멜론애플리케이션 팝업창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알렸으며 사과문을 작성하여 공지사항을 올렸다.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여 혜택을 주고 장사를 하는 음원사이트. 이곳에서 소비자들을 속이는 행위가 일어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소비자들을 상대로 음원을 판매하는 만큼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정직한 자세를 가지고 운영해야 하는 것이 맞다. 부디 하루빨리 음원사이트들의 이러한 행동이 시정되고 바른 자세로 소비자들을 대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프로필 사진
이하영 기자

안녕하세요. 4월부터 캠퍼스엔 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하영 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기사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배너



고려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팀, 2025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 우승 차지
[캠퍼스엔] 고려대학교는 지난 1월 1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한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에서 일반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제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 되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KAIST, 포스텍 등 국내 연구중심대학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은 ▲기업 실사(Due Diligence) ▲투자 전략 수립 ▲투자 조건(Term Sheet) 설계 등 전 과정에서 현직 전문가 수준의 분석력과 논리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 팀은 주최 측이 제시한 스타트업 중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딥퓨전에이아이(Deep Fusion AI)’를 최종 투자처로 지목했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의 우수성만 본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재무 구조의 건전성 △목표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신들의 전공 분야인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연구실의 언어를 ‘시장의 언어’로 완벽하게 번역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투자 조건을 제시해 심사위

배너
배너

우리금융그룹,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로나에 대학생 서포터즈 파견
[캠퍼스엔] 우리금융그룹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현장 열기를 전하기 위해 대학생 특파원단 '팀우리 서포터즈'를 밀라노 현지로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팀우리 서포터즈'는 관람객의 입장이 아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Team Korea)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올림픽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분위기 메이커'로 역할할 예정이다. 또한, MZ세대 대학생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미래 세대에게 국제 무대 경험을 공유하면서 젊은 층과의 소통할 계획이다. 특파원단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밀라노에 머무르며 주요 경기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피겨 여자 싱글 프리와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취재한 현장 모습은 숏폼과 영상으로 제작되어 SNS를 타고 한국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특파원단의 경기장 밖 활동으로는 현지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장외 응원전을 취재하고,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중계 카메라가 미처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브랜드전략부 이재혁 차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로 뛰며 만들어낼 역동적인 콘텐츠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배가시
교보교육재단,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캠퍼스엔]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은 신용호 창립자의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인재육성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다. 본 공모전 독후감이 아닌 ‘편지라는 글쓰기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재단이 선정한 12권의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책을 통해 느낀 감동과 변화를 편지 형식으로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가했다. 재단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50명의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상금 170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은 백온유 작가의 ‘경우 없는 세계’ 읽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도 사랑을 건넬 수 있다는 마음으로’를 쓴 인천대학교 2학년 박예주 학생이 차지했다. 최화정 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작가와의 만남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뿐 아니라 사유의 깊이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참여 ‘캡스톤 워크숍’ 개최
[캠퍼스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그랜드모먼트에서 ‘2026 KOBC 디지털 오션리더 양성 프로그램’ 내 과정인 캡스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워크숍 첫날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해운·항만의 역사와 물류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현재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워크숍이 병행되고 있으며, 2월 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민·관 외부 전문가 8인의 해양·물류 멘토와 AI 분야 멘토가 참여한다. 멘토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참가 대학생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과 직결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미래를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참여하여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