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대와 의령군은 지난 25일 마산대학교 미래관에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인사말, 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및 일정 공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17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10월 개최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SNS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하고 축제장 현장에서 직접 축제를 홍보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정호 산학협력부처장은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의령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학생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질 때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